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사람 때문에 이직한 20대 여자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 양해 부탁드려요저는 가족 회사에서 일을 했었는데요저랑 대리님 빼고 나머지 4명이 모두 한가족이었습니다근데 그 가 족같은 사람들 중에서 과장님 때문에 정말 이러다 제가 죽을 것 같아서 이직했습니다저는 과장님 밑에 보조로 들어온 막내였습니다첫직장이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지라 마냥 열심히 다녀야지 하고만 생각했는데...제가...그냥 개호구였습니다.. 1. 입사하고 몇 일 뒤에 업무 배우면서 제가 조금 실수했는데 진짜 조금만 실수해도 큰소리로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 다 들리게 저를 혼냈었어요 그럼 사무실 분위기가 안좋아져요... 다 혼나고 제자리 와서 다시 일을 하는데 갑자기 제 옆에 착 붙어서 제가 하는걸 보더라구요 실수한 부분 수정하는데 제 어깨에 손을 올리고 그래~ 이거지~ㅎㅎ 이러는 겁니다 저는 사람들 앞에서 눈물 쏙 빠지게 혼나고 속상해 하며 있었는데 갑자기 본인 혼자 기분 좋아져서 헤헤 거리더라구요당황스러웠습니다.... 2. 점심시간이 왔는데 여기는 점심시간에 자유가 없습니다...저 혼자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막내니까 막내가 여기 사람들 시켜먹거나 하면 다 니가 받아서 시켜주고 챙겨라 하시기에 제가 메뉴 받고 시키고 세팅합니다근데 같이 먹는 메뉴(탕수육 , 제육볶음...등등)에 식탐을 오지게 부리고 속도도 엄청 빨라서같이 먹을 때 먹는 속도가 느린 사람은 얼마 먹지도 못합니다 정말 배려가 1도 없습니다 3. 저한테 업무를 다 미뤄놓고...본인은 자리에 앉아 컴퓨터는 업무용으로 켜놓고 노트북으로 영화를 틀고 태블릿으로 드라마를 봅니다...그냥 느낌이...과장님 일을 제가 다하고 돈은 과장님이 받아가는 느낌입니다야근도 하고 주말 출근도 하는데...저는 과장님 상여받을때 저는 그냥 딱 정해진 급여만 받습니다...막내라 상여가 없다면서 그렇게 힘든거 안시킨다 그래서 다행이다 했는데...구라였습니다업무 검사 받으러 가는데 태블릿에서 야한장면이 나오는데도 끄지도 않고 당당히 켜놓더라고요하...이곳이 회사인지 영화관인지... 영화보러 출근하나 봅니다가 족같은 회사는 과장님에게 아무말도 없습니다.. 4. 저는 감정쓰레기통이었습니다 어느날 과장님이 사장님(본인 아버지)이랑 싸우고 씩씩대서 나왔는데 손에 들고있는걸 제옆으로 던져버리더라구요... 제 뒤에 사장님 방이 있었거든요...서류뭉치였는데 거의 맞을뻔했습니다...진짜 분노 담아 던지길래 내가 실수했나? 했는데아니었구요...그리고 거래처에서 문의 전화가 하나 왔는데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어서 과장님께 말씀드렸더니전화받고 끊고서는 작은 목소리로 이거잖아 멍청한년아...하는겁니다제자리까지 다 들렸는데...순간 가슴이 너무 빨리뛰고 뒷목이 뻣뻣하고 눈물이 날뻔했지만참았습니다 이렇다보니 힘든점 얘기할수있는 사람이 대리님이셨는데 대리님이랑 얘기하고 있으면 꼭 아니꼽게 보고 갑자기 불러서 일시키고 대리님한테도 시비걸고... 대리님이 과장님보다 일을 잘하셨거든요 대리님이 어느날 과장님 백신맞고 연차쓰고 다른분들은 거래처가서 둘만 있는날이 있었는데 하시는 말씀이 와....진짜 과장새끼 없으니까 행복하다....하시면서 내가 들어보니까 실수도 많이 안하고 해도 문제도 아닌 작은거더만...하긴 예전 막내들한테도 그러긴 했어..지는 일도 못하면서막내만 더럽게 잡어 ㅡㅡ 하시더라구요... 사무실이 좁아서 저한테 하는 지랄을 그동안 대리님도 함께 들으셨는데 제가 뭐만하면쥐 잡듯이 잡히니까 대체 어떤 실수길래 사람을 저렇게 잡지? 하시면서 실수한 부분을 바로잡아주시려고 주의 깊게 들으셨답니다... (대리님은 막내없이 모든 없무를 혼자 잘하시는 분입니다)근데 아무리 들어도 바로잡아줄게 없었다고 하시면서 실수라고 하는 부분이오타? 그런거밖에 없었지 않냐 하시더라구요 과장님...사장님 아들이라 들어온지 얼마 안됐는데 대리님보다 높은 과장달면서 막내붙혀달라고 했다더라구요ㅎㅎ이래서 가족회사는 가지말라는 거구나 그때 알았습니다. 퇴사하겠다고 했더니 하는 말이야 다른데 가면 여기보다 더 힘들어 나보다 더 욕한다? 이 바닥이 그래 ㅎㅎ거기선 뭐 많이 알려주는 줄 알아? 아마 너 눈물 쏙 뺄껄? 야 나는 뭐 맨날 너한테 욕하고 싶은 줄 아니?좀 더 버텨봐 ㅎㅎ 지금 나가봤자 자리없어 ㅎㅎ하면서 회유를 했습니다 네...저도 이바닥에서 오래 일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버텨보자 하며과장님이 일해야하는거 제가 하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습니다그냥 다른사람들도 힘들겠지 다 나같겠지 하며 참았는데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제 후임으로 2명이 들어왔는데 저 나가고 얼마 못 버티고 다 나가서 다시 뽑고 있다고 합니다그 후임들에게 퇴사하기전에 빨리 나갈 수 있으면...뒤도 돌아보지 말고 빨리 나가라 말해줬었는데...저와는 다르게 지혜롭네요 ㅎㅎ진짜 개같이 일했어도 빨리 업무 익혀서 다른곳으로 가자 하며 이 악물며 열심히 했습니다 이직한곳은 정말..너무좋습니다...피부가 좋아지고 이직하고 한번도 화난적이없고점심도 혼자먹을수있고 좋은 직장동료도 생기고...행복해요 ㅠㅠㅠㅠ그 인간 안보니까 그냥 모든것이 다 좋은것같아요...ㅎㅎ그리고 누가 저에게 막대하면 이젠 저도 참지않습니다..
제가...호구라고...병신이라고 욕먹을 각오하면서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여기서 글을 하나 봤는데 전 직장상사 때문에 아직도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힘들어 하는 글을 봤기 때문입니다 그 인간은 잘먹고 잘살겠죠 아마? 저는...잘 추스르고 다시 잘 다녀보려구요ㅎㅎ
거지같은 직장상사 때문에 이직했습니다
얼마전 사람 때문에 이직한 20대 여자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 양해 부탁드려요저는 가족 회사에서 일을 했었는데요저랑 대리님 빼고 나머지 4명이 모두 한가족이었습니다근데 그 가 족같은 사람들 중에서 과장님 때문에 정말 이러다 제가 죽을 것 같아서 이직했습니다저는 과장님 밑에 보조로 들어온 막내였습니다첫직장이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지라 마냥 열심히 다녀야지 하고만 생각했는데...제가...그냥 개호구였습니다..
1. 입사하고 몇 일 뒤에 업무 배우면서 제가 조금 실수했는데 진짜 조금만 실수해도 큰소리로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 다 들리게 저를 혼냈었어요 그럼 사무실 분위기가 안좋아져요... 다 혼나고 제자리 와서 다시 일을 하는데 갑자기 제 옆에 착 붙어서 제가 하는걸 보더라구요 실수한 부분 수정하는데 제 어깨에 손을 올리고 그래~ 이거지~ㅎㅎ 이러는 겁니다 저는 사람들 앞에서 눈물 쏙 빠지게 혼나고 속상해 하며 있었는데 갑자기 본인 혼자 기분 좋아져서 헤헤 거리더라구요당황스러웠습니다....
2. 점심시간이 왔는데 여기는 점심시간에 자유가 없습니다...저 혼자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막내니까 막내가 여기 사람들 시켜먹거나 하면 다 니가 받아서 시켜주고 챙겨라 하시기에 제가 메뉴 받고 시키고 세팅합니다근데 같이 먹는 메뉴(탕수육 , 제육볶음...등등)에 식탐을 오지게 부리고 속도도 엄청 빨라서같이 먹을 때 먹는 속도가 느린 사람은 얼마 먹지도 못합니다 정말 배려가 1도 없습니다
3. 저한테 업무를 다 미뤄놓고...본인은 자리에 앉아 컴퓨터는 업무용으로 켜놓고 노트북으로 영화를 틀고 태블릿으로 드라마를 봅니다...그냥 느낌이...과장님 일을 제가 다하고 돈은 과장님이 받아가는 느낌입니다야근도 하고 주말 출근도 하는데...저는 과장님 상여받을때 저는 그냥 딱 정해진 급여만 받습니다...막내라 상여가 없다면서 그렇게 힘든거 안시킨다 그래서 다행이다 했는데...구라였습니다업무 검사 받으러 가는데 태블릿에서 야한장면이 나오는데도 끄지도 않고 당당히 켜놓더라고요하...이곳이 회사인지 영화관인지... 영화보러 출근하나 봅니다가 족같은 회사는 과장님에게 아무말도 없습니다..
4. 저는 감정쓰레기통이었습니다 어느날 과장님이 사장님(본인 아버지)이랑 싸우고 씩씩대서 나왔는데 손에 들고있는걸 제옆으로 던져버리더라구요... 제 뒤에 사장님 방이 있었거든요...서류뭉치였는데 거의 맞을뻔했습니다...진짜 분노 담아 던지길래 내가 실수했나? 했는데아니었구요...그리고 거래처에서 문의 전화가 하나 왔는데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어서 과장님께 말씀드렸더니전화받고 끊고서는 작은 목소리로 이거잖아 멍청한년아...하는겁니다제자리까지 다 들렸는데...순간 가슴이 너무 빨리뛰고 뒷목이 뻣뻣하고 눈물이 날뻔했지만참았습니다
이렇다보니 힘든점 얘기할수있는 사람이 대리님이셨는데 대리님이랑 얘기하고 있으면 꼭 아니꼽게 보고 갑자기 불러서 일시키고 대리님한테도 시비걸고... 대리님이 과장님보다 일을 잘하셨거든요
대리님이 어느날 과장님 백신맞고 연차쓰고 다른분들은 거래처가서 둘만 있는날이 있었는데 하시는 말씀이 와....진짜 과장새끼 없으니까 행복하다....하시면서 내가 들어보니까 실수도 많이 안하고 해도 문제도 아닌 작은거더만...하긴 예전 막내들한테도 그러긴 했어..지는 일도 못하면서막내만 더럽게 잡어 ㅡㅡ 하시더라구요...
사무실이 좁아서 저한테 하는 지랄을 그동안 대리님도 함께 들으셨는데 제가 뭐만하면쥐 잡듯이 잡히니까 대체 어떤 실수길래 사람을 저렇게 잡지? 하시면서 실수한 부분을 바로잡아주시려고 주의 깊게 들으셨답니다... (대리님은 막내없이 모든 없무를 혼자 잘하시는 분입니다)근데 아무리 들어도 바로잡아줄게 없었다고 하시면서 실수라고 하는 부분이오타? 그런거밖에 없었지 않냐 하시더라구요
과장님...사장님 아들이라 들어온지 얼마 안됐는데 대리님보다 높은 과장달면서 막내붙혀달라고 했다더라구요ㅎㅎ이래서 가족회사는 가지말라는 거구나 그때 알았습니다.
퇴사하겠다고 했더니 하는 말이야 다른데 가면 여기보다 더 힘들어 나보다 더 욕한다? 이 바닥이 그래 ㅎㅎ거기선 뭐 많이 알려주는 줄 알아? 아마 너 눈물 쏙 뺄껄? 야 나는 뭐 맨날 너한테 욕하고 싶은 줄 아니?좀 더 버텨봐 ㅎㅎ 지금 나가봤자 자리없어 ㅎㅎ하면서 회유를 했습니다
네...저도 이바닥에서 오래 일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버텨보자 하며과장님이 일해야하는거 제가 하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습니다그냥 다른사람들도 힘들겠지 다 나같겠지 하며 참았는데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제 후임으로 2명이 들어왔는데 저 나가고 얼마 못 버티고 다 나가서 다시 뽑고 있다고 합니다그 후임들에게 퇴사하기전에 빨리 나갈 수 있으면...뒤도 돌아보지 말고 빨리 나가라 말해줬었는데...저와는 다르게 지혜롭네요 ㅎㅎ진짜 개같이 일했어도 빨리 업무 익혀서 다른곳으로 가자 하며 이 악물며 열심히 했습니다
이직한곳은 정말..너무좋습니다...피부가 좋아지고 이직하고 한번도 화난적이없고점심도 혼자먹을수있고 좋은 직장동료도 생기고...행복해요 ㅠㅠㅠㅠ그 인간 안보니까 그냥 모든것이 다 좋은것같아요...ㅎㅎ그리고 누가 저에게 막대하면 이젠 저도 참지않습니다..
제가...호구라고...병신이라고 욕먹을 각오하면서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여기서 글을 하나 봤는데 전 직장상사 때문에 아직도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힘들어 하는
글을 봤기 때문입니다
그 인간은 잘먹고 잘살겠죠 아마?
저는...잘 추스르고 다시 잘 다녀보려구요ㅎㅎ
암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