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대한 이슈...

쓰니2021.09.06
조회513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신랑이예요..최근, 추석으로 인해 명절에 어디에 누가 가야 하나에 대한 이슈로 아내와 다툼이 있어서 해당 관련 의견을 알아보고 싶어서 처음으로 네이트에 가입했네요..
상황
ㅁ. 남자집- 제사 및 차례를 지냄, 명절 당일날은 우리집에 왔으면 좋겠음- 명절 전에 와서 요리하는것은 바라지 않음- 지방이라서 거리가 멈
ㅁ. 여자집- 제사 및 차례를 안지냄- 수도권이라서 가까움
이런 상황과 입장 인데, 
ㅁ. 제가 아내에게 제안한것1. 우리집은 명절차례를 지내고, 너희집은 안지내니까, 명절 당일만은 우리집에 꼭 있자2. 우리집에 1박2일(거리가 멀어서)있고, 너희집에 2박3일 있어도 됨3. 설날, 추석만 양보하라, 크리스마스 연휴건, 새해(1월1일)연휴건 다 너희집에 있겠다..
ㅁ. 아내의 입장1. 본인의 집이 명절차례를 안지낸다고 해도, 그 '설날 추석 당일'에 본인 가족이랑 같이 있을수 없는것은 억울하다2. 본인 집에서 길게 있고 싶지도 않고, 굳이 크리스마스 연휴나 새해 연휴에 부모님 집에 가고 싶지는 않다
고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부모님이 지금이야 명절전에 와서 요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지, 본인에게 이야기 하신적은 없으며(결혼전부터 저에게는 자주 이야기 하셨음), 실제로 그렇다 하더라도 그게 본심은 아닐것임...
이라고 합니다...
ㅁ. 제가 생각하기에는...
- 아내의 부모님에게 차례도 모시지 않으니까 명절 당일이 중요하지도 않은데, 제가 다른 날에 더 오래 자주 가있겠다고 하면 그렇게 억울한 일이 아닐거 같은데, 아닌가요...?- 사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게 2억이 넘는 돈을 증여해주셨고, 아내는 딱히 받아온것은 없습니다(그래도 아내가 열심히 모아서 1억 가까운돈을 모아오긴 했습니다), 또한 아내도 부모님에게 이후에도 그 부분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현재 저희는 모은돈 + 부모님 지원돈 + 대출로, 서울에 전세를 살고 있고, 수도권에 아파트에 청약도 당첨 되었습니다.(지원이 없었으면 청약지원을 못했을거라 생각) 
- 제가 이런 부분을 지적했고, 그래도 이정도 부모님께 받기도 했고, 부모님께 '명절 당일'에 있어도, 다른 날에도 가있는데 그렇게 억울할 일인지 모르겠다고 하니...- 본인 부모님께서 돈을 안주신거도 억울한데, 그런거까지 짚어서 따져야겠냐고 더 화내더라구요...(오빠에게는 땅도 이미 주신게 있고, 이후 부동산도 줄 게 있습니다. 다만, 아내가 본인 부모님들께 안받을거를 예상해서 별로 생활비 지원은 안해드렸는데, 오빠는 많이 해줬다고 합니다)
- 사실, 전 1)우리 부모님의 지원을 포기하던가 2) 아내 부모님에게 그만큼의 지원을 받는게 낫지 않겠나 싶고, 명절의 제사라는게 저희 부모님에게 중요한거지, 아내 부모님에게 중요한게 아니고 만나는게 중요한거면 그만큼 다른 날에 더 가면 되는게 아닐가 싶더라구요.... 이게 여자 입장으로써 그렇게까지 억울할 내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