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친구년이랑 절교함

ㅠㅠ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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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친구지 걔도 그렇고 나도 걔를 친구로 생각 안한거 같음솔직히 고딩때 친구없을때 만나서 같이 돌아댕기다가 어쩌다 친구가 된건데너무 성격이 안맞는거야 힘든거 있음 공유하고 내 편이 되어줘야되는데 지가 알아서결론 내리고 잘잘못 따지고...그래서 20대 되고 나서 걔랑 연락 끊으려고 했어 그런데 그 친구가 성인 되자마자결혼을 하더니 바로 임신하는거야 평소에 연락도 잘 안하는 얜데 임신해서 우울증생겼다고 전화하면 울고 그래서 측은지심이 들어서 걔 좋아하는 케이크랑 음료수기프티콘 보내고 일부러 걔 데리고 나와서 좋은데 구경시켜주고 그랬다그리고 첫째 둘째 돌잔치까지 선물 주고 돈 보내고 그랬어그런데 얘는 내 생일에 전혀 축하문자도 않하고(고딩때도 선물은 안해도 축하한다고는 했거든)지 생일에 내가 카톡 안하면 서운하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뭐 갖고 싶다고 하고가끔 걔가 어디 놀러가자고 해서 나가면 밥값 따로 계산 하고...난 솔직히 지금 까지 내가 쏟아부은게 넘 아까워서 내가 결혼할때 까지는 연락하려고했거든? 얘한테 결혼 축의금, 얘들 돌잔치, 선물 등 넘 아까워서그런데 얘는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그냥 낼름 받네고딩지나고 성인 되서도 얘랑 어디 가면 같이 밥을 먹어도 항상 각자 냈어나는 가끔 얘한테 밥 사고 그랬거든...그럼 커피는 지가 사줘야 되잖아..근데 카페 가서도 지것만 결제그래서 그냥 연락 끊을 생각으로 연락 안하다가 카톡으로 부친상 당했다는거야마음이 또 약해져서 가겠다고 했는데...아무리 생각해도 얘는 지 어려울때만이렇게 나한테 연락하는게 괘씸해서 장례식장 안갔어내가 나쁜년이 되는게 낫지...물론 시기가 좀 안 좋을때 연락을 끊은거긴 하지만두번 다신 멍청하게 당하고 싶지 않아그동안 그년한테 쏟아부은 돈이 너무 아까워 미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