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드라마 '왕이 된 남자'를 공동 집필한 신하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갯마을 차차차'의 원작은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다.
유제원 감독은 원작과 다른 제목에 대해 “원작이 있는 작품이다 보니까 원작대로 가면 조금 힘들다고 느꼈다. ‘홍반장’이라는 제목이고, 홍반장에 맞춰져있는데 저희는 마을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공감을 찾아가다보니까 투표를 해서 선택하게 됐다. 투표로 선정하고 보니까 좋다고 생각이 들었다. 상징적으로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맞아떨어진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재색겸비에 잘나가는 치과의사로 탁월한 스펙을 가졌지만, 내면은 다소 헐렁한 '윤혜진' 역의 신민아는 "대본을 보고 혜진이라는 캐릭터에 마음에 갔다. 혜진이와 도식이(김선호)가 처음에는 너무 안맞는것처럼 싸우지만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다. 묘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실제 나보단 혜진이가 더 솔직하고 표현이 직접적이다"라고 전했다.
"전문직이다 보니 치과의사 역을 맡기 전에 치과를 갔다"고 웃은 신민아는 "가서 스케일링도 받으면서 의사 선생님의 분위기나 표정들을 보기도 했다. 아무래도 감정선이 중요한 드라마라 혜진이의 마음을 공감해보려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혜진이는 완벽주의자이기지만 허당끼도 있다. 사랑스러움을 강조하게 연기를 안했지만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서사 그 자체의 외모에 판타스틱한 소프트웨어까지 장착했지만, 공식적인 직업은 무직인 '홍두식'을 연기한다. 그는 "작품이 되게 따뜻했고 사람 냄새가 난다고 느꼈다. 내가 백수면서 뭐든지 만능으로 하는 인물을 하면 재밌을 것 같았다. 쭉 읽으면서 대본을 보고 꼭 하고 싶었다. 현재 후회 없이 재밌게 잘 찍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내가 맡은 홍반장 역할이 워낙 하는 일이 많아서 숙지하기 위해 촬영전에 미리 서핑 교육도 받고 커피도 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내리는 법을 배우는 등 준비과정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업이 딱히 없는 인물이기도 해서 동네사람과 많이 젖어있으려고 사전적인 준비를 많이 했다"며 "홍반장의 기술 중에는 요즘 인기있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탐났다"며 "과일 플레이팅 자격증도 있다더라"고 웃었다.
예능계 마이더스의 손이자 자타공인 스타PD '지성현'으로 분하는 이상이는 "이야기가 너무 재밌었다. 제주도 한 달 살기처럼 시골 갔다 온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예능PD 역할이다 보니 나영석 PD님의 예능을 보기도 하고 'MSG워너비'를 할 때는 김태호 PD님을 많이 지켜봤다. 예능 PD는 현장에서는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더라. 또 '케미'를 위해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특별히 조언 받은 것은 없지만 내가 열심히 지켜봤다"고 털어놨다.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
배우 신민아와 김선호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날 유제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가 참석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드라마 '왕이 된 남자'를 공동 집필한 신하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갯마을 차차차'의 원작은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다.
유제원 감독은 원작과 다른 제목에 대해 “원작이 있는 작품이다 보니까 원작대로 가면 조금 힘들다고 느꼈다. ‘홍반장’이라는 제목이고, 홍반장에 맞춰져있는데 저희는 마을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공감을 찾아가다보니까 투표를 해서 선택하게 됐다. 투표로 선정하고 보니까 좋다고 생각이 들었다. 상징적으로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맞아떨어진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재색겸비에 잘나가는 치과의사로 탁월한 스펙을 가졌지만, 내면은 다소 헐렁한 '윤혜진' 역의 신민아는 "대본을 보고 혜진이라는 캐릭터에 마음에 갔다. 혜진이와 도식이(김선호)가 처음에는 너무 안맞는것처럼 싸우지만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다. 묘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실제 나보단 혜진이가 더 솔직하고 표현이 직접적이다"라고 전했다.
"전문직이다 보니 치과의사 역을 맡기 전에 치과를 갔다"고 웃은 신민아는 "가서 스케일링도 받으면서 의사 선생님의 분위기나 표정들을 보기도 했다. 아무래도 감정선이 중요한 드라마라 혜진이의 마음을 공감해보려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혜진이는 완벽주의자이기지만 허당끼도 있다. 사랑스러움을 강조하게 연기를 안했지만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서사 그 자체의 외모에 판타스틱한 소프트웨어까지 장착했지만, 공식적인 직업은 무직인 '홍두식'을 연기한다. 그는 "작품이 되게 따뜻했고 사람 냄새가 난다고 느꼈다. 내가 백수면서 뭐든지 만능으로 하는 인물을 하면 재밌을 것 같았다. 쭉 읽으면서 대본을 보고 꼭 하고 싶었다. 현재 후회 없이 재밌게 잘 찍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내가 맡은 홍반장 역할이 워낙 하는 일이 많아서 숙지하기 위해 촬영전에 미리 서핑 교육도 받고 커피도 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내리는 법을 배우는 등 준비과정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업이 딱히 없는 인물이기도 해서 동네사람과 많이 젖어있으려고 사전적인 준비를 많이 했다"며 "홍반장의 기술 중에는 요즘 인기있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탐났다"며 "과일 플레이팅 자격증도 있다더라"고 웃었다.
예능계 마이더스의 손이자 자타공인 스타PD '지성현'으로 분하는 이상이는 "이야기가 너무 재밌었다. 제주도 한 달 살기처럼 시골 갔다 온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예능PD 역할이다 보니 나영석 PD님의 예능을 보기도 하고 'MSG워너비'를 할 때는 김태호 PD님을 많이 지켜봤다. 예능 PD는 현장에서는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더라. 또 '케미'를 위해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특별히 조언 받은 것은 없지만 내가 열심히 지켜봤다"고 털어놨다.
한편,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오는 2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