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독립을 못하게 막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독립하고싶어요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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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음슴체를 쓸께요.
우리집은 흔히말하면 가부장적집안이고지배적이면서도 방임하고 가족은 이렇게 해야한다고 정의하는 앞과뒤가 다르다고 볼 수 있는 집임
고등학교때까지 통금시간이 6시까지였고(특성화고를 다녀서 야자가없었음)대학교를 서울올라가기 전 20살때도 통금이 6시까지였고 그보다 늦어지면 무조건 연락을 해야됬음, 안하면 전화를 하는 건 당연하고 전화받으면 소리치고 빨리 들어오라함, 만약 안받으면 집 문을 잠구고 한 몇분있다가 열어준적있음동생은 밤늦게까지 컴퓨터를 하든, 학원을 다니니까 늦게오든 신경쓰지않음 남자아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중학교때부터 과외부터시작해서 학원도 다니고했음, 나는 학교만 다녔음 학원다닌거는 초등학교6학년때까지였음
그렇게 생활하다 20살에 취업하고 그 모은 돈으로21-23살까지 2년제 대학교를 다닌다고 서울에서 지냈음여러 사건도 터지고해서 심적으로도 너무힘들지만 워낙 억압박고 살다보니 부모님을 안보는게 제일 좋았다고 느낄정도였음 그래서 연락을 안했더니 전화를 할때마다 맨날 소리지르고 심지어 내 생일날에 전화해서 욕을 퍼붙고 소리지르고 끝남.알고보니 그날 내 생일이라는 걸 몰랐다고함
생일이라니까 생각났음더 끔찍한게 아버지생일이 음력이라 나보다 뒤에있는데자식생일이 앞에있는 걸 챙겨주면 뒤에 생일인 가장인 사람의 생일은 덜 챙겨준다는 이유로중학교때까지 내 생일을 제대로 챙겨준 적이없음->실제로 어머니가 하신말임
쨋든 그렇게 서울에서 독립을 하자하고 올라왔지만 21살이고 아무리 사회생활하고 올라왔어도돈이 그렇게 많지않아서 욕먹고 부모한테 손좀벌렸음, 그렇게 생활하니 부모님한테서 경제적독립을 해야되겠다는 생각에 휴학하고 돈을 벌려고해도 이게 또 부모가 안된다고 하고 학교에서 말려서 안되고, 결국 꾸역꾸역 2년채우고 졸업, 공부를 더 해야되는데 돈이 없어서 다시 고향옴
그런데 아버지가 집에있는 거임일한다고 계속 지방에 있던 사람이라 낯설었음, 다쳐서 집에 있는 거임듣기로는 종종 지방에서 올라왔다던데 그 때마다 어머니폭력함, 동생이 그걸 막음그리고 식당 의자를 던져서 의자하나가 사라져있었음
아버지의 엄청난 간섭과 잔소리가 시작됨주식을 손대서 주식관련된거를 자식에게 배우라고 하기 시작함그래서 거절함 거절했더니 소리치고 욕함(어릴때부터 말하면 ㅆ이 기본이던데 본인은 어릴때 자식한테 욕 안했다고 말하는 사람임)
안하고 하니까 스스로 배움참고로 프로그램도 사고 컴퓨터도 삼그리고 주식으로 몇 천을 날림, 게다가 소송하는 것도 있어서 몇 천 날림얼마나 날렸는지 알 수 없음 그런데 빛이 늘어서 집도 팔고 월세집에서 살게됨그리고 나한테 이럼, 네 때문에 집이 망했다고본인도 억울하게 당했다,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더니 이것좀 도와달라는거 다 도와주었더니 하는 말이 저말이여서 어이가 없어짐
원래부터 가족이랑 사이가 좋지않았는데, 더 파국으로 가기시작함나는 취업안되고 동생도 다쳐서 집에있고 아버지도 다쳐서 집에있어서 몇 년을 어머니혼자 고생함그리고 내가 취업되어서 동생 뒷바라지를 해줌
그렇게 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독립하겠다고 이야기했음당시 계약기간만료로 회사를 안다니지만, 회사를 안다닌다고하면 안된다고 할까봐 안알려줬음근데 내가 혼자 직장인이여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내가 세대주에서 내려갔다는 우편이 날라와서 부모님이 알게되었음, 직장없는 상태에서 독립안시켜주겠다그럼 직장구하겠다고 하니까 시집가고 독립하라고함
그렇게 실랑이 버리고 독립못하다고 하기만해보라고 협박을 함아버지가 파리채를 들더니 그걸로 내 배를 쑤시면 해보라고 해보라고 소리침그거 막으면서 경찰에 신고할꺼라고 나도 소리침, 진짜 손이 벌벌떨렸음
이 일 후에는 나한테 폭력을 휘두르지않음진짜 신고당하기 무서워서 그러는건가 싶기도함
쨋든 그렇게 넘어갔음여태껏 나한테 한 행동들 사과한 적이 단한번도 없음아니면 적방하장으로 나한테 잘못이있다고 함, 근데 나는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면그때 잘못했다고 다 이야기했음, 그런데 기억을 못하고 다시 사과하라고 올때 있음
그렇게 생활하는데 아버지가 너무 큰 빚을져서 사람들이 빨간딱지 붙이러 옴어릴때도 겪었는데, 성인되어서도 겪으니까 좀 어떨떨했음아버지라는 사람은 그거 매꿀려고 아픈 몸 이끌고 돈벌려 지방으로 감실제로 빨간딱지 3개월정도 내 컴퓨터에 붙어있었음

코로나터지기 전에 딱 한번 독립이야기 꺼내본 적있음어머니한테 서로 사이가 좋지않은거 알지않냐고, 조금 떨어져서 지내어보자고 이야기함집안이 뒤집혀짐, 언제는 나가라고 소리지르더니 시집이나 가라고 소리침그리고는 집 나가면 너는 내 딸이 아니다, 한번 해봐라 라고 말함그때후회되는 건 진작에 나왔어야 했음
빚은 여전히 있고, 나도 동생도 어머니도 일다니고 있었음그런데 6월달부터 내가 몸이 좋아지지 않아서 그만두고 동생도 1년정도 채우고 얼마전에 직장을 그만둠다행이 모은 돈이 있어서 그럭저럭 생활중이지만코로나 때문에 어딜 가지를 못하니까 집에 있는데 여전히 얼굴보기만 하면 싸우는 수준임
뭔 말만하면 가족이 이래야한다 저래야 한다 라면서 정작 받은거 정말 없음성인까지 키워준 건 감사히 해야하는데 언제부터 부모한테 여행을 보내주어야 자식이라는 이름을 붙이는지는 모르겠음, 난 자식이 아니라는 뜻임실제로 성인이니까 이제 너한테 욕을 하겠다고 말함, 그게 자식을 대하는 태도인가, 이건 아니지 그러니까 나는 저 부모한테는 자식이 아니라는 뜻임근데 왜 안놔주는지 모르겠음
받은건 없는데 주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받기를 원하는 상황
집이 어릴적부터 갑갑하고 숨쉬기가 너무힘들어서 성인되면 꼭 독립하겠다고 다짐하고직장다니면서 집에 돈 주면서, 꾸역꾸역 모은 돈지금은 병원다니고 아파서 너무나 줄어서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없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일단 몸부터 나아야하는데 이런 집안의 부모한테서 독립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지 모르겠음
아무리 찾아봐도 말없이 집을 나와야하고 부모랑 한동안, 아니면 평생 연락안하는게 답일 것같기도함맨날 주식한다고 집에있는 아버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