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절 호구로 봐요

쓰니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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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이랑 싸우는거 싫어서 심한 장난도 다 받아주고 웃어넘겼더니 제가 만만하게 보였는지 그 정도가 점점 심해져서 결국 손절하고 장난에 대해서 트라우마 같은게 있어요 그 친구들 손절하고 보니 내가 너무 호구 같아 보였나 온갖 생각 다 들고 자책감이 심해지더라고요 중3 올라가선 안 나대고 조용히 지내야지 하니까 친구는 안생기고.. 애들이랑 얽히는게 싫어서 최대한 조용히 지냈더니 그건 그거대로 호구 같아 보였나봐요 사회 시간에 뭔 게임같은걸 했는데 제가 게임에서 상대편을 공격하니까 같이 하던 남자애가 저보고 "XX년"이라 하더라고요 그 애랑 말 한마디 나눠본적 없었고 안면이 있는 사이도 아니었어요 근데 사람 면전에 대고 큰소리로 그런 소리를 하더라고요 기분 안좋아서 책상에 엎드려 울고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았어요 좀 유쾌하게 생활해도 호구 취급받고 가만히 있어도 자신보다 아래로 보는데 진짜 어떡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