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의견 듣기에는 이 방이 좋을 것 같아서 여기에 글 올려봐요.
요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청소 시간에 청소 구역배정을 어떤 식으로 하시는지 아시나요??
학교마다 혹은 반마다 다를 거라지만 제가 이상하게 느끼는 건지 한번 글 올려봅니다,,
제 동생얘기입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는 그런적이 없었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보통 2주나 한달에 한번씩 학생자치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자리 바꾸기하면서 청소 구역도 같이 뽑기같은 방식으로 여러 구역을 돌아가면서 배정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청소시간이 그렇게 힘들거나 부당하다고 느껴진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동생 학교에서는 한학기에 한 번씩만 청소구역을 바꾼대요. 이번 2학기 청소구역을 담임 선생님이 랜덤으로 배정해하여, 동생과 다른 친구 한명까지 총 2명이서 4칸짜리 화장실 청소를 맡게 되었습니다.
화장실은 아직 어린 친구들이 사용해 화장실 사용이 깨끗하지 않고, 자주 막힌다고 합니다. 심지어 다른 친구 한명은 제 몫을 다 하지 않고 대충대충해 거의 대부분 제 동생이 쓰레기 버리기, 물청소 등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화장실 청소를 맡게 되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이해해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청소 구역 담당 선생님이 화장실이 깨끗하지 하지 않다고 등교하자마자 3교시 전까지 화장실 청소해놓으라고 하신 것과, 그것때문에 청소시간이 오버될때까지 깨끗하게 하려고 청소를 해서 그 다음 수업시간에도 늦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그 담당 선생님이 동생이 수업을 받고 있는 도중에 찾아와 화장실 4칸 중 3칸이 막혀 동생한테 직접 뚫어라라고 하셨다는데 이것까지 당연히 이해했어야 하는 걸까요?
주위 친구들도 당연히 화장실 청소구역이 동생이니까 동생이 직접 수업시간 중간에 나가 변기를 뚫는 것이 당연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화장실 변기는 동생이 직접 뚫지는 않았고, 행정실에 말씀 드렸다고 해요)
학생이 학교에 수업 받으러 학교에 갔을까요, 아니면 화장실 청소하러 학교에 간걸까요?
아무래도 이건 부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께 화장실청소를 수업에 지장이 갈 정도로 하고 있는데, 한 학기 내내 지속하는거는 너무 한 것 같다. 로테이션을 시켜야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 상황에 대한 담임선생님의 답변은 할말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청소구역 담당은 자기 책임이 아니라며 회의를 해보고 알려드리겠다고 하셨고, 그 다음에는 이미 정해진 거라 바뀔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담임선생님은 동생을 불러다가 너가 화장실 청소를 바꾸고 싶으면 대신 다른친구가 하게 바꿔줄 수는 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그 친구가 너를 싫어하게 될 수 도 있는데 그건 니 책임이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고 합니다.
저랑 엄마는 6개월에 한번씩 청소구역 바뀐다는 것은 1학기가 지나고나서 2학기가되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이전에 담당했던 친구들은, 그리고 이미 교실이나 복도 등 편한 청소구역을 맡게 된 대다수의 친구들이 느끼기에는 이제와서 왜? 나는 바꾸기 싫은데? 라는 생각을 당연히 가질 수 있다고 이해는 했습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이 반친구들 앞에서 대놓고 동생 대신 화장실 청소 바꿔줄 친구를 물어봤고 그 일로 인해 친구들에게 동생이 심한 따돌림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담임선생님과 학교 관계자 선생님들도 이 일로 인해 동생이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바뀌는 건 없고 반 친구들의 무시만 계속되는 상황입니다.
화장실 청소를 하고 싶지 않아서 그랬던 것이 아니라, 너무 힘든 구역을 오래 담당하는것은 힘드니까 청소구역 돌아가면서 하기를 원한 것이 선생님과 친구들이 이해하지 못할 일이며,, 반친구들에게 왕따당하라고 공개적으로 말한것이 정당한걸까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막막합니다…
그냥 다른 학교들은 어떤 식으로 청소시간에 청소하는지에대해 궁금하고, 이런 식으로 하는 학교가 많은지가 궁금해서 넋두리겸 처음으로 글올려봅니다,,, 글재주가 없어 길이 길어졌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학교에서 한 한기동안 화장실청소를 시켜요
의견 듣기에는 이 방이 좋을 것 같아서 여기에 글 올려봐요.
요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청소 시간에 청소 구역배정을 어떤 식으로 하시는지 아시나요??
학교마다 혹은 반마다 다를 거라지만 제가 이상하게 느끼는 건지 한번 글 올려봅니다,,
제 동생얘기입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는 그런적이 없었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보통 2주나 한달에 한번씩 학생자치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자리 바꾸기하면서 청소 구역도 같이 뽑기같은 방식으로 여러 구역을 돌아가면서 배정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청소시간이 그렇게 힘들거나 부당하다고 느껴진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동생 학교에서는 한학기에 한 번씩만 청소구역을 바꾼대요. 이번 2학기 청소구역을 담임 선생님이 랜덤으로 배정해하여, 동생과 다른 친구 한명까지 총 2명이서 4칸짜리 화장실 청소를 맡게 되었습니다.
화장실은 아직 어린 친구들이 사용해 화장실 사용이 깨끗하지 않고, 자주 막힌다고 합니다. 심지어 다른 친구 한명은 제 몫을 다 하지 않고 대충대충해 거의 대부분 제 동생이 쓰레기 버리기, 물청소 등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화장실 청소를 맡게 되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이해해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청소 구역 담당 선생님이 화장실이 깨끗하지 하지 않다고 등교하자마자 3교시 전까지 화장실 청소해놓으라고 하신 것과, 그것때문에 청소시간이 오버될때까지 깨끗하게 하려고 청소를 해서 그 다음 수업시간에도 늦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그 담당 선생님이 동생이 수업을 받고 있는 도중에 찾아와 화장실 4칸 중 3칸이 막혀 동생한테 직접 뚫어라라고 하셨다는데 이것까지 당연히 이해했어야 하는 걸까요?
주위 친구들도 당연히 화장실 청소구역이 동생이니까 동생이 직접 수업시간 중간에 나가 변기를 뚫는 것이 당연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화장실 변기는 동생이 직접 뚫지는 않았고, 행정실에 말씀 드렸다고 해요)
학생이 학교에 수업 받으러 학교에 갔을까요, 아니면 화장실 청소하러 학교에 간걸까요?
아무래도 이건 부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께 화장실청소를 수업에 지장이 갈 정도로 하고 있는데, 한 학기 내내 지속하는거는 너무 한 것 같다. 로테이션을 시켜야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 상황에 대한 담임선생님의 답변은 할말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청소구역 담당은 자기 책임이 아니라며 회의를 해보고 알려드리겠다고 하셨고, 그 다음에는 이미 정해진 거라 바뀔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담임선생님은 동생을 불러다가 너가 화장실 청소를 바꾸고 싶으면 대신 다른친구가 하게 바꿔줄 수는 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그 친구가 너를 싫어하게 될 수 도 있는데 그건 니 책임이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고 합니다.
저랑 엄마는 6개월에 한번씩 청소구역 바뀐다는 것은 1학기가 지나고나서 2학기가되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이전에 담당했던 친구들은, 그리고 이미 교실이나 복도 등 편한 청소구역을 맡게 된 대다수의 친구들이 느끼기에는 이제와서 왜? 나는 바꾸기 싫은데? 라는 생각을 당연히 가질 수 있다고 이해는 했습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이 반친구들 앞에서 대놓고 동생 대신 화장실 청소 바꿔줄 친구를 물어봤고 그 일로 인해 친구들에게 동생이 심한 따돌림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담임선생님과 학교 관계자 선생님들도 이 일로 인해 동생이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바뀌는 건 없고 반 친구들의 무시만 계속되는 상황입니다.
화장실 청소를 하고 싶지 않아서 그랬던 것이 아니라, 너무 힘든 구역을 오래 담당하는것은 힘드니까 청소구역 돌아가면서 하기를 원한 것이 선생님과 친구들이 이해하지 못할 일이며,, 반친구들에게 왕따당하라고 공개적으로 말한것이 정당한걸까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막막합니다…
그냥 다른 학교들은 어떤 식으로 청소시간에 청소하는지에대해 궁금하고, 이런 식으로 하는 학교가 많은지가 궁금해서 넋두리겸 처음으로 글올려봅니다,,, 글재주가 없어 길이 길어졌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