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자랑] 그냥... 너무 자랑하고 싶었다..

ㅇㅇ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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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와이프 자랑이 너무 하기 싶어서...미안해.. 꼴 뵈기 싫은건 보지 말아줘...
우리는 5살 남아를 키우는 30대 중반 부부이고..외벌이며... 나도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벌이가 크게 좋지 않아..
그래도 추석이 다가오니.. 장인 장모님에게 이번에 찾아 뵙지는 못하니한우를 주문해서 보내기로 했는데..
내가 결혼 전에 해드리려고 생각한 대우보다부족한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에 와이프한테 말했는데..
와이프가 '로또해서 사주께'라고 위트있게 하는데..왠지 멋있어 보였어.. 듬직해 보였어... 여보가 아니라.. 형! +ㅁ+... 이런 느낌??
그냥 이런 말 잘안하는 와이프가 이렇게 말해주니..좀 '심쿵'해서.. 자랑 삼아 올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