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외도를 알게됐습니다.

평화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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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어머니의 외도를 알게됐습니다.
우연히 명백한 외도를 알게됐는데

사실 저도 30대라 다 커서 이해못할건 아니지만 막상 실제로 접해보니 화보단 씁쓸함과 아버지에 대한 걱정이 앞서네요.

아버지가 평소에 감정표현도 서툴고 무뚝뚝한 편이셔서 외로웠을 어머니 마음도 이해가 가긴합니다. 34~5년을 같이 지내오시면서 저희가 모를 속사정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자식 농사 다 끝난마당이라 강하게 회유하고 싶진 않지만 아버지와 어머니 중간입장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고민이 들어 글쓰기 되었습니다.

일단 전 어머니의 외도는 제가 해결할 수 있는게 아니기에 모르쇠하고 남아있는 아버지를 더 보살펴드릴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