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앞에서 볼일 보는 아줌마 목격

ㅇㅇ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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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너무 충격적인거 목격함. 너무 황당해서 생각나는대로 쓰겠음. 엉망진창으로 말하는거 이해좀.

일단 내가 공부하러 온 카페 화장실은 옆건물 1층에 있는데 화장실 들어가려면 도어락 비번치고 들어가야하는 화장실임.

학교 끝나고 카페에서 공부하다가 화장실에 갔다가 나가기 전에 거울보고 머리 묶고 있었는데 화장실 물소리 같은게 났는데 건물 옆에서 공사하고 있어서 거기서 쓰는 물소리 같은건 줄 알았음. 소리가 울려서 나는 줄 알았음.

나가려고 문쪽으로 갔는데 문 앞에서 소리가 나다가 갑자기 멈춤 그래서 '뭐지...'하고 도어락 잠금 해제하고 문 열었다가 다시 문 닫았음.

문 앞에서 50대 정도로 보이는 아줌마가 바지 올리고 있었던거. 문 다시 열고 바닥부터 보니까 들어올땐 없었던 웅덩이(?)가 생김.

그래서 직감으로 알아챔. '저 아줌마가 화장실 문 앞에서 볼일을 봤구나.' 하고 그리고 잔해(?) 피해서 나가는데 나한테 말걸려고 하는데 내가 걍 무시하고 나왔는데 어디가서 말도 못할 것 같아서 말함.

인생중에 제일 충격적인 장면이었음. 지금 있는 카페 앞으로 못올 것 같음... 방금 겪은 충격 실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