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 사서 가도 모르는 시댁 모른척합니다

배달의민족2021.08.26
조회25,027
결혼하고 첫 명절에 미친듯이 전부치고 잡채하고 갈비해서그 다음날 몸살나서 이혼하니 마니 싸우고 친정으로 집나감
남편이 자기가 미안하다고 싹싹 빔무조건 다음명절에는 이런일 없게 하겠다고자기 한번만 믿어달라고함 
그 다음명절에 근무하느라 바빠서 집에서 해간다고하고잡채 + 전 + 찜갈비 + LA갈비 남편이 지 용돈모아서 시킴
배송오는거 반찬통에 담아서 들고가면시댁에서 고생했다고 요리 잘 한다고 칭찬해줌
시아버님 어쩜 이렇게 맛있냐고 며느리 요리가 제일 맛있다함
요리잘하는 분들이 만든건데 당연히 최고의 비율로만들어서 맛있는거에요 아버님 
이말이 마음속에 맴돌음
남편은 이거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고진짜 몇일을 준비했다고 한번씩 말함
시어머님 막상 요리해왔는데 구성좋고 맛있고자기집 안어지르고 하니깐 좋으신가봄
집에갈때 아버님이 요리했다고 고생했다고 용돈줌
2년째 매번 명절에 배달시켜서 이렇게 들고가는데가서 열심히 요리한 척 연기함 어떻게 만들었는지 레시피물어볼까봐 요리레시피 공부해서 방문함
며느리분들 그냥 배달시켜서 들고가세요막말로 아무도 모릅니다 진짜로~열심히 요리한 척 정도는 할수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