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친가랑 연 끊으시는 분들 계시나요? 어차피 친할머니도 저희 아버지의 새어머니이시고, 남남이시고 저희 아빠의 진짜 어머니 아버지는 아빠가 젊었을적에 돌아가셨어요.. 저희 아빠 위에 누나가 있는데, 젊었을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밑에 고모 2명, 삼촌이 있어요.. 어렸을때, 그냥 친가에 가서는 문제도 없었고, 엄마랑도 그냥 그렇게 나쁘지 않은 사이였어요.. 근데 지금은 그렇진 않네요.. 일단 얘기하자면 길어요.. 밑에 고모가 2명이 있어요.. 일단 첫째고모는 첫 결혼 실패하고 지금 혼자 살고 있고, 둘째 고모도 첫결혼 실패하고 지금 재혼해서 살고 있어요. 그렇다고 이혼한게 잘못은 아니죠.. 상대가 안맞으면 이혼 할수도 있고, 해어질수는 있지요.. 본론은 제가 5년전 쯤에 엄마가 저한테 얘기를 들었는데, 이제 친가랑 연끊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왜 그러냐고 그러니까, 아빠의 새어머니가 엄마가 신혼일때, 자기만 혼수준비를 안해줬다니, 감치 같은것도 고모들꺼만 챙겨줬지, 엄마한테는 너는 김치할수 있으니까 알아서 하라고 하고. 그리고 우리가 (저랑 남동생) 아주 어렸을땐, 고모들 자식들만 귀여워해줬지, 우리한테는 안그랬다고 하고.. 저도 그 말을 들으니 친가쪽이 싫어질려고 하네요.. 저희가 힘들때 안도와주고, 친가 가도 친척들은 무뚝뚝하고, 안 반겨주는 거 같고.. 고모들도 문제가 있고, 근데 문제는 저희 아빠이지요.. 아빠는 그래도 자기가 장남이라서 친가를 도와줄려 하는데, 엄마는 그게 싫어하시고.. 자기가 무슨 시집살이 시켰는데, 막 그러고..( 친가쪽 얘기하시면) 저희 아빠가 지금 혼자 외국에 계세요.. 직장땜에.. 그래서 오늘도 아빠가 한국에 송금했다고 하니까, 물론 어디서 송금했는지애 대해 물어봤더니, 한국에 있는 회사에 송금했다고 하고.. 엄마는 그걸 못 믿으니까. 분명히 친가쪽에 명절에 미리 돈 줬다고 의심하네요.. 지금 저희 부모님이 사이가 안좋아요.. 아까도 그것땜에 말다툼해서.. (늘 사이가 안좋은게 아니고 가끔가다가 아빠가 솔직히 말하지 않으면) 특히 아까 아빠가 한국에 있는 회사한테 첫번째로 송금 했다고 얘기를 했는데도.. 엄만 그걸 안 믿으니까, 두번째로 다시 물어보면 아빠는 묵묵부답이고.. 말을 안하니까 그게 더 의심스럽고.. 이럴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친가랑 연끊으시는 분 있나요.. 있어도 한사람땜에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