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는 10년차 보험설계사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도전하고 공부하는..
별걸 다 하는 설계사 정도로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기쓰듯 적어 보았습니다.
올해 2월 고객 남편 술집오픈.
협약된 세무법인 통해 세무 기장료 할인과
절세컨설팅 지원 + 노무 관리조건으로
35만 환급형 종신보험 권유. 남편 흔쾌히 계약.
(보험도 실손보험 외 없음)
가입한 다음 날 밤부터 기고객에게서 문자로 삐걱.
이게 무슨 보험이냐, 왜 이렇게 가입해야하냐
꼭 해야하냐 등등.. 그럴 수 있다고 생각.
고객 본인 오픈한 미용실 세금신고, 인건비 신고,
세무관리 유료앱 무료제공 + 본인 세무기장료 7만원?씩 낸다고.. 수임없이 자가신고로 보수없이 도와주기로 함. 오케이 넘어감.
다다음 날
밤 10시 술집 방문해서 직원 11명
근로계약서부터 취업규칙 근로자명부 등등
설명 후 전체작성 도와주고 12시 귀가.
중간에 남편차 운전하다 사고..
협약 한방병원부터 2차급 병원까지 연계.
입원 당일. 8시 퇴근 후 집에서 생필품 등등 챙겨서
병원 방문하여 전달. 합의금 500좀 넘게 받음.
알고보니 본인 무보험 운전한 상황에 사고..
물리치료중 화상입었대서 보습크림도 조공.
토요일에 매출올려주러 머리하러 갔더니
남편한테 가서 보험 유지할지 말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나보고 가서 얘기 좀 해달라 함.
(여기서부터 어이상실 시작)
본인, 남편 건강검진, 코수술 병원별 회사별
보험금 청구. 이것도 오케이.
그러다 5회차 내고선 남편이 미안하다 해약.
이것도 오케이. 나도 최선다했고 형님도 사업유지 위해 밤낮 투잡. 오히려 인간적으로 격려.
며칠 후 본인 건강보험도 해약.
친구가 하나 해달라고해서 어쩔 수 없다고.
이것도 오케이. 그럴 수 있지.
한달 지났나? 이틀전부터 원천세 신고합계와
간이지급명세서 총액이 차이가 난다고
새로 맡긴 세무사무실에서 연락왔다고 연락.
직원 인적사항과 급여지급 내역을
나보고 알려달라고 연락옴.
여기서부터 또 벙찌기 시작.
급여 지급한 직원 인적사항은 통화해보면 될 것이고
사업장 정보도 내가 보관해서도 남겨서도 안되는 상황이라 모두 폐기했으니 사업용계좌에서 급여지급액과 원천세 납부액 대조하면 원천세 신고 총액이 맞으니 간이지급명세서 금액은 직원별로 맞춰서 재신고 하면 될 것 같다고 답변.
다음 날.
"지금 하는 답변이 쫌.. 그렇네요"로 시작.
잘못되었음 수정까지가 본인의 할 의무인 것 같은데
알아서해라 라고 들린다고..
가산세 나오면 OO씨한테 청구하면 되는거냐고..
잘해준대서 믿고 맡겼더니 나몰라라해서 당황스럽다고 연락옴.
여기서 어이상실.. 나는 세무사도 아니라서
무일푼에 코로나 지원금 챙기는 것 부터 시키는거,
해야할 거 때마다 다 해주고 병원에 합의금에 다 가이드 해주고도 밥 한끼 못얻어먹고 입원할 때 가져다준 물건 하나도 못 돌려받고 보험수당은 환수 다먹은 상황.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화 한번 짜증 한번 안내고
넘어가는 중인데 의무에 책임에 가산세 청구(?)드립..
계산상 있지도 않겠지만 도의적으로라도
자료 준비해서 보내면 검토하고 지급한다고 답변.
참.. 이걸 글로라도 못풀면 오늘 잠을 못잘 것 같아서
삭히고 또 삭히다 여기까지 왔네요..
무보험 사고건부터 매출누락에 최저임금 위반건까지
눈감아주고 있는건 제가 예수나 부처가 아니라
호구로 보여서일까요..
이번에 선 넘으면 정말 화끈하게 무서운 걸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명절 앞두고 망설여지네요.
아 ~ 딸 가진 부모 입장과 어른으로써 참을 인 세번인데 어떤게 맞는 것 일지.. 혹시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고견도 부탁드려봅니다..
답답한 마음에 털어놓을 곳이 없어 이곳에 기대봅니다..
울화가 치미는 일이지만 오늘도 참아냈어요.
아, 저는 10년차 보험설계사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도전하고 공부하는..
별걸 다 하는 설계사 정도로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기쓰듯 적어 보았습니다.
올해 2월 고객 남편 술집오픈.
협약된 세무법인 통해 세무 기장료 할인과
절세컨설팅 지원 + 노무 관리조건으로
35만 환급형 종신보험 권유. 남편 흔쾌히 계약.
(보험도 실손보험 외 없음)
가입한 다음 날 밤부터 기고객에게서 문자로 삐걱.
이게 무슨 보험이냐, 왜 이렇게 가입해야하냐
꼭 해야하냐 등등.. 그럴 수 있다고 생각.
고객 본인 오픈한 미용실 세금신고, 인건비 신고,
세무관리 유료앱 무료제공 + 본인 세무기장료 7만원?씩 낸다고.. 수임없이 자가신고로 보수없이 도와주기로 함. 오케이 넘어감.
다다음 날
밤 10시 술집 방문해서 직원 11명
근로계약서부터 취업규칙 근로자명부 등등
설명 후 전체작성 도와주고 12시 귀가.
중간에 남편차 운전하다 사고..
협약 한방병원부터 2차급 병원까지 연계.
입원 당일. 8시 퇴근 후 집에서 생필품 등등 챙겨서
병원 방문하여 전달. 합의금 500좀 넘게 받음.
알고보니 본인 무보험 운전한 상황에 사고..
물리치료중 화상입었대서 보습크림도 조공.
토요일에 매출올려주러 머리하러 갔더니
남편한테 가서 보험 유지할지 말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나보고 가서 얘기 좀 해달라 함.
(여기서부터 어이상실 시작)
본인, 남편 건강검진, 코수술 병원별 회사별
보험금 청구. 이것도 오케이.
그러다 5회차 내고선 남편이 미안하다 해약.
이것도 오케이. 나도 최선다했고 형님도 사업유지 위해 밤낮 투잡. 오히려 인간적으로 격려.
며칠 후 본인 건강보험도 해약.
친구가 하나 해달라고해서 어쩔 수 없다고.
이것도 오케이. 그럴 수 있지.
한달 지났나? 이틀전부터 원천세 신고합계와
간이지급명세서 총액이 차이가 난다고
새로 맡긴 세무사무실에서 연락왔다고 연락.
직원 인적사항과 급여지급 내역을
나보고 알려달라고 연락옴.
여기서부터 또 벙찌기 시작.
급여 지급한 직원 인적사항은 통화해보면 될 것이고
사업장 정보도 내가 보관해서도 남겨서도 안되는 상황이라 모두 폐기했으니 사업용계좌에서 급여지급액과 원천세 납부액 대조하면 원천세 신고 총액이 맞으니 간이지급명세서 금액은 직원별로 맞춰서 재신고 하면 될 것 같다고 답변.
다음 날.
"지금 하는 답변이 쫌.. 그렇네요"로 시작.
잘못되었음 수정까지가 본인의 할 의무인 것 같은데
알아서해라 라고 들린다고..
가산세 나오면 OO씨한테 청구하면 되는거냐고..
잘해준대서 믿고 맡겼더니 나몰라라해서 당황스럽다고 연락옴.
여기서 어이상실.. 나는 세무사도 아니라서
무일푼에 코로나 지원금 챙기는 것 부터 시키는거,
해야할 거 때마다 다 해주고 병원에 합의금에 다 가이드 해주고도 밥 한끼 못얻어먹고 입원할 때 가져다준 물건 하나도 못 돌려받고 보험수당은 환수 다먹은 상황.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화 한번 짜증 한번 안내고
넘어가는 중인데 의무에 책임에 가산세 청구(?)드립..
계산상 있지도 않겠지만 도의적으로라도
자료 준비해서 보내면 검토하고 지급한다고 답변.
참.. 이걸 글로라도 못풀면 오늘 잠을 못잘 것 같아서
삭히고 또 삭히다 여기까지 왔네요..
무보험 사고건부터 매출누락에 최저임금 위반건까지
눈감아주고 있는건 제가 예수나 부처가 아니라
호구로 보여서일까요..
이번에 선 넘으면 정말 화끈하게 무서운 걸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명절 앞두고 망설여지네요.
아 ~ 딸 가진 부모 입장과 어른으로써 참을 인 세번인데 어떤게 맞는 것 일지.. 혹시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고견도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