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남자. 키는 178 몸무게 80 체지방15 골격근량 40 건강은 다행히 자잘한 잔병이나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이1도 없다. 다만 군대에서 비오는날 섹터 타다가 구르면서 인대 나갔던 오른쪽 발목이 욱씬 거린다. 얼굴? 고등학생때 부터 지금까지 연애 2번 해보고 고백4번 받아 봤으나.. 내가 샤워하고 나와서 봐도 절대 잘생긴건 아니다, 취향 확실한 얼굴인거 같다.
경기권 전문대 건축관련학과 졸. 자격증은 건축설비산업기사→건축설비기사 전직 성공. 직장은 직원40명 규모 중소 1년차 연봉3천 월급 세후 228만원..230채워주지... 현재 모은돈 800 차는 없다. 면허는 1종보통, 2번 째에 합격했다. 아까운 내 재시험비. 차는 나중에 하이브리드 차 가지고 싶다, 연비가 그렇게 잘나온다던데
지출은.. 적금 100 언제든 쓸 수 있는 돈 30씩 저축 어머니한테 생활비 30 보험료+통신비=12 나머지 돈 60정도는 그냥 쓰거나 남거나.. 적금을 더 들어야 하나?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60으로는 모자를까? 모자를거다 아마. 여자친구 고민은 쓸모없는 고민인가
가족관계 이혼가정, 현재는 어머니와 살고있다. 3형제 중 내가 막내다. 아비란 사람은 나 11살때 술집여자랑 바람 피워서 나갔다. 나간게 나 11살때지, 나 태어날때쯤 부터 바람 나있었다. 가정폭력이 심했다. 나 4살때 엄마랑 나랑 방에 가둬놓고 집에 기름뿌리고 불 지르기 직전까지 갔다가 아랫집 아저씨 덕분에 살았다.
나 11살때 집 나간 이후로 연락 1도 없다가 얼마전에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았다. 목매달아서 자살했다고한다. 아무 감흥도 없고 장례식장도 안가니 담당형사한테 알아서 해달라고 했다. 고민은 조금 된다. 아비로서 도리를 지키지 않은 자에게,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지켜야하는지...
요즘 엄마 건강이 예전같지가 않다. 내가 늦둥이라 엄마 나이가 조금 있는편이다. 전에도 몇번 병원에 입원했던적이 있으셔서 더욱 걱정이다. 나중에 병원비 감당은 어찌어찌 하겠지만 형들은 엄마 건강에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나는 엄마가 오래 살았으면 한다.
오늘 회사 휴가 기간이였는데, 갈곳은 없고, 친구들 만나지도 못해, 혼자서 돌아다니다 드로잉 카페라는 곳을 들어갔다. 대충 차마시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곳이었다.
레몬에이드 한잔을 마시면서 그림을 그리다 옛기억을 떠올린다. 나는 학창시절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중학교때 미술선생님이 내가 그린것을 보고 재능이 있다고, 미술쪽으로 진로를 잡아보는게 어떠겠냐고 물어본 기억이 난다. 그 말을 듣고 신이 난 나는 방과후에 엄마에게 그 말을했다. 하지만 엄마는 집에 돈이 없어서 너가 예체능 하는 것을 밀어주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하셨다. 나 또한 어느정도 예상은 했던 대답이였다. 하지만 엄마에게 실망했었다. 조금 정확히 말하면 엄마의 결정에 실망했던 것이지, 엄마를 원망하지는 않았다.
이런저런 잡생각을 하면서 붓을 놀리다 보니 그림을 다 그렸다. 사장님한테 그냥 가게에 걸어달라고 하니, "이야 아주 잘 그리셨네요, 예쁜데요?" 내심 기분이 좋다, 뿌듯하다 근래에 가장 기분 좋았던 일이다.
집으로 들어와, 씻고 나와서 컴퓨터를 한다. 가을이니 햇빛이 따듯하고, 살짝 열어놓은 창문 사이로 선선한 바람이 들어온다. 고민따위는 생각도 안나게 하는 날씨. 나른한 오후다.
내 현재 상황은 어떤가.
키는 178 몸무게 80 체지방15 골격근량 40
건강은 다행히 자잘한 잔병이나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이1도 없다.
다만 군대에서 비오는날 섹터 타다가 구르면서 인대 나갔던 오른쪽 발목이 욱씬 거린다.
얼굴?
고등학생때 부터 지금까지 연애 2번 해보고 고백4번 받아 봤으나..
내가 샤워하고 나와서 봐도 절대 잘생긴건 아니다, 취향 확실한 얼굴인거 같다.
경기권 전문대 건축관련학과 졸.
자격증은 건축설비산업기사→건축설비기사 전직 성공.
직장은 직원40명 규모 중소 1년차
연봉3천 월급 세후 228만원..230채워주지...
현재 모은돈 800
차는 없다.
면허는 1종보통, 2번 째에 합격했다. 아까운 내 재시험비.
차는 나중에 하이브리드 차 가지고 싶다, 연비가 그렇게 잘나온다던데
지출은..
적금 100
언제든 쓸 수 있는 돈 30씩 저축
어머니한테 생활비 30
보험료+통신비=12
나머지 돈 60정도는 그냥 쓰거나 남거나..
적금을 더 들어야 하나?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60으로는 모자를까? 모자를거다 아마.
여자친구 고민은 쓸모없는 고민인가
가족관계
이혼가정, 현재는 어머니와 살고있다. 3형제 중 내가 막내다.
아비란 사람은 나 11살때 술집여자랑 바람 피워서 나갔다.
나간게 나 11살때지, 나 태어날때쯤 부터 바람 나있었다.
가정폭력이 심했다.
나 4살때 엄마랑 나랑 방에 가둬놓고 집에 기름뿌리고 불 지르기 직전까지 갔다가
아랫집 아저씨 덕분에 살았다.
나 11살때 집 나간 이후로 연락 1도 없다가 얼마전에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았다.
목매달아서 자살했다고한다.
아무 감흥도 없고 장례식장도 안가니 담당형사한테 알아서 해달라고 했다.
고민은 조금 된다.
아비로서 도리를 지키지 않은 자에게,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지켜야하는지...
요즘 엄마 건강이 예전같지가 않다.
내가 늦둥이라 엄마 나이가 조금 있는편이다.
전에도 몇번 병원에 입원했던적이 있으셔서 더욱 걱정이다.
나중에 병원비 감당은 어찌어찌 하겠지만 형들은 엄마 건강에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나는 엄마가 오래 살았으면 한다.
오늘 회사 휴가 기간이였는데, 갈곳은 없고, 친구들 만나지도 못해,
혼자서 돌아다니다 드로잉 카페라는 곳을 들어갔다.
대충 차마시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곳이었다.
레몬에이드 한잔을 마시면서 그림을 그리다 옛기억을 떠올린다.
나는 학창시절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중학교때 미술선생님이 내가 그린것을 보고 재능이 있다고, 미술쪽으로 진로를 잡아보는게 어떠겠냐고 물어본 기억이 난다.
그 말을 듣고 신이 난 나는 방과후에 엄마에게 그 말을했다.
하지만 엄마는 집에 돈이 없어서 너가 예체능 하는 것을 밀어주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하셨다.
나 또한 어느정도 예상은 했던 대답이였다. 하지만 엄마에게 실망했었다.
조금 정확히 말하면 엄마의 결정에 실망했던 것이지, 엄마를 원망하지는 않았다.
이런저런 잡생각을 하면서 붓을 놀리다 보니 그림을 다 그렸다.
사장님한테 그냥 가게에 걸어달라고 하니, "이야 아주 잘 그리셨네요, 예쁜데요?"
내심 기분이 좋다, 뿌듯하다 근래에 가장 기분 좋았던 일이다.
집으로 들어와, 씻고 나와서 컴퓨터를 한다.
가을이니 햇빛이 따듯하고, 살짝 열어놓은 창문 사이로 선선한 바람이 들어온다.
고민따위는 생각도 안나게 하는 날씨.
나른한 오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