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9년 차 애기 엄마예요. 제 남편은 9년 동안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 부모님 생신 포함해 5회 미만으로 친정에 간 것 같아요. 그리고 선물이나 용돈도 안 드립니다. (본인 친정어머니께는 매달 용돈드림, 결혼하고 계속) 올해 추석 연휴가 길어 남편 회사일로 힘들었을 테니 쉬라고 아이와 함께 친정에 2박 3일 다녀오기로 얘기가 된 상황이고 당장 내일 점심 차려서 같이 먹고 출발하는 거였죠. 어제는 아이한테 할머니한테 레고 사달라고 하라고 시킵니다. (15만 원짜리) 그래서 제가 15만 원짜리 선물 받으면 선물 10만 원 정도 사가야 겠다고 하니 1만 원짜리 사가랍니다. 기분이 상했지만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 말자 생각해 아무 말 안 했어요. 근데 조금 전 내일 친정 갈 것 짐 싸는데 대뜸 친정 가서 돈 많이 쓰지 말라며 돈 쓸 때는 자기한테 연락을 하랍니다. 얼마를 쓰겠다고 허락을 받으래요. 이게 정상인건지요?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쁘고 괘씸해요. 자기는 명절이나 생신 때 친정에 가지도 않으면서 죄송스러운 마음에 뭐라도 사가라고 말하지는 못할망정 친정에서 돈 많이 쓰지 말고 돈 쓸 때는 전화해서 자기한테 허락받으래요.3129
친정에 가면 돈 쓰지 말라는 남편
제 남편은 9년 동안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
부모님 생신 포함해 5회 미만으로 친정에 간 것 같아요.
그리고 선물이나 용돈도 안 드립니다.
(본인 친정어머니께는 매달 용돈드림, 결혼하고 계속)
올해 추석 연휴가 길어
남편 회사일로 힘들었을 테니
쉬라고 아이와 함께 친정에 2박 3일 다녀오기로
얘기가 된 상황이고 당장 내일 점심 차려서 같이 먹고
출발하는 거였죠.
어제는
아이한테 할머니한테 레고 사달라고 하라고 시킵니다.
(15만 원짜리)
그래서 제가 15만 원짜리 선물 받으면
선물 10만 원 정도 사가야 겠다고 하니
1만 원짜리 사가랍니다.
기분이 상했지만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 말자 생각해
아무 말 안 했어요.
근데 조금 전 내일 친정 갈 것 짐 싸는데
대뜸 친정 가서 돈 많이 쓰지 말라며
돈 쓸 때는 자기한테 연락을 하랍니다.
얼마를 쓰겠다고 허락을 받으래요.
이게 정상인건지요?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쁘고 괘씸해요.
자기는 명절이나 생신 때 친정에 가지도 않으면서
죄송스러운 마음에 뭐라도 사가라고 말하지는 못할망정
친정에서 돈 많이 쓰지 말고
돈 쓸 때는 전화해서 자기한테 허락받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