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탁드려요 시부모님보다 시누이가 더 뭐라해요 (남편보여줄거에요)

봉봉봉2021.09.19
조회6,747

//////추가/////////
시누이는 손윗시누이입니다 남편보다 두살많음
가족관계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동네 오빠(신랑) 언니(시누이)로
시작하여 결혼한거라 말들을 편하게 하세요
남편과 저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고요
그런 편한것들이 결혼해서 불편한점이 될수도 있더라고요,,

어제 전화는 제 지인이 아버님께 감사선물을 보낸걸로 통화한거라 남편을 통할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평소에도 제가 전화를 했으면 하는 시어른과 남편입니다

님들이 보셨을때 지금도 제가 답답해 보이겠지만
불과 1,2년전까지는 더했습니다
현재는 끝없이 남편과 싸우고 얘기해서 시댁과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 사실 시부모님만!! 보면 전 정말 괜찮습니다!!!
하지만 시댁모임엔 항상 늘 시누이와 함께입니다 아니 함께여야만 하는게 맞습니다
저희가 식사하자 여행가자 뭐하자 할때 시어머님의 말씀은 똑같습니다 언니는? 언니테 연락해봤니? 언니랑 얘기해봐라 ,,,
그러면서 언니네와 식사하거나 뭘 하실땐 저희에게 연락안합니다;;
항상 이런식으로 시누이와 함께하니 그게 싫어 시댁과 거리두고싶었습니다
그나마 현재 이 상황들을 신랑이 조금 받아들여 남편이 연락하려하고,,, 제가 시댁에 안갈수있도록 배려 해줍니다
어제는 와이프 원래 성격이 그러니 전화,연락은 포기하라고 얘기하더군요,,,

어제 저녁에 시어머니께서 오라 하셔서 가서 말씀드리고 왔습니다
어머님과 통화에 부적절한 제 태도에 대해서 죄송하다 말씀드렸습니다 시어머님도 좋게 말씀하시더라고요
나이가 많아지니 전화도 하고 싶은게 많은데
그걸 참다참다 어쩌다 하는거다,, 특히 아버님이 자주 하고 싶어하는데 본인이 말리는거다 너를 알고해서 많이 내려놓고 있는데,,
어쩌다 전화를 했는데도 연락이 없으면 얘가 우리를 무시를 하나라는 생각까지 들때가 있다고,,,, (제가 매번 전화를 안드리나요 ? 햇더니 10통이면 7,8은 안한대요 ,,,,,ㅠㅠ 그렇지않은데 그정도로 느껴지시나봐요;;;)

또 얘기가 길어졌는데
시댁에 다녀와 어머님얘기중 시누이에 대해 내가 하고싶은 얘기를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 남편이 기억하고싶지않은 상황들과 네이트글올린것도보여주고 댓글보여주고했더니
누나가 잘못은 했다,, 하지만 너가 시댁에 잘한것들은 있냐,,
라는 답변이 돌아 왔습니다
내가 네 시댁에 못한게 뭐냐 하니 말을 안하네요 ,,,,,
대체 시댁에 잘하는게 어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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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ㅏ두서없이 속상한 맘에 글올려요 이해해주세여 ㅠㅠ


오늘 아침부터 오해로
시어머님과 통화로 안좋았어요

그런데 시누이가 어머님과 통화를 듣고
저한테 화를 내는거에요

내용은 어제 아버지가 전화를 했는데
부재중을 봤으면 연락을 해야지 왜 안하냐는 말씀이셨어요

어제 전 핸드폰을 신랑 가방에 넣어놓고
신랑과 술마시고 잤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딸이 할아버지께 전화왔었고
일어남 전화달라했다 전하더라고요
그때서 핸드폰을 찾아 아버님과 잘 통화하고 종료했는데
바로 어머님께 전화가 와서 받은거였어요

전화받자마자 화를 내시며 혼내키시길래
기분이 좋지않았어요
그래서 제 얘기 따박따박 다 했죠,,,
목소리 안좋으니
어머님께서 좋게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래도 네~~ 하고 좋게 얘기하면 되지 뭘 그리 토를 다니
알겠다 하고 네~~ 하면 되는거야,, , 혼내키는게 아닌게 넌 왜 목소리가 그러니,, "
"혼내키셨으면서 안혼내키셨대여 ;;;;"
했더니 옆에서 시누이가 듣고 소리치더라고요
"너 내 톡도 답장 안하잖아!!!" 뭐라뭐라,,,,

당황했어요
어머님도 넌 왜그러냐며 당황해서 전화 끊으셨어요

그래서 톡때문에 맘상해있나보다해서,,
언니께 톡을 보냈습니다

언니에게만 답톡을 안하는것도 아니고
본래 성격이 연락이나 톡,,
맘 없는 얘기잘 못하는 곰같은 성격 알면서
오해하지 마시고 좀 이해해달라는 의미로 톡을 보냈습니다
(카톡 온거 밑에 올렸는데,,
저한테 왜 이런 톡을 보내냐 하더라고요
자긴 남이 아니라 시누이라며,,,,솔직히 시누이 가족이면
제성격 제 상황들을 더 잘 이해해주지 않나요?
제 주변사람들이 더 걱정해주고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게 현실이라 속상한 마음에 이해해달라 보낸거였어요)


답톡 안한게 문제가 아니라 엄마께 한 제 행동이 문제였다 하네요,,,,
네,,,제 잘못에대해 혼나도 전 시어머님께 혼나고 싶습니다
시어머님은 언니말 듣고 절 더 괘씸해 하실꺼에요,;
다른 시누이들도 자기기분표현을 다하나요?


울 시댁 , 시어머니와 시누이 분위기 이해를 돕기위해
신혼 초 얘기 꺼냅니다,,,,

전 24살 일찍 결혼했는데 부족함 있겠죠
대학 3년차 취직해서 사회생활 2년에 바로 결혼했으니,,
시부모님과 연락으로 그때도 많이 힘들었네요
5분거리 시댁이라 일주일에 두세번 왕래를 하는데도
전화를 잘 안한다며 못마땅해 하셔서,,
그만큼 예뻐라 해주셨어요
근데 그걸 시누이는 질투했던것 같아요

#시누이와 시댁과 장어를 먹으러 갔어요
장어꼬리를 제쪽으로 아버님이 놓아주셨은데
그걸 보고 시누이 나가 울었어요 멘붕,,,,,

##백화점에 시댁과 갔는데 값이 꽤 나가는 매장에서
아버지가 옷을 입어보라 하셨어요
저는 시누이 눈치 보고 아니다 괜찮다 안입는다 거절했는데
매장 매니자와 시아버지가 계속 입어만 봐라해서
시누이 없을때 얼른 입어보고 벗어야지 했는데 그걸 봤어요
또 나가서 울길래 자초지종 얘기하고 미안하다 달랬는데(나중 생각해보니 왜 내가 미안한거지? ,,,,) 저보고 째려보며 넌 그걸 꼭 입어봐야했냐며 쏘아 부치더라고요;;;;
그 이후 시댁과 백화점 안가요 ㅠㅠ

등등등 일이 있었어요
일이 있고 저한테 냉냉 하길래
저도 맘없는 알랑알랑은 안하는성격에다
일부러 더 다가가고 싶지도 않고,,
그리고 그땐 무서웠어요 언니가 ㅠㅠ
그런 세상 차가운 냉기는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거였거든요
그래서 대면대면 하고 있었는데,,,

저보고 버르장머리가 없대요
자기와 고모부를 봐도 인사도 안하고
시댁에가서 고모부가 쇼파밑에 앉아있는데
제가 쇼파에 앉아있고 누워있고 했대요 ;;;;;
시누이집에 불려가 눈물 쏙 빠지게 한소리 들었었어요 예의를 지키라며,,,

그때 시어머님께 언니의 행동에 솔직히 이해 안간다 얘기했더니 이리 말씀 하셨어요
전 넘 충격적이라ㅜ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 나한테 잘할 생각 하지 마라 언니한테 잘해라
언니한테 못하면 그꼴 난 못본다,,,,,,,,,,,"

뭐 대충 이런 분위기입니다,,,,
이후에도 일들이 굉~장~히~ 많았지만,,,
그걸 다 적기에는 ,,, ㅠㅠ

아무리 나이어린 올케라지만
저렇게 자기기분 표현 하는게 맞나요?
다른 시누이들도 저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