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하면 연예계 대표 ‘집순이’로 유명해요. 이번에도 여전히 집에서 쉬었나요? 이제는 주변에서도 “좀 나와!”라고 얘기해요. 덕분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자주 외출했어요. 얼마 전에 제 이름으로 사원증도 나왔어요. 그러다 보니 회사에 한 번씩 더 가게 되고(웃음). 괜히 소속감이 생기더라고요. 일기를 주기적으로 파쇄하죠? 며칠 전에는 아이패드로 바꿨어요. 요즘도 일기를 쓰나요? 매일 써요. 어제도 썼고 오늘 낮에도 썼어요.밤에 쓰진 않나 봐요. 저는 일기를 하루의 마무리로 쓰지 않아요. 순간순간 느낀 감정을 적어요. 하루 세 번도 써요. 어제도 세 번 썼어요(웃음). 적게는 네 줄, 길게는 열 줄 정도. 그런 때가 있잖아요.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 일이나 인간관계 등을 한 번씩 정리하며 제 감정을 알고 상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주말에는 좀 쉬나요? ‘Weekend’ 앨범은 반복된 일상을 벗어나 쉰다는 의미를 담았는데, 태연에게 쉼은 어떤 의미예요? 예전에는 쉬는 게 괴로웠어요. 쉬어본 적이 없어서 방법을 몰랐거든요. 불과 5년 전, 소녀시대와 솔로 활동을 맹렬하게 할 때였어요.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공허하고 헛헛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지금은 조금 여유가 생겼어요. 집에서 쉴 때 좋아하는 분위기가 따로 있나요? 가사 없는 재즈 음악을 틀어요. 큰 조명은 다 끄고 작은 등을 켜두죠. 밤에는 커튼을 활짝 걷어 야경이 보이게 하고. 그런뒤 폼롤러나 마사지볼로 셀프 마사지를 해요. 아로마 오일 향을 맡고 호흡하고. 저 이렇게 살아요. 소녀시대 14년을 돌이켜보면 어때요? ‘그걸 어떻게 했을까’ 한 것도 많고 간 곳도 많고 남겨놓은 것도 많아요. 그래서 앞으로 짊어져야 할 것도 많고요. 지금의 멤버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사랑스러워요. 멤버들이 아옹다옹하는 걸 멀리서 지켜보는 게 좋아요.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볼 때면 괜히 뿌듯해요. ‘그래, 오길 잘했어. 얘들이 부를 때는 나와야지. 좋다. 이거지’ 하는 생각도 들고. 벌써 10여 년이 지났군요. 태연은 어른이 된 것 같아요? 아니요. 아직 준비 중이죠. 어른은 책임감이 필요해요. 배려심도 필요하고. 평생 숙제예요. 저는 50세가 돼도 어른이라고 떳떳하게 얘기 못할 것 같아요. 사람은 늘 부족한 존재니까요. 소녀시대 완전체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완전체로 출연한다는 기사가 나갔어요. 조만간 볼 수 있지 않을까요?음원으로도 만날 수 있나요? 저희도 그러고 싶어요. 그걸 목표로 각자 스케줄을 조율하는 중인데 쉽지 않아요. 다들 양보는 엄청 해요. 그런데 그 양보하는 날짜가 안 맞아요. 모두가 열려 있는데 말이죠.소시 완전체 앨범 빨리와 ㅜㅠ♡ 5220
탱구 보그 콜라보 화보 인터뷰
태연 하면 연예계 대표 ‘집순이’로 유명해요.
이번에도 여전히 집에서 쉬었나요?
이제는 주변에서도 “좀 나와!”라고 얘기해요.
덕분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자주 외출했어요.
얼마 전에 제 이름으로 사원증도 나왔어요.
그러다 보니 회사에 한 번씩 더 가게 되고(웃음).
괜히 소속감이 생기더라고요.
일기를 주기적으로 파쇄하죠? 며칠 전에는 아이패드로 바꿨어요.
요즘도 일기를 쓰나요?
매일 써요. 어제도 썼고 오늘 낮에도 썼어요.
밤에 쓰진 않나 봐요.
저는 일기를 하루의 마무리로 쓰지 않아요. 순간순간 느낀 감정을 적어요.
하루 세 번도 써요. 어제도 세 번 썼어요(웃음).
적게는 네 줄, 길게는 열 줄 정도.
그런 때가 있잖아요.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
일이나 인간관계 등을 한 번씩 정리하며 제 감정을 알고
상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주말에는 좀 쉬나요? ‘Weekend’ 앨범은 반복된 일상을 벗어나 쉰다는 의미를 담았는데,
태연에게 쉼은 어떤 의미예요?
예전에는 쉬는 게 괴로웠어요. 쉬어본 적이 없어서 방법을 몰랐거든요.
불과 5년 전, 소녀시대와 솔로 활동을 맹렬하게 할 때였어요.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공허하고 헛헛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지금은 조금 여유가 생겼어요.
집에서 쉴 때 좋아하는 분위기가 따로 있나요?
가사 없는 재즈 음악을 틀어요. 큰 조명은 다 끄고 작은 등을 켜두죠.
밤에는 커튼을 활짝 걷어 야경이 보이게 하고.
그런뒤 폼롤러나 마사지볼로 셀프 마사지를 해요.
아로마 오일 향을 맡고 호흡하고. 저 이렇게 살아요.
소녀시대 14년을 돌이켜보면 어때요?
‘그걸 어떻게 했을까’ 한 것도 많고 간 곳도 많고 남겨놓은 것도 많아요.
그래서 앞으로 짊어져야 할 것도 많고요.
지금의 멤버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사랑스러워요.
멤버들이 아옹다옹하는 걸 멀리서 지켜보는 게 좋아요.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볼 때면 괜히 뿌듯해요.
‘그래, 오길 잘했어. 얘들이 부를 때는 나와야지. 좋다. 이거지’ 하는 생각도 들고.
벌써 10여 년이 지났군요.
태연은 어른이 된 것 같아요?
아니요. 아직 준비 중이죠. 어른은 책임감이 필요해요.
배려심도 필요하고. 평생 숙제예요.
저는 50세가 돼도 어른이라고 떳떳하게 얘기 못할 것 같아요.
사람은 늘 부족한 존재니까요.
소녀시대 완전체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완전체로 출연한다는 기사가 나갔어요.
조만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음원으로도 만날 수 있나요?
저희도 그러고 싶어요.
그걸 목표로 각자 스케줄을 조율하는 중인데 쉽지 않아요.
다들 양보는 엄청 해요.
그런데 그 양보하는 날짜가 안 맞아요.
모두가 열려 있는데 말이죠.
소시 완전체 앨범 빨리와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