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받은 돈 고소하는법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ㅇㅇ2021.09.01
조회651
카테고리가 여기가 아닌건 알지만 워낙에 여기가 화력이 쎄고
도움될만한 분들이 꽤 계실거 같아서 여기에 올려요..
남편이 저 몰래 2년전에 지인에게 돈을 빌려줬더라구요.
최근에 우연히 저도 알게됐습니다.   
네....멍청하게 빌려준 저희 남편이 등신이죠...

빌려준 돈은 총 3차례에 걸쳐서 총 800만원입니다.
그동안 이자는 커녕 원금도 돌려받지는 못했구요.
당시에 빌릴때는 금방 갚겠다 하고 빌려간게 지금 2년이 지났습니다.
믿었던 지인이라 따로 차용증같은건 쓰지 않고 돈을 이체해줬습니다.
지금와서 차용증을 써달라해도 써줄거같지도 않네요..
이제와서는 지인은 못갚겠으니 배 째라는 식입니다.
좋게좋게 말하면서 돈달라하니, 계속 이렇게 독촉하면
미안한 마음도 안드니 자긴 모르겠다라고 하네요.
이게 세상 어디 정말 돈 갚을 사람의 태도인가요??
빌려줄 때는 앉아서 빌려주고 받을 때는 서서 받는다더니....아후....
돈이야 다 못받아도 괜찮으니 지인 하는 행동이 너무 괘씸해서
저도 고소해서 똑같이 마음고생 시키고싶습니다.
형사소송? 민사소송? 어떤걸로 해야하나요?

고소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이놈의 남편은 어떻게 쥐어짜야 정신차릴까요...이 미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