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네이트 판에 재미난 글들을 읽어보기만 했지 이렇게 글을 써보긴 처음이네요.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떠오른 얼굴 과 모습들 때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내용은 그리운 친구에게 쓰는 편지로 보면 될것 같아요. 이유는 이젠 너무 오래되어 기억한조각으로 사람을 찾을수도 없고 만날수도 없는 긴 시간들이 흘러서 이구요. 예전 아이러브 스쿨 같은게 있어서 서로 등록을 했다라는 우연이 겹치지 않는이상 40년의 시간은도저히 메꿀수가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 혹시나 볼지모를 그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 전해보려 합니다. 약 40여년? 전 인것 같네요. 초등하교 3-4학년때쯤 이었던것 같은데 이름이 좀 특징적이었던것 같아요. 백장미(?) 라는 이름이었던것 같고 서울본동 국민학교(지금은 초등) 에서 제 바로 뒤에 앉아있었구요. 사실 이름이 정확하지 않아요. ㅎㅎ 너무 오래되서.. 아마 3-4학년때쯤 전학간거 같고..1972-3년생이지 않을까 싶네요.너무 오래되었네요. ㅎㅎ 파랑색 반바지에 빨강색 반팔티 그리고 양갈래를 땋았던 모습이 기억이 나고 눈이 엄청 컷었고 말랐던 것으로 기억이 되요. 누나처럼 잘 대해주었던 기억이 나구요. 어느날 전학을 간다고 했던 말을 누구에게 들은후 교실 문 바로밖에서 제가 너무 모질고 독한 말을했던것같아요. 그랬더니 그 문옆 벽에 등을기대고 우는데 그렇게 서럽게 울던 얼굴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 저도 울었나 안울었나 모르지만 그저 "어차피 떠날거자나" 라는 식으로 막 화를 냈던거 같아요. 아마 저도 어려서 감정표현이 그저 그렇게 냈던거 같은데 ... 참 어리죠. 사실 그 40여년동안 잊고살았던거죠. 저도 힘든 가정에 태어나 제 몫을 다하기 위해 앞만보고 달려온터라 조그만 기억을 찾을 여유도 없었고 너무 오래 묻어둔터라 .. 며칠전 저도 모르게 갑자기 그 폭풍눈물을 쏟던 얼굴이 너무 선명하게 떠오르더니 그 장면장면모두가 기억이 더 나는거에요. 참 이상합니다. 어떻게 그리 선명하게 떠오르는건지...그동안 억지로 눌렀던게 튀어나온건지 아니면 우연으로 기억이 튀어나온건지. 전 모르겠어요. 저도 그친구도 인연이 다한거라 생각한건데 이렇게 갑자기 튀어나올수 있는건지..그리고 너무 서럽게 울던 그 얼굴과 눈물을 지금도 이렇게 기억이 난다는게 너무 미안합니다. 왜 그렇게 마지막을 그리했는지.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있는것도 아니고 떠나면 못보는데..며칠 안보이다가 잠깐 출석 후 영영 가버렸더라구요. 알고있습니다. 지금의 나는 그때의 어린애도 아니고 지금의 그친구는 그때의 양갈래 머리를 땋았던 어린아이도 아니라는것을요. 어쩌면 제 기억속에만 존재하는 현상일수도 있는데 그래도 미안한 마음을 전달할 방법이 이것밖에는 없네요.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 그때 못했던 미안한 마음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 친구야. 잘 지내고 있지? 너는 기억이나 하려는 지 모르겠지만 내가 이나이에 갑자기 기억난다.그땐 내가 너무 어렸던것 같아. 호감이 전학간다는 말에 왜 화로 변했는지 모르지만 그냥 어려서 표현을 그리했던거라 생각해. 너무도 너무도 서럽게 울고 앞에 선생님(아님 다른여자분) 에게 안겨서 울던 네 모습이 아직도생생하네. 그래서 그때 미안하다고 했어야 했는데 못했던 말을 지금 하려고~ ^^ 그때 너무 모질게 말하고 화내서 정말 미안하다. 그리고 나도 너한테 엄청 호감있었어~지금도 내 마음과 네 마음 그리고 감정들이 다 생각나~ 어린아이들의 순수했던 마음들. 아무쪼록 건강하고 더 좋은 날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 이젠 서로 지나쳐도 몰라볼 정도의 시간이흘렀지만 지나가면서 비슷한 얼굴 보면 인사한번 하자"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작은 인연들을 소중히 여기시고 좋은 인연으로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저처럼 이렇게 후회하지 않도록이요~ 그리고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기억이있다면 일찍일찍 꺼내어 보시기 바랍니다. 미안한 마음을미리미리 전달할 수 있도록.. 2
그리운 그때 그 친구에게 지금의 미안한 내가...
이 내용은 그리운 친구에게 쓰는 편지로 보면 될것 같아요. 이유는 이젠 너무 오래되어 기억한조각으로 사람을 찾을수도 없고 만날수도 없는 긴 시간들이 흘러서 이구요.
예전 아이러브 스쿨 같은게 있어서 서로 등록을 했다라는 우연이 겹치지 않는이상 40년의 시간은도저히 메꿀수가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 혹시나 볼지모를 그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 전해보려 합니다.
약 40여년? 전 인것 같네요. 초등하교 3-4학년때쯤 이었던것 같은데 이름이 좀 특징적이었던것 같아요.
백장미(?) 라는 이름이었던것 같고 서울본동 국민학교(지금은 초등) 에서 제 바로 뒤에 앉아있었구요. 사실 이름이 정확하지 않아요. ㅎㅎ 너무 오래되서..
아마 3-4학년때쯤 전학간거 같고..1972-3년생이지 않을까 싶네요.너무 오래되었네요. ㅎㅎ
파랑색 반바지에 빨강색 반팔티 그리고 양갈래를 땋았던 모습이 기억이 나고 눈이 엄청 컷었고 말랐던 것으로 기억이 되요. 누나처럼 잘 대해주었던 기억이 나구요.
어느날 전학을 간다고 했던 말을 누구에게 들은후 교실 문 바로밖에서 제가 너무 모질고 독한 말을했던것같아요.
그랬더니 그 문옆 벽에 등을기대고 우는데 그렇게 서럽게 울던 얼굴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
저도 울었나 안울었나 모르지만 그저 "어차피 떠날거자나" 라는 식으로 막 화를 냈던거 같아요. 아마 저도 어려서 감정표현이 그저 그렇게 냈던거 같은데 ... 참 어리죠.
사실 그 40여년동안 잊고살았던거죠. 저도 힘든 가정에 태어나 제 몫을 다하기 위해 앞만보고 달려온터라 조그만 기억을 찾을 여유도 없었고 너무 오래 묻어둔터라 ..
며칠전 저도 모르게 갑자기 그 폭풍눈물을 쏟던 얼굴이 너무 선명하게 떠오르더니 그 장면장면모두가 기억이 더 나는거에요.
참 이상합니다. 어떻게 그리 선명하게 떠오르는건지...그동안 억지로 눌렀던게 튀어나온건지 아니면 우연으로 기억이 튀어나온건지. 전 모르겠어요.
저도 그친구도 인연이 다한거라 생각한건데 이렇게 갑자기 튀어나올수 있는건지..그리고 너무 서럽게 울던 그 얼굴과 눈물을 지금도 이렇게 기억이 난다는게 너무 미안합니다.
왜 그렇게 마지막을 그리했는지.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있는것도 아니고 떠나면 못보는데..며칠 안보이다가 잠깐 출석 후 영영 가버렸더라구요.
알고있습니다. 지금의 나는 그때의 어린애도 아니고 지금의 그친구는 그때의 양갈래 머리를 땋았던 어린아이도 아니라는것을요.
어쩌면 제 기억속에만 존재하는 현상일수도 있는데 그래도 미안한 마음을 전달할 방법이 이것밖에는 없네요.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 그때 못했던 미안한 마음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 친구야. 잘 지내고 있지? 너는 기억이나 하려는 지 모르겠지만 내가 이나이에 갑자기 기억난다.그땐 내가 너무 어렸던것 같아.
호감이 전학간다는 말에 왜 화로 변했는지 모르지만 그냥 어려서 표현을 그리했던거라 생각해.
너무도 너무도 서럽게 울고 앞에 선생님(아님 다른여자분) 에게 안겨서 울던 네 모습이 아직도생생하네.
그래서 그때 미안하다고 했어야 했는데 못했던 말을 지금 하려고~ ^^
그때 너무 모질게 말하고 화내서 정말 미안하다. 그리고 나도 너한테 엄청 호감있었어~지금도 내 마음과 네 마음 그리고 감정들이 다 생각나~ 어린아이들의 순수했던 마음들.
아무쪼록 건강하고 더 좋은 날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 이젠 서로 지나쳐도 몰라볼 정도의 시간이흘렀지만 지나가면서 비슷한 얼굴 보면 인사한번 하자"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작은 인연들을 소중히 여기시고 좋은 인연으로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저처럼 이렇게 후회하지 않도록이요~
그리고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기억이있다면 일찍일찍 꺼내어 보시기 바랍니다. 미안한 마음을미리미리 전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