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 댓글이 달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천천히 다 읽어보았는데 .. 역시나 저와 어머니처럼 사고하시는 분이 전부이네요…
왜 이혼 안 하시냐, 경제적인 독립이 두려워서냐 물어보시는데
저희 엄마 나중에 저희한테 손 벌리기 싫으시다며 노가다 일 하십니다.
저 어렸을 때부터 생활력 굉장히 강하신 분이었고, 지금도 여전하십니다.
그 나이 되도록 편히 쉬지 못하고 일 하시는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또한, 이혼은… 일단은 아빠한테 이혼하자고 하면 정말 자기를 죽여버릴까봐 두렵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두려움 속에서도 연민의 마음도 있습니다. 오죽 외로우면 저럴까, 오죽 사랑을 못 받았으면 저럴까.. 뭐 인간 대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연민의 마음이겠죠..
그리고 아빠가 화가 머리 끝까지 났을 때의 눈빛을 본 저로선.. 정말 까딱 눈 돌아가면 엄마를 죽일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기에 저나 동생이나 이혼하라고 부추길 수도 없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성질도 성질대로 내시고 의심병(?) 의처증(?) 이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젠간 엄마 몰래 며칠이나 엄마를 미행하곤 엄마가 하지도 않은 행동,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자기가 보고 증거물도 가지고 있다며 거짓말 하지말라고 엄마를 추궁한 일도 있습니다.
솔직히 저런 일에 대해서 얘기하는 걸 옆에서 보고ㅜ있으면 정말 분노가 치밀고, 도대체 머릿속에 무슨 생각이 차 있으면 사고방식이 저렇지? 하는 답답함, 역겨움 여러가지 분노의 감정들이 아빠를 향해 치밉니다.
또한 엄마한테 했던 저런 악행들로 엄마는 이미 가슴속에 응어리가 져 있고, 암만 이제와서 사과를 한들 있었던 일이 없언던게 되는게 아니기에 엄마가 아빠를 대할 때 옛날 사이 좋았던(몇 없언 시절이지만) 시절의 남편으로 대하거나 약간의 스킨십 이런 것도 극혐 하십니다. 근데 또 그걸 티를 내면 티를 낸다고 서운하다고 화를 내고, 이럴거면 집 다 팔고 갈라서자고 밤새 엄마를 괴롭히고 이런 행동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습니다.
저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왜 사람이 저렇게 눈치가 없지? 입니다.
엄마가 본인을 사랑하지 않는 다는 것을 왜 모르지?
왜 눈치없이 계속 옆에가서 사람을 불편하게 하고, 치대고, 고운말로 해도 짜증 날 상황에 또 농담이랍시고 이상한 말도 안되는 듣기 거북한 소리, 무논리늬 소리를 해서 엄마가 짜증내면, 왜 자기함테는 짜증만 내냐고 짜증 좀 내지말라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지 진짜 이해가 안되서 미쳐버릴 것 같고 옆에서 한소리 거들고 싶습니다.
근데 또 이상한 포인트에서 화만 안 내면….그저 어렸을 때부터 계부한테 학대 받으며, 사랑 받지 못하고 자란 한 남자이자.. 자식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이기에 … 매몰차게 끊어내지도 못 할 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전화해서 .. 자기도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외롭다.. 너희들 앞에서 안 울 뿐이지 본인도 수십번을 운다.. 이런 속마음도 얘기하실 때면 정말 저도 너무 속상하고 인간으로서 아빠의 인생도 불쌍합니다.
근데 거의 매일같이 저렇게 이상한 논리로 사람 속을 뒤집어 놓고, 그걸로 엄마가 또 스트레스 받아하고 그 모습을 옆에서 보고.. 그럼 또 열받고 …
엄마 쉬는 날 마다 싸웆니다.
왜 싸웠냐면 항상 이상한 포인트에서 엄마가 자기를 열받게 했다며 화를내서 싸웁니다.
진짜 어디가서 얘기도 못하고
답답해 미쳐버릴 것 같은 가정사네요..
여러분도 저와 제 어무니가 답답하시겠죠…?
정말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겤ㅅ네요…
—————————-////////————————————-
일단 정말 할 말이 많은데요.
가족끼리 정말 대화가 안됩니다.
주로 저와 엄마는 같은 의견, 아빠는 다른 의견입니다.
말의 요점을 모르고, 이러이러해서 이렇다 라고 설명을 하려고 하면 꼭 미꾸라지처럼 말을 돌린다고 되려 화를 냅니다.
밤에 엄마랑 라면을 끓여 먹다가 집에 만두집에서 준 단무지를 좀 전에 봤던 기억이 있어서 단무지 어딨지? 하고 물었더니 아빠가 본인이 식탁에 있었던거 좀 전에 버리셨다고 하시길래 그럼 못 먹겠네..하고 그냥 먹으려고 했습니다.
근데 아빠가 비닐봉지에 단무지가 들어있는채로 플라스틱 통에 그대로 버리셨다면서 다시 찾아오면 먹을 수 있다고 하시길래 일단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단무지는 음식물인데 왜 저걸 그대로 버렸다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엄마도 같은 생각을 하셨나봅ㄴ다.
그래서 엄마가 아빠한테 지금 그걸 통째로 플라스틱 수거함에 버렸다는거예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빠가 아니 플라스틱 통에 버린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플라스틱 통이 아니고 비닐수거함에 있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엄마가 아니.. 아무튼 간에 지금 그 음식물을 플라스틱 통이나 비닐수거 함에 그대로 버렸다는거예요? 하고 되 물었더니
여기서 아빠가
또 봐? 미꾸라지처럼 또 빠져나가네? 플라스틱 통에 버렸냐고 시바 걸었는데 아니라니까 이젠 비닐수거함에 버렸냐고 시비를 거네?
하십니다.
정말 답답해 미치겠는 포인트는 엄마가 한 이 질문의 요점은 ‘음식물 쓰레기를 왜 플라스틱 수거함이던 비닐 수거함이던 음식물 쓰레기 넣는 곳이 아닌 곳에 버리냐?’ 가 요점인데 아빠는 이게 요점이 아니고 그냥 시비를 거는거라고 생각하고 되려 화를 냅니다:;;;
본인이 분리수거 이런거 다 해주는건 생각도 안하고 뭐 저거 귀찮아서 그냥 그대로 버릴 수도 있는걸 가지고 시비 건다. 음식물이 완벽하게 제거가 안되난 쓰레기도 있는데 왜 그러냐 이러십니다.
음식물이 완벽하게 제거가 안되는 경우. 저도 인정합니다. 있으니까요. 근데 단무지는 그냥 비닐봉지에서 꺼내기만 하면 되는데, 치킹무는 플라스틱 통에서 버리기만 하면 되는대 그게 귀찮다는건 솔직히 억지 아닌가요?
항상 이런식이라서 엄마랑 아빠랑 싸우는데, 솔직히 제 입장에선 아빠가 얘기하는 것들은 정말 내로남불식의 말도 안되는 논리 뿐입니다. 근데 항상 본인이 더 화를 냅니다.
또한, 아빠가 음식물을 잘라서 변기통에 넣어 버리기도 하고 해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설마 .. 또 저런 행동을 하려나 하는 마음에 한번 더 물어 보기도 합니다.
항상 이런식입니다. 본인이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가는 행동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 그냥 시비건다. 라고 생각하고 말의 요점을 이상하게 이해하고 성질을 내서 이유를 설명하면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간다고 성질을 냅니다.
두분이 저 어릴 때부터 사이가 안 좋았습니다.
항상 싸웠는데 솔직히 아빠가 진짜 별 것도 아닌걸로 화를내고 본인 성질 난 것을 티내고 집에 물건도 쾅쾅, 탕탕 놓고 그런식으로 ㅎㅐ서 엄마랑 싸움이 납니다. 근데 여기서도 참 내로남불인 것은 본인은 성질나면 성질 난대로 다 ㅠ표출하면서 엄마는 성질을 내면 또 니가 뭔데 성질을 내냐고 난리를 난리. 그리고 결국엔 엄마한테 폭언, 말미에는 머리를 잡아끌고 가서 때리려고 하고, 발로 얼굴을 걷어차서ㅜ 입에서 피가ㅜ나고.. 아무튼 저 어렸을 때 엄마를 저런식으로 괴롭혔습니다. 지금도 그러는 것은 똑같습니다. 때리지만 않을 뿐. 쌍욕하는거 여러번 들었습니다.
지금와서 미안하다고는 하지만 그러면서도 꼭 하는 말이 자기가 미친놈이라서 그랬겠냐고? 자꾸만 화가나게 하는 너희들도 잘못이 있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참.. 그 이유들을 들어보면 그냥 우리가ㅜ본인 성격에 맞춰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가 화를 낸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 밖에 안 들립니다.
그 화를 내는 것도 한달에 한번 이런식이 아니고 정말 자주 그랬기 때문에 엄마, 저, 동생.. 솔직히 집에 있는게 두려울 지경이었습니다.
저는 공황장애도 생겼고요. 제 방 밖에서 아빠가 한숨 쉬는 소리만 들려도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 또 화났나?? 갑자기 왜저러지 ? 하며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아무튼…. 정말 누가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음 저와 엄마가 모났다고 하는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빠가 모난 것 같습니다.
항상 말을 그대로 듣지 않고, 본인이 생각하는대로 듣고 1-2발은 더 멀리 꼬아서 듣습니다.
그리고는 또 엄마한테 성질을 내서 엄마는 정말 아빠땜에 돌아버리겠다고 스트레스 받아하십니다.
(추가) 누가 이상한지 좀 봐주세요 돌아버리겠어요
천천히 다 읽어보았는데 .. 역시나 저와 어머니처럼 사고하시는 분이 전부이네요…
왜 이혼 안 하시냐, 경제적인 독립이 두려워서냐 물어보시는데
저희 엄마 나중에 저희한테 손 벌리기 싫으시다며 노가다 일 하십니다.
저 어렸을 때부터 생활력 굉장히 강하신 분이었고, 지금도 여전하십니다.
그 나이 되도록 편히 쉬지 못하고 일 하시는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또한, 이혼은… 일단은 아빠한테 이혼하자고 하면 정말 자기를 죽여버릴까봐 두렵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두려움 속에서도 연민의 마음도 있습니다. 오죽 외로우면 저럴까, 오죽 사랑을 못 받았으면 저럴까.. 뭐 인간 대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연민의 마음이겠죠..
그리고 아빠가 화가 머리 끝까지 났을 때의 눈빛을 본 저로선.. 정말 까딱 눈 돌아가면 엄마를 죽일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기에 저나 동생이나 이혼하라고 부추길 수도 없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성질도 성질대로 내시고 의심병(?) 의처증(?) 이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젠간 엄마 몰래 며칠이나 엄마를 미행하곤 엄마가 하지도 않은 행동,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자기가 보고 증거물도 가지고 있다며 거짓말 하지말라고 엄마를 추궁한 일도 있습니다.
솔직히 저런 일에 대해서 얘기하는 걸 옆에서 보고ㅜ있으면 정말 분노가 치밀고, 도대체 머릿속에 무슨 생각이 차 있으면 사고방식이 저렇지? 하는 답답함, 역겨움 여러가지 분노의 감정들이 아빠를 향해 치밉니다.
또한 엄마한테 했던 저런 악행들로 엄마는 이미 가슴속에 응어리가 져 있고, 암만 이제와서 사과를 한들 있었던 일이 없언던게 되는게 아니기에 엄마가 아빠를 대할 때 옛날 사이 좋았던(몇 없언 시절이지만) 시절의 남편으로 대하거나 약간의 스킨십 이런 것도 극혐 하십니다. 근데 또 그걸 티를 내면 티를 낸다고 서운하다고 화를 내고, 이럴거면 집 다 팔고 갈라서자고 밤새 엄마를 괴롭히고 이런 행동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습니다.
저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왜 사람이 저렇게 눈치가 없지? 입니다.
엄마가 본인을 사랑하지 않는 다는 것을 왜 모르지?
왜 눈치없이 계속 옆에가서 사람을 불편하게 하고, 치대고, 고운말로 해도 짜증 날 상황에 또 농담이랍시고 이상한 말도 안되는 듣기 거북한 소리, 무논리늬 소리를 해서 엄마가 짜증내면, 왜 자기함테는 짜증만 내냐고 짜증 좀 내지말라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지 진짜 이해가 안되서 미쳐버릴 것 같고 옆에서 한소리 거들고 싶습니다.
근데 또 이상한 포인트에서 화만 안 내면….그저 어렸을 때부터 계부한테 학대 받으며, 사랑 받지 못하고 자란 한 남자이자.. 자식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이기에 … 매몰차게 끊어내지도 못 할 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전화해서 .. 자기도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외롭다.. 너희들 앞에서 안 울 뿐이지 본인도 수십번을 운다.. 이런 속마음도 얘기하실 때면 정말 저도 너무 속상하고 인간으로서 아빠의 인생도 불쌍합니다.
근데 거의 매일같이 저렇게 이상한 논리로 사람 속을 뒤집어 놓고, 그걸로 엄마가 또 스트레스 받아하고 그 모습을 옆에서 보고.. 그럼 또 열받고 …
엄마 쉬는 날 마다 싸웆니다.
왜 싸웠냐면 항상 이상한 포인트에서 엄마가 자기를 열받게 했다며 화를내서 싸웁니다.
진짜 어디가서 얘기도 못하고
답답해 미쳐버릴 것 같은 가정사네요..
여러분도 저와 제 어무니가 답답하시겠죠…?
정말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겤ㅅ네요…
—————————-////////————————————-
일단 정말 할 말이 많은데요.
가족끼리 정말 대화가 안됩니다.
주로 저와 엄마는 같은 의견, 아빠는 다른 의견입니다.
말의 요점을 모르고, 이러이러해서 이렇다 라고 설명을 하려고 하면 꼭 미꾸라지처럼 말을 돌린다고 되려 화를 냅니다.
밤에 엄마랑 라면을 끓여 먹다가 집에 만두집에서 준 단무지를 좀 전에 봤던 기억이 있어서 단무지 어딨지? 하고 물었더니 아빠가 본인이 식탁에 있었던거 좀 전에 버리셨다고 하시길래 그럼 못 먹겠네..하고 그냥 먹으려고 했습니다.
근데 아빠가 비닐봉지에 단무지가 들어있는채로 플라스틱 통에 그대로 버리셨다면서 다시 찾아오면 먹을 수 있다고 하시길래 일단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단무지는 음식물인데 왜 저걸 그대로 버렸다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엄마도 같은 생각을 하셨나봅ㄴ다.
그래서 엄마가 아빠한테 지금 그걸 통째로 플라스틱 수거함에 버렸다는거예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빠가 아니 플라스틱 통에 버린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플라스틱 통이 아니고 비닐수거함에 있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엄마가 아니.. 아무튼 간에 지금 그 음식물을 플라스틱 통이나 비닐수거 함에 그대로 버렸다는거예요? 하고 되 물었더니
여기서 아빠가
또 봐? 미꾸라지처럼 또 빠져나가네? 플라스틱 통에 버렸냐고 시바 걸었는데 아니라니까 이젠 비닐수거함에 버렸냐고 시비를 거네?
하십니다.
정말 답답해 미치겠는 포인트는 엄마가 한 이 질문의 요점은 ‘음식물 쓰레기를 왜 플라스틱 수거함이던 비닐 수거함이던 음식물 쓰레기 넣는 곳이 아닌 곳에 버리냐?’ 가 요점인데 아빠는 이게 요점이 아니고 그냥 시비를 거는거라고 생각하고 되려 화를 냅니다:;;;
본인이 분리수거 이런거 다 해주는건 생각도 안하고 뭐 저거 귀찮아서 그냥 그대로 버릴 수도 있는걸 가지고 시비 건다. 음식물이 완벽하게 제거가 안되난 쓰레기도 있는데 왜 그러냐 이러십니다.
음식물이 완벽하게 제거가 안되는 경우. 저도 인정합니다. 있으니까요. 근데 단무지는 그냥 비닐봉지에서 꺼내기만 하면 되는데, 치킹무는 플라스틱 통에서 버리기만 하면 되는대 그게 귀찮다는건 솔직히 억지 아닌가요?
항상 이런식이라서 엄마랑 아빠랑 싸우는데, 솔직히 제 입장에선 아빠가 얘기하는 것들은 정말 내로남불식의 말도 안되는 논리 뿐입니다. 근데 항상 본인이 더 화를 냅니다.
또한, 아빠가 음식물을 잘라서 변기통에 넣어 버리기도 하고 해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설마 .. 또 저런 행동을 하려나 하는 마음에 한번 더 물어 보기도 합니다.
항상 이런식입니다. 본인이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가는 행동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 그냥 시비건다. 라고 생각하고 말의 요점을 이상하게 이해하고 성질을 내서 이유를 설명하면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간다고 성질을 냅니다.
두분이 저 어릴 때부터 사이가 안 좋았습니다.
항상 싸웠는데 솔직히 아빠가 진짜 별 것도 아닌걸로 화를내고 본인 성질 난 것을 티내고 집에 물건도 쾅쾅, 탕탕 놓고 그런식으로 ㅎㅐ서 엄마랑 싸움이 납니다. 근데 여기서도 참 내로남불인 것은 본인은 성질나면 성질 난대로 다 ㅠ표출하면서 엄마는 성질을 내면 또 니가 뭔데 성질을 내냐고 난리를 난리. 그리고 결국엔 엄마한테 폭언, 말미에는 머리를 잡아끌고 가서 때리려고 하고, 발로 얼굴을 걷어차서ㅜ 입에서 피가ㅜ나고.. 아무튼 저 어렸을 때 엄마를 저런식으로 괴롭혔습니다. 지금도 그러는 것은 똑같습니다. 때리지만 않을 뿐. 쌍욕하는거 여러번 들었습니다.
지금와서 미안하다고는 하지만 그러면서도 꼭 하는 말이 자기가 미친놈이라서 그랬겠냐고? 자꾸만 화가나게 하는 너희들도 잘못이 있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참.. 그 이유들을 들어보면 그냥 우리가ㅜ본인 성격에 맞춰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가 화를 낸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 밖에 안 들립니다.
그 화를 내는 것도 한달에 한번 이런식이 아니고 정말 자주 그랬기 때문에 엄마, 저, 동생.. 솔직히 집에 있는게 두려울 지경이었습니다.
저는 공황장애도 생겼고요. 제 방 밖에서 아빠가 한숨 쉬는 소리만 들려도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 또 화났나?? 갑자기 왜저러지 ? 하며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아무튼…. 정말 누가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음 저와 엄마가 모났다고 하는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빠가 모난 것 같습니다.
항상 말을 그대로 듣지 않고, 본인이 생각하는대로 듣고 1-2발은 더 멀리 꼬아서 듣습니다.
그리고는 또 엄마한테 성질을 내서 엄마는 정말 아빠땜에 돌아버리겠다고 스트레스 받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