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활한 이야기 진행을 위한 커밍아웃-안녕하세요, 네이트에 첫 글을 써보는 쓰니고요, 레즈비언입니다람쥐 제가 존댓말이 익숙해서 일단 존댓말로 쓰겠습니다 여기서 저 말고 다른 사람이 2명 나오는데요, 하나는 A 하나는 B라고 칭하겠습니다.
-사건의 전말- 7년동안 쨈쥐친구로 사겨온 저와 A..어쩌다가 A를 좋아하게 된 2년차 레즈비언은 A가 바이(양성애자)라는 것을 알자 무작정 들이대기 시작합니다.하지만 A가 철벽을 치자 결국 한 달 전에 미련을 놓고 힘들게 접었습니다.지금 미련 티끌만큼도 없는 상태고 설래고 이런 것도 없음 다시 쨈쥐친구로 돌아온 것뿐임 한 영어학원에서 친해지게 된 여자 후배 B정신 차려보니 번호가 따여있다!선톡도 많이 한다!심지어 이상형이다! (안경쓰고 착하고 성실한 인상에 웃는 모습 어울리는 연하.) (사실 이상형이 형식상일 뿐이기는 함 거의 대부분 이상형이랑 매치 안 되는 사람 좋아했었음)선배들 시험 전에 돌리려던 수제쿠키라는데 처음 만드는 거라고 줬다그런데 쿠키를 준 시점이 시험 끝난 후네!!!!!!!!????!트위터리안이다 (트위터 하는 사람들이 아닌 사람보다 동성애자/양성애자 비율 높은 편) 현 시점으로 돌아와서..최근에 A랑 놀았는데 어라 애가 왜 약간 플러팅 비스무리 한 것을 하는 걸까 싶은 거예요혹시 제가 플러팅 했었단 걸 이제 눈치챈 걸까요?알고보니 헤녀식 플러팅인가 하고 밀어냈던 거고 이제 받아주려고 한 거면 저 좀 어장관리 한 거 아닐까요 저 비슷한 옷을 학원에 입고 온 B에게 우리 커플룩이다 깔깔 이난리도 쳤는데물론 김칫국이겠죠.. 그런데 문제는 제가 잘생겼다는 소리를 주변에서 어느정도는 듣는 편입니다 (성별 가리지 않고 다 들음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입틀어막고 잘생겼단 소리 5번정도 했고 처음 본 사람도 잘생겼다고 할 정도)지금 곤란한 게 둘다 고백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썸탄 기간이 있다는 겁니다요그런데 여기서 한 명을 찬다고 해봐요가정 1. A가 고백한다가정 1-1. A를 찬다- 7년차 쨈쥐친구와 어색해짐- 반에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걔가 다리 이어줘서 친해진 애들이라 얘랑 이어지면 아예 거의 혼자서 다녀야 함- 대놓고 플러팅해놓고 고백했는데 차는 쓰레기가 되어버림가정 1-2. A의 고백을 받아준다- 일단 내가 마음이 없음- 내가 얘 안 좋아하는 거 티날 것 같음가정 2. B가 고백한다가정 2-1. B의 고백을 받아준다- 완전 좋음- 앞으로의 인생에 더 있을까 싶은 귀여운 이상형의 후배와 연애하게 됨- 사귄 다음에 A가 고백했을 때 차면 대놓고 플러팅 하다가 거절 + 심지어 애인까지 있음 <-이 되어버림..가정 2-2. B의 고백을 거절한다- 너무 아쉬움. 거절당하는 얼굴 너무 불쌍할 것 같음- 앞으로 이런 애랑 연애 못 할 것 같은 이상형 그 자체와의 연애를 놓침
결론 : 누구 하나라도 고백하면 일단 그 때부터 인간관계 개 꼬이거나 머리 혼돈속의 카오스
어쩌다 보니 쓰레기 비슷한 게 되어 버린 듯 한 이야기
제가 존댓말이 익숙해서 일단 존댓말로 쓰겠습니다
여기서 저 말고 다른 사람이 2명 나오는데요, 하나는 A 하나는 B라고 칭하겠습니다.
-사건의 전말-
7년동안 쨈쥐친구로 사겨온 저와 A..어쩌다가 A를 좋아하게 된 2년차 레즈비언은 A가 바이(양성애자)라는 것을 알자 무작정 들이대기 시작합니다.하지만 A가 철벽을 치자 결국 한 달 전에 미련을 놓고 힘들게 접었습니다.지금 미련 티끌만큼도 없는 상태고 설래고 이런 것도 없음 다시 쨈쥐친구로 돌아온 것뿐임
한 영어학원에서 친해지게 된 여자 후배 B정신 차려보니 번호가 따여있다!선톡도 많이 한다!심지어 이상형이다! (안경쓰고 착하고 성실한 인상에 웃는 모습 어울리는 연하.) (사실 이상형이 형식상일 뿐이기는 함 거의 대부분 이상형이랑 매치 안 되는 사람 좋아했었음)선배들 시험 전에 돌리려던 수제쿠키라는데 처음 만드는 거라고 줬다그런데 쿠키를 준 시점이 시험 끝난 후네!!!!!!!!????!트위터리안이다 (트위터 하는 사람들이 아닌 사람보다 동성애자/양성애자 비율 높은 편)
현 시점으로 돌아와서..최근에 A랑 놀았는데 어라 애가 왜 약간 플러팅 비스무리 한 것을 하는 걸까 싶은 거예요혹시 제가 플러팅 했었단 걸 이제 눈치챈 걸까요?알고보니 헤녀식 플러팅인가 하고 밀어냈던 거고 이제 받아주려고 한 거면 저 좀 어장관리 한 거 아닐까요 저 비슷한 옷을 학원에 입고 온 B에게 우리 커플룩이다 깔깔 이난리도 쳤는데물론 김칫국이겠죠.. 그런데 문제는 제가 잘생겼다는 소리를 주변에서 어느정도는 듣는 편입니다 (성별 가리지 않고 다 들음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입틀어막고 잘생겼단 소리 5번정도 했고 처음 본 사람도 잘생겼다고 할 정도)지금 곤란한 게 둘다 고백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썸탄 기간이 있다는 겁니다요그런데 여기서 한 명을 찬다고 해봐요가정 1. A가 고백한다가정 1-1. A를 찬다- 7년차 쨈쥐친구와 어색해짐- 반에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걔가 다리 이어줘서 친해진 애들이라 얘랑 이어지면 아예 거의 혼자서 다녀야 함- 대놓고 플러팅해놓고 고백했는데 차는 쓰레기가 되어버림가정 1-2. A의 고백을 받아준다- 일단 내가 마음이 없음- 내가 얘 안 좋아하는 거 티날 것 같음가정 2. B가 고백한다가정 2-1. B의 고백을 받아준다- 완전 좋음- 앞으로의 인생에 더 있을까 싶은 귀여운 이상형의 후배와 연애하게 됨- 사귄 다음에 A가 고백했을 때 차면 대놓고 플러팅 하다가 거절 + 심지어 애인까지 있음 <-이 되어버림..가정 2-2. B의 고백을 거절한다- 너무 아쉬움. 거절당하는 얼굴 너무 불쌍할 것 같음- 앞으로 이런 애랑 연애 못 할 것 같은 이상형 그 자체와의 연애를 놓침
결론 : 누구 하나라도 고백하면 일단 그 때부터 인간관계 개 꼬이거나 머리 혼돈속의 카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