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남친과 직장인 여친 성향차이 봐주세요.

안녕하세요2021.09.20
조회1,398
안녕하세요 본론 바로 넘어 가자면 ,
전 28살. 남친은 직업상의 문제로 늦은나이에
군대를 가게되어 27살고 저흰 2년 정도 연애를 했습니다.
저도 어리지않은 나이에 곰신이 되어 약간 멘붕이 왔지만,
사이가 꽤 깊고 끈끈하여 기다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얼마전에 자대배치 받아 자대배치 받은 후 부턴 폰 사용 가능해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제성격이 원래 다른 여성분들보단 외로움을 덜 타고 적응을 잘하는 편이라, 사실 훈련소 한달동안 연락이 잘안되도 힘든게 없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남친이 군대가자마자 퇴근후엔 공무원 공부를 시작 하여 하고있고 현재 운전면허학원도 다니는 중으로 나름 바쁘게 살고있어 전혀 외롭지가 않고. 친구관계도 좋은편이라 친구들이랑도 약속도 좀 있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남친 입장에선 오히려 외로움을 타고 있습니다. 자기를 신경 쓰지않는거 같다고 합니다. 제가 신경을 못쓰는거 같긴합니다. 공부할땐 이해 하는데 친구만날때 많이 서운해하네요.

남친은 착하고 마음이 여려서 상처를 잘 받는 성격 같습니다. 변화에 적응이 좀 느린편이고 내향적이라 현재 군생활이 적응이 안되어 좀 힘들어합니다. 전 군대가기전부터 멀티가 안되고 연락을 중요시하는 편이 아니고 좀 귀찮아합니다. 누군가를 만나야 그게 친구이든 가족이든 남자친구든 만나는 사람과 집중을 하는편인데 남친은 연락을 엄청 잘하고 중요시합니다. 그것때매 좀 부딪힌적 있어서 노력은 하는대 사실 잘 안되요..근데 남친이 자기도 할일이 있거나 바쁠땐 연락에 집착을 안하는데 꼭 할일없을때 예민합니다.

제가 mbti가 entj인데 저는 생각하기를 내 할일하면서 기다려야 잘 기다릴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냉정할순 있지만 어린나이가 아니기에 각자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일은 자기가 최선을 다하다보면 시간이 그나마 빨리 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대신 딴짓을 한다거나 서로 의심,눈 돌아가는 일 없이 믿음이라는 베이스로 기다려야한다 생각합니다. 전 이게 제 성향이라 생각하기는하는데 여러분이 보기엔 남친에 대한 관심or 마음이나 사랑이 없거나 덜해서 그런거같은가요? 오늘도 그 문제로 싸우게 되었는데,저도 이제 잘모르겠습니다. 남친 입장에선 저 같은 사람만나면 많이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