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개월차, 남편이 제 속옷만 안개요

2021.09.17
조회56,804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5개월 된 맞벌이부부입니다
제 3의 입장에선 어떤지 정말 궁금해서 올려봐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ㅜㅜ

그냥 바로 시작할게요 두서 없어도 양해바랍니다 ㅠ

빨래는 남편이 할 때도 있고 제가 할 때도 있는데,
남편이 옷 갤 때마다 제 속옷만 내팽겨두고(?) 나머지만 개요.
저는 남편 속옷까지 다 개는데..

왜 안개냐고 물으니 여자속옷 갤 줄 모른다해서
다음에 알려준다고하고 빨래 갤 시 쯤에 제가 일부러 남편한테 시범을 보이며 차근차근 알려줬어요 당시에 제대로 본건진 모르겠지만...

그리고 남편 일이 바빠서 계속 제가 혼자 집안일을 했구요

드디어 남편 바쁜업무가 끝나서 저녁먹다가 빨래개는 얘기가 나왔어요. 제가 그 때 솔직히 서운했다고 얘기하니, 그럼 앞으로 자기 속옷도 개지말래요
ㅋㅋㅋㅋ

그러면서 여기에 올려보래요ㅎ


저는 이게 좀 너무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댓글 49

ㅇㅇ오래 전

Best누가 보면 속옷 개는 게 핵발전 공식처럼 ㅈㄴ 어려운 줄 알겠네. 유치원생도 알려주면 하는 건데 남편 경계성 지능 장애구나? 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뭔 개똥 논리래ㅋ 님도 남편꺼 개지 마요ㅋㅋㅋ 제 남편은 잘만 개놔요ㅋㅋㅋ 밑댓처럼 여자 속옷 개는데 뭐 가장의 자존심 뭉개지나?ㅋㅋ 아내는 개도 괜찮고 지는 싫고?ㅋㅋ 내로남불

O오래 전

말로해서 안되면 그냥 포기하고 각자 자기꺼 관리하는게 답이에요. 사람 기분상하는건 사실 이런 자잘한거에서 많이 생기는데 상대가 받아줄생각이 없으니 어쩌겠어요. 이혼할수도없고. 걍 적당히 벽 쌓으며 살아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에요.

ㅇㅇ오래 전

아 열받네. 맞벌이 부부셨네요? 그럼 각자꺼 각자가 하기로해버려요. 뭣하러 남의집 귀한 아드님것까지 떠 받드러 해줍니까. 남의집 귀한 딸 혼자 고생하라고 한 결혼도 아닐텐데. 남편분 일상생활은 가능한가요? 최소 맞벌이면 같이 하는게 맞는거지 진심 모질라보여요. 그냥 귀찮아서 안하겠다고 하는거네요. 뭣하러 다 해줘요. 이제 그냥 해주지마요. 각자 빨래 알아서 돌리고 널고 개기자고 그러세요.

ㅇㅇ오래 전

일단 집안일 분담이 적절히 되고있다면 속옷 개는걸로 너무 집착하지 말고 쓰니님도 남편 속옷 개주지 마세요. 각자 하자 하시고요. 그러면 속옷 개는건 각자 쭈욱 하던지 남편이 변하던지 하겠죠. 그 외에는 남편이 바쁘단 이유로 너무 그냥 집안일 더 해주지 마시고 바쁜 평일에 내가 좀 더 하면 주말에 남편이 만회하게 하시고요.

ㅇㅇ오래 전

이상해요. 우리남편은 니속옷 내속옷 안가리고 잘만 개는데. 그럼 빨래도 각자 돌리자고 해요. 별 희한한 경우가 다있네요.

ㅇㅇ오래 전

각자 개요 그냥.. 왜 개주면서 서운해해

아웅이오래 전

.

ㅇㅇ오래 전

저도 가족들 속옷갤때 남자가족들은 개기 좀... 그래요...

ㅇㅇ오래 전

걍 이혼하세요 그딴거랑 왜사세요?

오래 전

이거 보니까 저 신혼때 생각나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몰아서 빨래했었는데 성인 남자 팬티를 갤 때마다 되게 어색어색.. 제가 변태 된거 같고 만지는 것도 참 그렇고... 지금은 그냥 만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브라는 컵 망가지니까 안 개고 걍 쌓아서 넣어두고 팬티만 개면 되는 건데 그게 어렵다니? 자기들 삼각팬티랑 똑같은데.. 이건 변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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