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 여자입니다
정말 뻘하고 저도 어이가 없는 내용입니다만 이래도 괜찮은건가..? 싶어 판에다 글씁니다
한두달 전 한창 여름일때 양치를 하려 입을 벌렸는데 왼쪽 아래 어금니에 왠 까만 점..? 처럼 뭔가 있는겁니다 뭐 크기가 크지도 않고 진짜 아~주아주 작은 점이요.
그래서 '아, 아까 수박 먹다 씹은 수박씨가 박혔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양치하면 빠지겠지 싶어서 양치를 하고 봤는데
그대로 인겁니다
저는 좀 세게 박혀있나 싶어 그대로 이쑤시개로 빼보려 했어요
사실 이쯤되면 충치라고 눈치챌 법도 하다 생각이 들지 않을까? 라고 말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제 얘기를 조금 하자면 살면서 단 한번도 충치같은게 나본적이 없던터라 충치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이쑤시개로 빼보려고도 했으나 실패하고 나서야
'헉 이게 그 소문으로만 듣던 충치인가' 라고 깨닫게 됩니다
근데 도저히 너무 의아한겁니다 충치라고 하기엔 정말 조그마한 점같고 심지어 뭐 아픈거 하나 없었어요
무엇보다 병원을 갈까 싶었지만 20대 초반이 돈이 어딨겠습니까ㅠ..ㅠ 치과 한 번도 가본적이 없고 치료하는데에 얼마나 들지도 모르는지라..그걸 그대로 1-2주정도 놔뒀습니다
근데 전~혀 증식(?)을 안하는거에요
뭐 커지는일도 아픈적도 없고 그냥 무슨 원래 처음부터 거기 있었다는 것 마냥 가만히 진짜 무슨 피부의 점마냥 있는거에요
엥? 충치는 본래 한 번 생기면 점점 깊어지지 않나? 싶어서 여기저기 막 찾아본 결과
'정지우식' 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충치균이 증식을 멈춘 상태로 더이상 뭐 크게 번지는 일도 아플일도 없다는거에요 이런 정지우식 같은 경우엔 딱히 치료할 필요가 없으니 괜히 돈쓰지 말라고 치과의사분들이 얘기하길래 그래서 여지껏 쭉 놔둬놨습니다
역시 뭐 커지거나 아프거나 한적도 없었구요
그러던 중 바로 어제
입을 열었는데 그냥 왠지 모르게 그날따라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뭐 별 일 없이 아무런 문제 없었는데 정말 그냥 신경이 쓰여 홧김에 '한 번 긁어 볼까?' 라는 생각이 드는갑니다
제가ㅋㅋ ㅋㅋㅋㅋㅠ.. 한 번 생각이 들면 바로 행동하는 성격이라.. 당장 의료용 소독바늘(?) 같은걸로 조심조심 살살 긁어봤습니다 근데 당연히 그게 긁힐리가요 이쑤시개로도 안긁혔는데..
그래서 저는 힘을 쪼끔만 더 가해서 긁긁긁긁 해봤어요
그러더니 뭔가 색이 옅어지는(?) 겁니다 아니 거짓말 아니고 진짜로요
오? 뭐지 진짜 이게 되는건가?? 싶어서 다시한면 슥삭슥삭 해보니 미세하지만 아주 조금 더 옅어지는거에요 그래서 이상태에서 바로 긁던걸 멈추고 양치를 했습니다
'이걸로 사라지면 이득인거고 이래도 완전히 안사라지면 뭐 평소처럼 놔두지 머' 라는 생각으로 양치를 하고 입을 보니
충치가 있던 부분을 긁어 옅어졌던 부분이 완전히 사라져있었어요
ㄴㅇㄱ
진짜 진짜 주작 아니에요 믿어주세요 이게 진짜 될 줄 알았다면 사진으로 남겨둘걸 그랬어요
아무튼 그렇게 충치가 사라져서 다시 하얘진 이빨을 보고 뿌듯한 마음으로 글 적어요..
근데 이거 진짜 괜찮은건가요? 뭐 덧나거나 그런거 없겠죠?
일단 치아에 뭐 균열이 갔거나 그런거 하나없이 매끈매끈해용
충치가 자가치료 되나요..?
정말 뻘하고 저도 어이가 없는 내용입니다만 이래도 괜찮은건가..? 싶어 판에다 글씁니다
한두달 전 한창 여름일때 양치를 하려 입을 벌렸는데 왼쪽 아래 어금니에 왠 까만 점..? 처럼 뭔가 있는겁니다 뭐 크기가 크지도 않고 진짜 아~주아주 작은 점이요.
그래서 '아, 아까 수박 먹다 씹은 수박씨가 박혔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양치하면 빠지겠지 싶어서 양치를 하고 봤는데
그대로 인겁니다
저는 좀 세게 박혀있나 싶어 그대로 이쑤시개로 빼보려 했어요
사실 이쯤되면 충치라고 눈치챌 법도 하다 생각이 들지 않을까? 라고 말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제 얘기를 조금 하자면 살면서 단 한번도 충치같은게 나본적이 없던터라 충치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이쑤시개로 빼보려고도 했으나 실패하고 나서야
'헉 이게 그 소문으로만 듣던 충치인가' 라고 깨닫게 됩니다
근데 도저히 너무 의아한겁니다 충치라고 하기엔 정말 조그마한 점같고 심지어 뭐 아픈거 하나 없었어요
무엇보다 병원을 갈까 싶었지만 20대 초반이 돈이 어딨겠습니까ㅠ..ㅠ 치과 한 번도 가본적이 없고 치료하는데에 얼마나 들지도 모르는지라..그걸 그대로 1-2주정도 놔뒀습니다
근데 전~혀 증식(?)을 안하는거에요
뭐 커지는일도 아픈적도 없고 그냥 무슨 원래 처음부터 거기 있었다는 것 마냥 가만히 진짜 무슨 피부의 점마냥 있는거에요
엥? 충치는 본래 한 번 생기면 점점 깊어지지 않나? 싶어서 여기저기 막 찾아본 결과
'정지우식' 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충치균이 증식을 멈춘 상태로 더이상 뭐 크게 번지는 일도 아플일도 없다는거에요 이런 정지우식 같은 경우엔 딱히 치료할 필요가 없으니 괜히 돈쓰지 말라고 치과의사분들이 얘기하길래 그래서 여지껏 쭉 놔둬놨습니다
역시 뭐 커지거나 아프거나 한적도 없었구요
그러던 중 바로 어제
입을 열었는데 그냥 왠지 모르게 그날따라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뭐 별 일 없이 아무런 문제 없었는데 정말 그냥 신경이 쓰여 홧김에 '한 번 긁어 볼까?' 라는 생각이 드는갑니다
제가ㅋㅋ ㅋㅋㅋㅋㅠ.. 한 번 생각이 들면 바로 행동하는 성격이라.. 당장 의료용 소독바늘(?) 같은걸로 조심조심 살살 긁어봤습니다 근데 당연히 그게 긁힐리가요 이쑤시개로도 안긁혔는데..
그래서 저는 힘을 쪼끔만 더 가해서 긁긁긁긁 해봤어요
그러더니 뭔가 색이 옅어지는(?) 겁니다 아니 거짓말 아니고 진짜로요
오? 뭐지 진짜 이게 되는건가?? 싶어서 다시한면 슥삭슥삭 해보니 미세하지만 아주 조금 더 옅어지는거에요 그래서 이상태에서 바로 긁던걸 멈추고 양치를 했습니다
'이걸로 사라지면 이득인거고 이래도 완전히 안사라지면 뭐 평소처럼 놔두지 머' 라는 생각으로 양치를 하고 입을 보니
충치가 있던 부분을 긁어 옅어졌던 부분이 완전히 사라져있었어요
ㄴㅇㄱ
진짜 진짜 주작 아니에요 믿어주세요 이게 진짜 될 줄 알았다면 사진으로 남겨둘걸 그랬어요
아무튼 그렇게 충치가 사라져서 다시 하얘진 이빨을 보고 뿌듯한 마음으로 글 적어요..
근데 이거 진짜 괜찮은건가요? 뭐 덧나거나 그런거 없겠죠?
일단 치아에 뭐 균열이 갔거나 그런거 하나없이 매끈매끈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