고등학교 2학년 때 내 정신상태는 진짜 개판 그 자체였음 내신성적은 대학갈 수 없는 상태고 생기부도 빈 칸 처리된것도 있고인싸였는데 무리에서 팽당하고 애들도 물타기타서 나 손절하거나 은따시키고 그랬음 한순간에 밥먹을 친구도 없어져서 점심시간에는 학교 뒷골목에 들어가서 몰래샌드위치로 떼우거나 판하면서 외롭다고 글 많이 올렸어 겨울 방학식 날에는 겨울방학 하자마자 곧바로 집으로 달려갔어혼자 다니는걸 보여주는게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고 속상하니까 그리고 선생님들도 당연히 알아챘지 학교에서 명랑하고 주위에 항상애들이 있었는데 혼자다니고 우울해보이고 급식실에서도 안보이니까선생님이 걱정했었는데 그것마저 자존심상해서다이어트때문에 밥 안먹는거고 다이어트하다가 예민해져서 애들하고 잠깐거리둔거라고 변명했었음ㅋㅋ..
어쨌든 방학 때는 나름 회피식으로 집에서 게임만 하면서 시간보냈어처음에는 재밌어서 학교에 있었던거보단 더 행복했는데 나랑 절친이었다가 손절한 애가 나한테 갑자기 할말 있다고 하면서 만나자고 하길래나는 화해하자는건줄 알고 되게 기대해서 만났더니 나한테 한다는 말이 애들 다 너 싫어해 누구누구가 너 싫어하냐면, 너 왜 싫어하냐면,나도 너 싫긴 한데 이젠 니가 불쌍하더라 이런 얘기를 했어 그때부터 대인기피증?같이 사람들 마주치기가 너무 무서웠고학교 가기가 너무 싫었고 하루하루가 너무 우울하고 진짜 세상이 무슨흑백인것마냥 침울하고 외로웠음 한 3주를 죽은것마냥 살았는데 곧 개학이니까 이렇게 있을 수만은 없다 싶어서나름 노력도 해봤음 운동도 하거나 공부도 하거나 등등신나는 노래도 많이 들어봤고 방청소도 해봤어 그리고 계속 연이어서 코로나 때문에 등교 연기를 하니까 한편으로는 좋았어남들 대입 걱정할때 나는 학교가면 진짜 숨막혀서 죽을 거 같고애들이 쳐다보는 시선에 손떨고 목이 침이 말랐거든..
그리고 등교 개학 전날에 밤에 한 2시간정도 앉아서 혼자 다짐해봤어상처받지 않고 크게 의미두지 말고 그냥 1년만 열심히 버티자 이 생각했어
뭐 학교생활은 그냥 간단하게 말하자면 예상과는 달리 반에서 분위기주도하는 애들하고 어울리면서 놀았고 나름 재밌었어 그리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생기부도 열심히 채워서 우주상향 1지망 붙었고 거기 동아리 들어가서 선배들이랑 동기들이랑 만나면서 술도 먹고 (방역수칙 철저하게 지킴)같이 놀고 동기들이랑 줌으로 같이 놀면서 우정도 쌓고 대학교 생활했어 지금 너무 난 행복해 그래서 문뜩 든 생각이라 나처럼 우울하고 외로워할 판녀들이있을까봐 감히 이런 얘기 남겨봐... 너무 횡설수설해서 언어력이 개똥같지만외로운 친구들이 있다면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고 싶다 ㅎㅎ 그럼 이만
우울하고 외로운 판녀들에게
내신성적은 대학갈 수 없는 상태고 생기부도 빈 칸 처리된것도 있고인싸였는데 무리에서 팽당하고 애들도 물타기타서 나 손절하거나 은따시키고 그랬음
한순간에 밥먹을 친구도 없어져서 점심시간에는 학교 뒷골목에 들어가서 몰래샌드위치로 떼우거나 판하면서 외롭다고 글 많이 올렸어
겨울 방학식 날에는 겨울방학 하자마자 곧바로 집으로 달려갔어혼자 다니는걸 보여주는게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고 속상하니까
그리고 선생님들도 당연히 알아챘지 학교에서 명랑하고 주위에 항상애들이 있었는데 혼자다니고 우울해보이고 급식실에서도 안보이니까선생님이 걱정했었는데 그것마저 자존심상해서다이어트때문에 밥 안먹는거고 다이어트하다가 예민해져서 애들하고 잠깐거리둔거라고 변명했었음ㅋㅋ..
어쨌든 방학 때는 나름 회피식으로 집에서 게임만 하면서 시간보냈어처음에는 재밌어서 학교에 있었던거보단 더 행복했는데
나랑 절친이었다가 손절한 애가 나한테 갑자기 할말 있다고 하면서 만나자고 하길래나는 화해하자는건줄 알고 되게 기대해서 만났더니 나한테 한다는 말이
애들 다 너 싫어해 누구누구가 너 싫어하냐면, 너 왜 싫어하냐면,나도 너 싫긴 한데 이젠 니가 불쌍하더라 이런 얘기를 했어
그때부터 대인기피증?같이 사람들 마주치기가 너무 무서웠고학교 가기가 너무 싫었고 하루하루가 너무 우울하고 진짜 세상이 무슨흑백인것마냥 침울하고 외로웠음
한 3주를 죽은것마냥 살았는데 곧 개학이니까 이렇게 있을 수만은 없다 싶어서나름 노력도 해봤음 운동도 하거나 공부도 하거나 등등신나는 노래도 많이 들어봤고 방청소도 해봤어
그리고 계속 연이어서 코로나 때문에 등교 연기를 하니까 한편으로는 좋았어남들 대입 걱정할때 나는 학교가면 진짜 숨막혀서 죽을 거 같고애들이 쳐다보는 시선에 손떨고 목이 침이 말랐거든..
그리고 등교 개학 전날에 밤에 한 2시간정도 앉아서 혼자 다짐해봤어상처받지 않고 크게 의미두지 말고 그냥 1년만 열심히 버티자 이 생각했어
뭐 학교생활은 그냥 간단하게 말하자면 예상과는 달리 반에서 분위기주도하는 애들하고 어울리면서 놀았고 나름 재밌었어
그리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생기부도 열심히 채워서 우주상향 1지망 붙었고
거기 동아리 들어가서 선배들이랑 동기들이랑 만나면서 술도 먹고 (방역수칙 철저하게 지킴)같이 놀고 동기들이랑 줌으로 같이 놀면서 우정도 쌓고 대학교 생활했어
지금 너무 난 행복해 그래서 문뜩 든 생각이라 나처럼 우울하고 외로워할 판녀들이있을까봐 감히 이런 얘기 남겨봐... 너무 횡설수설해서 언어력이 개똥같지만외로운 친구들이 있다면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고 싶다 ㅎㅎ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