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저녁에 우리 가족에게 생긴일 입니다. 어머니께서 우리 가족의 활력소인 13살 된 푸들 강아지와 산책을 하고 있었어요. 강아지는 가슴줄을 하고 있었고, 저희 어머니는 평소에 강아지가 땡기면 잘 따라가주시는 편이라서 위험할 수 있기에, 가슴줄을 그리 길게 늘어트리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십니다. 어머니와 강아지가 도보로 나란히 걸어가다가 강아지가 어머니 왼쪽으로 넘어간 순간, 뒤에서 오던 자전거를 탄 여성분이 자전거 앞바퀴와 뒷바퀴로 강아지 복부쪽을 총 2회 밟았다고 해요. 강아지는 그 자리에서 낑낑대면서 넘어졌고, 피부도 까져서 피가 나는 상황이었대요. 어머니는 당황해서 강아지를 안고 그 여성분에게 “근처 동물병원으로 갑시다.” 라고 하고 동물병원으로 가던 도중, 어느순간 뒤를 돌아보니 그 여자는 없어졌다고 합니다. 일단 급한대로 동물병원에 도착하셨고, 엑스레이와 초음파 촬영을 했는데요. 복부 부분에 원래는 보이지 않아야할 흰색 부분(아마 피로 추정 돼요.)이 보인다는 의사분의 소견. 몸 밖으로 나오는 피가 멈추지 않거나, 촬영 결과에서 보이는 흰색 부분이 사라지지 않으면 개복까지 해야할 것 같은 상황. 다행인지 모르겠으나 몸 밖으로 나오는 피가 멈췄고, 강아지의 움직임도 괜찮아졌다고 합니다. 해당 병원이 야간 진료를 보는 병원이 아니기도 하고, 강아지 상태가 점점 괜찮아져서 우선 링거를 꽂은 상태로 돌아오셨다고 합니다. 우선 강아지의 상태를 보고 다시 나빠지면 큰 병원으로 꼭 가보라는 의사분의 말이 있었기에, 큰 병원 주소와 연락처만 알아두고 아직은 지켜보는 상태입니다. 어쨌든 교통사고이니, 복부 안쪽에서 촬영했을때 보였던 피가 다시 몸으로 흡수 되지 않거나, 장기 손상이 있었다면 추후에 큰 일이 생길 수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도보에서 자전거는 길 오른쪽으로 붙어서 가거나, 당연히 사람과 강아지가 앞에 있으면 속도를 줄이거나 떨어져서 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수술비, 치료비가 많이 나오고 하는건 중요치 않습니다. 다만, 우리 강아지에게 상상하기 싫은 나쁜 일이 생긴다면 정말 용서치 못 할 것 같습니다. 강아지를 치어서가 아닙니다. 어찌됐든 본인이 일으킨 일이고 본인 때문에 한 생명체가 고통을 받았습니다. 해결을 못 하더라도 어떻게 무책임하게 그렇게 가버릴 수 있을까요.. 강아지에게 일어난 이 일에 대해서 재물손괴죄, 뺑소니 등등이 적용이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머니께서 너무 당황하셨던 터라, 해당 여성분의 연락처, 나이, 거주지 등등 아무것도 알지 못해서, 처리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우선 조금 알아놓으려고 경찰에 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길거리에서 강아지/자전거 교통 사고나면?
어머니께서 우리 가족의 활력소인 13살 된 푸들 강아지와 산책을 하고 있었어요.
강아지는 가슴줄을 하고 있었고,
저희 어머니는 평소에 강아지가 땡기면 잘 따라가주시는 편이라서 위험할 수 있기에,
가슴줄을 그리 길게 늘어트리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십니다.
어머니와 강아지가 도보로 나란히 걸어가다가 강아지가 어머니 왼쪽으로 넘어간 순간,
뒤에서 오던 자전거를 탄 여성분이 자전거 앞바퀴와 뒷바퀴로
강아지 복부쪽을 총 2회 밟았다고 해요.
강아지는 그 자리에서 낑낑대면서 넘어졌고, 피부도 까져서 피가 나는 상황이었대요.
어머니는 당황해서 강아지를 안고 그 여성분에게 “근처 동물병원으로 갑시다.” 라고 하고 동물병원으로 가던 도중,
어느순간 뒤를 돌아보니 그 여자는 없어졌다고 합니다.
일단 급한대로 동물병원에 도착하셨고, 엑스레이와 초음파 촬영을 했는데요.
복부 부분에 원래는 보이지 않아야할 흰색 부분(아마 피로 추정 돼요.)이 보인다는 의사분의 소견.
몸 밖으로 나오는 피가 멈추지 않거나, 촬영 결과에서 보이는 흰색 부분이 사라지지 않으면 개복까지 해야할 것 같은 상황.
다행인지 모르겠으나 몸 밖으로 나오는 피가 멈췄고, 강아지의 움직임도 괜찮아졌다고 합니다.
해당 병원이 야간 진료를 보는 병원이 아니기도 하고,
강아지 상태가 점점 괜찮아져서 우선 링거를 꽂은 상태로 돌아오셨다고 합니다.
우선 강아지의 상태를 보고 다시 나빠지면 큰 병원으로 꼭 가보라는 의사분의 말이 있었기에, 큰 병원 주소와 연락처만 알아두고 아직은 지켜보는 상태입니다.
어쨌든 교통사고이니, 복부 안쪽에서 촬영했을때 보였던 피가 다시 몸으로 흡수 되지 않거나, 장기 손상이 있었다면 추후에 큰 일이 생길 수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도보에서 자전거는 길 오른쪽으로 붙어서 가거나, 당연히 사람과 강아지가 앞에 있으면 속도를 줄이거나 떨어져서 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수술비, 치료비가 많이 나오고 하는건 중요치 않습니다.
다만, 우리 강아지에게 상상하기 싫은 나쁜 일이 생긴다면 정말 용서치 못 할 것 같습니다.
강아지를 치어서가 아닙니다.
어찌됐든 본인이 일으킨 일이고 본인 때문에 한 생명체가 고통을 받았습니다.
해결을 못 하더라도 어떻게 무책임하게 그렇게 가버릴 수 있을까요..
강아지에게 일어난 이 일에 대해서 재물손괴죄, 뺑소니 등등이 적용이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머니께서 너무 당황하셨던 터라, 해당 여성분의 연락처, 나이, 거주지 등등 아무것도 알지 못해서, 처리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우선 조금 알아놓으려고 경찰에 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