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열심히 살아야되는 이유를 모르겠어 외고 다니는 고2인데 입결이 정말 좋은 학교가 아니라 어느정도 노력해야 학교빨 받을 수 있는 그런 정도야
1학년 때 공부 안 해도 3점대 나오던 내신이 남들 다 노력해서 앞서가고 난 제자리걸음 걸으니까 지금 4점대 극후반까지 내려갔어 말그대로 계속 하향곡선 갱신하는 중ㅇㅇ 국숭세단 뒤로는 잘 모르는데 암튼 그 밑으로는 편하게 갈 수 있는 성적이야 인서울은 이제 앞으로 나 하기에 달렸고
정말 열심히 해야되는 시점인데 그럴 가치를 못 느끼겠어 머리로는 충분히 알고 있거든? 대학이 전부가 아닌 건 맞지만 내 꿈을 이루는 데에 잘 가서 손해 볼 거 하나 없는 것도 맞다고. 근데 꿈이 없어서 그런가? 뭐 어디든 가서 어떻게든 살겠지 이 생각이 너무 강해 잘하는 친구들을 봐도 쟤네는 쟤네대로 나는 나대로 그냥 사는 거지 싶으면서 경쟁심리가 안 들어.. 근데 또 이런 글 쓰는 거 보면 걱정은 된다는 건데 그럼 상승곡선 만들 노력을 해야되잖아 그게 안돼ㅋㅋ 안 하면 어때서? 안 되면 어때서? 이게 그냥 삶의 방향성이야 잘하고 싶은 마음 없지는 않은데 몸이 전혀 안 움직여
나만 고여있는 느낌 맨날 느끼는데 크게 벗어나고 싶지도 않아 이런 거 뭐라그래? 우울증인가? 성취 경험이 없는 것도 아니야 중학교 때 전교권이었어 웃긴 건 나 스스로도 에이 지금 잘해봤자 외고가면 처발릴텐데 뭐 이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고 그러면서도 노력은 안 했어 지금이랑 소름끼치게 똑같을 정도로ㅋㅋ 걍 내 생애 젤 열심히 살았던 때가 중딩 때고 그 이후로 계속 도태되고 있다 자존감이 낮은 건가 나 왜 이럴까
묻힐 거 아는데 얘기 들어주라
인생 열심히 살아야되는 이유를 모르겠어 외고 다니는 고2인데 입결이 정말 좋은 학교가 아니라 어느정도 노력해야 학교빨 받을 수 있는 그런 정도야
1학년 때 공부 안 해도 3점대 나오던 내신이 남들 다 노력해서 앞서가고 난 제자리걸음 걸으니까 지금 4점대 극후반까지 내려갔어 말그대로 계속 하향곡선 갱신하는 중ㅇㅇ 국숭세단 뒤로는 잘 모르는데 암튼 그 밑으로는 편하게 갈 수 있는 성적이야 인서울은 이제 앞으로 나 하기에 달렸고
정말 열심히 해야되는 시점인데 그럴 가치를 못 느끼겠어 머리로는 충분히 알고 있거든? 대학이 전부가 아닌 건 맞지만 내 꿈을 이루는 데에 잘 가서 손해 볼 거 하나 없는 것도 맞다고. 근데 꿈이 없어서 그런가? 뭐 어디든 가서 어떻게든 살겠지 이 생각이 너무 강해 잘하는 친구들을 봐도 쟤네는 쟤네대로 나는 나대로 그냥 사는 거지 싶으면서 경쟁심리가 안 들어.. 근데 또 이런 글 쓰는 거 보면 걱정은 된다는 건데 그럼 상승곡선 만들 노력을 해야되잖아 그게 안돼ㅋㅋ 안 하면 어때서? 안 되면 어때서? 이게 그냥 삶의 방향성이야 잘하고 싶은 마음 없지는 않은데 몸이 전혀 안 움직여
나만 고여있는 느낌 맨날 느끼는데 크게 벗어나고 싶지도 않아 이런 거 뭐라그래? 우울증인가? 성취 경험이 없는 것도 아니야 중학교 때 전교권이었어 웃긴 건 나 스스로도 에이 지금 잘해봤자 외고가면 처발릴텐데 뭐 이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고 그러면서도 노력은 안 했어 지금이랑 소름끼치게 똑같을 정도로ㅋㅋ 걍 내 생애 젤 열심히 살았던 때가 중딩 때고 그 이후로 계속 도태되고 있다 자존감이 낮은 건가 나 왜 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