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성향이 1부터 10까지 다 내맘에 쏙 들순 없겠죠.
상대방한테도 제가 완벽한 여자친구는 아닐테니까요.
한 댓글에서 걸리는 부분을 말 했을 때
"그게 왜?" 라는 반응보다
"그럼 어떻게 하고싶어? 라고 대답하며
어떻게 타협하려하는지를 보라는 말이 와닿네요.
남자친구가 저를 위해 맞춰주고 있는데
저는 막상 어떤 노력을 하고있는지
다 나에게 맞춰주길 바라고 있는건 아닌지,
남자친구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은
내가 사랑하니까 참는다가 되야하는데
퍼즐 맞추기처럼 사람을 평가하는 거 같다는 댓글..에
뜨끔했어요.
남자친구가 저에게 노력을 해도 마음에 안든다면
애초에 아싸 성격을 만나는게 맞는거겠죠.
저도 활발하고 놀러다니는 거 좋아하고
집순이 타입은 아니에요.
그래서 너무 집돌이는 저랑 또 안맞았을 수도 있겠죠.
생각해보면 막상 제가 바라는건 저랑 놀러다니는 건 좋아하지만 그만큼 다른 친구들과는 약속이 많지 않은 걸 바랬던 거 같아요.
이런 부분에서 제가 너무 욕심이 많다고 느꼈던 거구요.
알아볼까봐 자세하게 쓰진 않았지만
극단적인 댓글들이 보여서 덧붙이자면
남자친구에게 신경쓰이는 부분을 말 했을 때,
남자친구는 "그럼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라고 말해주는 쪽이에요.
돈적인 부분은
남자친구가 사치가 전혀 없고 본인에게 돈을 안쓰는 사람이에요. (솔로일 때 택시 안탐, 옷 저렴한것만 쇼핑)
본인 옷은 저렴한거 사면서 저에겐 비싼 옷도
아까워하지 않고 잘 사주고 그런거 까진 아니에요.
(그래서 출산선물이나 기념일에 번듯한 선물이나 받을 순 있을까 생각했었어요.)
돈 적인 부분에서 걱정스런 것도 있지만
남자친구가 번듯한 직장에서 돈 잘 벌기도 하고
집 사겠다는 목표로 아끼며 살아왔어요
그래서 남들은 한참 걸려 벌 금액을 남자친구는 이미 모았더라구요. 궁상맞은게 걱정되고 거슬리는 건 맞지만
반대로 그만큼 경제력이 뒷받침 되고 있는것도 맞는 거 같아요.
생일선물이나 호의를 받았을 때는 배로 줘야하는거라며
주변사람들에게 아끼는 사람은 아니구요.
저한테 금액 상관없이 저녁 잘 사주고
회사 법카로 맛있는거 먹게되면
저 먹이고 싶어서 데려가서 사주고
여행경비는 1/3만 내게 하고
저랑 먹으려고 레스토랑 식사권 세트 파격세일할 때 구매해서 저랑 같이 정기적으로 먹고,
기념일에 꽃을 준다던지 등 할건 하지만..
연애초반에 돈으로 좀 깨는..
여자친구로써 생각이 좀 많아지는 에피소드가 있었고
궁상맞은 부분들이 솔직히 있는건 맞아서...
애기 낳고 애기 옷 내가 원하는 걸로 사게 해주려나? 등
앞서 걱정이 들었던 거 같아요.
저는 남자친구를 같이 욕 해달라는 의미도 아니고
자랑하거나 변호하는 것도 아니에요.
지금은 제가 신경쓰이는 부분을 저를 위해 맞춰주고
노력하는 남자친구지만 사실 본인의 성향이 원래 그래서가 아닌, 노력을 하는 거 잖아요.
그 노력이 그게 오래갈 수 있을까?
결혼해선 잡은 물고기이니 더 이상 노력을 안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럴 사람인지 아닌지는 제가 판단해야 하는 문제죠.
연애 때 단점은 결혼했을 때 배가 된다는 것과
그 단점들이 극이 되었어도 함께 헤쳐나가겠다는
마음이 들어야한다는 말씀.. 새겨 듣고 대화 충분히 나눠볼게요.
과연 내가 연인이라는 관계를 올바르게 잘 바라보며
남자친구 성향을 따지고 있는건지
저에 대한 의구심도 들어서 저에대한 객관적인 조언들도 필요했던 거 같아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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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확신은 어디서 얻어야 할까요?
사람 성향이 1부터 10까지 다 내맘에 쏙 들순 없겠죠.
상대방한테도 제가 완벽한 여자친구는 아닐테니까요.
한 댓글에서 걸리는 부분을 말 했을 때
"그게 왜?" 라는 반응보다
"그럼 어떻게 하고싶어? 라고 대답하며
어떻게 타협하려하는지를 보라는 말이 와닿네요.
남자친구가 저를 위해 맞춰주고 있는데
저는 막상 어떤 노력을 하고있는지
다 나에게 맞춰주길 바라고 있는건 아닌지,
남자친구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은
내가 사랑하니까 참는다가 되야하는데
퍼즐 맞추기처럼 사람을 평가하는 거 같다는 댓글..에
뜨끔했어요.
남자친구가 저에게 노력을 해도 마음에 안든다면
애초에 아싸 성격을 만나는게 맞는거겠죠.
저도 활발하고 놀러다니는 거 좋아하고
집순이 타입은 아니에요.
그래서 너무 집돌이는 저랑 또 안맞았을 수도 있겠죠.
생각해보면 막상 제가 바라는건 저랑 놀러다니는 건 좋아하지만 그만큼 다른 친구들과는 약속이 많지 않은 걸 바랬던 거 같아요.
이런 부분에서 제가 너무 욕심이 많다고 느꼈던 거구요.
알아볼까봐 자세하게 쓰진 않았지만
극단적인 댓글들이 보여서 덧붙이자면
남자친구에게 신경쓰이는 부분을 말 했을 때,
남자친구는 "그럼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라고 말해주는 쪽이에요.
돈적인 부분은
남자친구가 사치가 전혀 없고 본인에게 돈을 안쓰는 사람이에요. (솔로일 때 택시 안탐, 옷 저렴한것만 쇼핑)
본인 옷은 저렴한거 사면서 저에겐 비싼 옷도
아까워하지 않고 잘 사주고 그런거 까진 아니에요.
(그래서 출산선물이나 기념일에 번듯한 선물이나 받을 순 있을까 생각했었어요.)
돈 적인 부분에서 걱정스런 것도 있지만
남자친구가 번듯한 직장에서 돈 잘 벌기도 하고
집 사겠다는 목표로 아끼며 살아왔어요
그래서 남들은 한참 걸려 벌 금액을 남자친구는 이미 모았더라구요. 궁상맞은게 걱정되고 거슬리는 건 맞지만
반대로 그만큼 경제력이 뒷받침 되고 있는것도 맞는 거 같아요.
생일선물이나 호의를 받았을 때는 배로 줘야하는거라며
주변사람들에게 아끼는 사람은 아니구요.
저한테 금액 상관없이 저녁 잘 사주고
회사 법카로 맛있는거 먹게되면
저 먹이고 싶어서 데려가서 사주고
여행경비는 1/3만 내게 하고
저랑 먹으려고 레스토랑 식사권 세트 파격세일할 때 구매해서 저랑 같이 정기적으로 먹고,
기념일에 꽃을 준다던지 등 할건 하지만..
연애초반에 돈으로 좀 깨는..
여자친구로써 생각이 좀 많아지는 에피소드가 있었고
궁상맞은 부분들이 솔직히 있는건 맞아서...
애기 낳고 애기 옷 내가 원하는 걸로 사게 해주려나? 등
앞서 걱정이 들었던 거 같아요.
저는 남자친구를 같이 욕 해달라는 의미도 아니고
자랑하거나 변호하는 것도 아니에요.
지금은 제가 신경쓰이는 부분을 저를 위해 맞춰주고
노력하는 남자친구지만 사실 본인의 성향이 원래 그래서가 아닌, 노력을 하는 거 잖아요.
그 노력이 그게 오래갈 수 있을까?
결혼해선 잡은 물고기이니 더 이상 노력을 안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럴 사람인지 아닌지는 제가 판단해야 하는 문제죠.
연애 때 단점은 결혼했을 때 배가 된다는 것과
그 단점들이 극이 되었어도 함께 헤쳐나가겠다는
마음이 들어야한다는 말씀.. 새겨 듣고 대화 충분히 나눠볼게요.
과연 내가 연인이라는 관계를 올바르게 잘 바라보며
남자친구 성향을 따지고 있는건지
저에 대한 의구심도 들어서 저에대한 객관적인 조언들도 필요했던 거 같아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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