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5개월

ㅇㅇ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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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살것같다

거의 발악하다시피
이것저것 너 만났을때 안해본것들도 해보고
일에도 몰두하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어짜피 안지워지더라고

그래서 눈물나면 눈물나는대로
힘들면 힘든대로
친구한테 털어놓기도하고
덮어뒀던 너 사진들 보기도 하고 그렇게 지냈어

길가다가도 갑자기 네생각에
갑자기 밀려오는 감정때문에
건물앞에 앉아서 울면서도

그래도 끝내자는 너 말 곱씹으면서
그래 그것도 너의 의견이니까 존중해야지
받아드려야지. 하면서
나도 깨끗히 잊어버리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절대로 연락안했어


너는 뭐가 그렇게 쉬웠고
아무렇지 않았을까

내가 알던 너는 누구였는지 모르겠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