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간식 사다드리면 안되나요ㅜㅜ

ㅜㅜ2021.09.06
조회204,799
아 속상해요ㅜㅜ
짜증나므로 음슴체ㅡㅡ

좀 오래된 일이고 잊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가족들간의 대화에 이 얘기가 다시 나오게되어 써봄.

암튼 본론 시작.

남편이랑 나랑 시장구경 좋아함.

그날도 시장구경갔다가 갑자기 시부모님과 만날일이 생김.

시장에 사람들 줄서서 사먹는 가게가 있길래 나랑 남편 먹을거, 시부모님 드릴거 삼.

간단한 간식거리였음. 제품명을 말하면 누군가 혹시라도 알아볼까봐ㅜㅜ 예를들면 붕어빵, 호떡같은거..

암튼 시부모님 뵙고 드셔보시라며 드림.

근데 몇주 지나서 시부모님 다시 뵈었을때
지난 번에 간식 사간게 기분나빴다고하심.

이유인 즉슨. 시부모님께 드리는건데 비닐봉지에 담아왔다는 것.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ㅡㅡ?

솔직히 당시엔 황당해서 제대로 대꾸는 못했어요. (고구마 죄송)

그냥 그 뒤로 서서히, 조용히 거리를 뒀고
지금은 많이 멀어졌어요. (다른 일들도 있었으나 생략할게요.)

댓글 139

ㅇㅇ오래 전

Best영감할마이들 복에 겨워 똥싸네. 사다주지마요. 고놈의 주둥아리 땜에 말년에 빵 한쪼가리도 못 얻어먹어야 정신차리지

ㅇㅇ오래 전

Best생각해줘서 사다주면 고맙다 생각하지못하고 쯧쯧 아무것도 앞으로 사다주지마세요 ㅡㅡ그렇게 꼬인 마음으로 왜보자는거야

00오래 전

Best앞으론 물한잔도 없는거죠. 까다로우면 그에맞는 대접을 받은겁니다.

ㅇㅇ오래 전

추·반근데 이거는 양쪽말 들어봐야함 난 반대 경험있는데 내가 사드릴때는 항상 비싼데 좋은데 였는데 시부모님은 꼭 저래서 좀 기분 나빴음 이게 많이 친한사이면 괜찮은데 친하기전이면 그게꼭 내위치같아서 나는 랑콤 sk2사주는데 상대방은 에뛰드사다주면 기분이 좀 그럴수도 있잖슴? 그동안 시부모님은 님 어케대접했는지 님도 다른거좋은거함서 저걸사다드린건지 거의안사다 사준게 붕어빵인지 생각해보셈

ㅇㅇ오래 전

진짜 사줘도 지랄이네요. 그렇게 챙겨드리겠다고 사다가 갖다드린 마음씨가 고운데;; 앞으로는 일절 아무것도 챙겨드리지마세요. 뭘 드려도 마음에 안들어 하실분들입니다.

ㅋㅋㅋㅋ오래 전

댓글읽어보았더니 다들 어이가없는지 댓글이 무지 짧으면서 웃기고 시원한 답글들이네요 ㅎㅎ 시부모 시장갈때 장본것들 검은봉지에 담아달라 하지마시고 값비싼 봉투에 담아 장보시라하세요 ~̆̈~^^* 요즘 검은봉투도 돈 받아 파는데 다 꽁으로 나오나ㅡㅡ늙어서 자식한테나 뭐라도 얻어먹기는 글르셨네 에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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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시장에서 사면 다들 그렇지.명품 선물백에 넣어 줄까? 하다하다 며느리 한테 별소릴 다하네. 다시는 사지 마시오.

3352오래 전

ㅋㄱㅋㅋㄱ이야....이런걸로 까일줄이야....앞으로 붕어빵 떡볶이 순대 튀김 뭐....암튼 필히 고오급 종이 케이스 준비해서 2차포장하고 리본까지 달아드려야겟네요^^어메이징

oo오래 전

ㅋㅋㅋ노인네들 그놈의 입이 문제다 가만히나있지 꼭 한마디씩해서 복을 걷어차요

어이없다오래 전

아니 검은 봉지에 사다드린게 그렇게 기분나쁜일인가? 그럼 명품 쇼핑백에 갖다 드려야 기부니가 좋으실까? 무슨 허영심이 가득 담겨있으셔서 작은 정성에도 만족하지 못하시는건지. 감사를 모르면 고생하는거임

오래 전

누가보면 삼성현대가 며느리인줄알겠네 서민이면 서민답게 걍 맛있게먹으면되지 죽어도 대접받아야겠다는 심보가 보입니다

ㅇㅇ오래 전

글쎄 ...어른한테 선물사가는데 시장에서 비닐에 갖고가는거 저도 별로 좋게 생각안해요 하물며 친구집 갈때도 예의가 있는거잖아요 ... 워낙 자주가거나 20대 초반이면 뭐 이해가능하지만 ... 좀 ... 그렇죠 그치만 다 삶의 수준이 있는거니까

ㅇㅇ오래 전

며느리한테 갑질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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