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별거하다가 바람나서 이혼한 아빠..

ㅋㅋㅋ2021.08.24
조회7,065
말그대로 부부사이가 조금씩 안좋아지다가 돌이킬 수 없게 되었고
(엄마가 시집살이 엄청당하고 아빠가 엄마한테 폭력도 썼음)
별거생활을 10년정도 하다가 아빠가 다른 여자를 만나서 엄마한테 이혼하자고 했고...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네요
엄마가 태어나서 계속 오래 살았던 동네고 이모삼촌들 다 같이 한동네 옆집 사는데 그 동네 호프집 여자랑 눈이 맞았네요 참나 동네 창피해서 진짜 돌아버릴뻔했고

엄마가 집에 안계시니 다 큰 자식들이 빨래 밥 다해주고..
이혼까지 가기까지 자식들 엄청 괴롭히고..말 안듣는다며 생활비며 용돈도 안 주고...
(용돈의 경우 학생인 자녀에게 안준다고 그랬던 것..)


딸 상견례에도 뭐에 빈정이 상했는지 안간다고 고집피우고 그랬던 아빠네요

이런 아빠를 그래도 생물학적 아빠니까 아빠로 대해줘야 할까요 아니면 우리가족을 떠나 다른 여자에게 갔으니 이제 없는 사람 쳐야 할까요
마음이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