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부들은 명절땜에 스트레스 받고 싸운다는데와이프는 명절만되면 신이난답니다.명절 음식하는것도 즐겁고 친척분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안부 묻고미리 준비해간 자그만한 선물도 돌리고 이게 삶의 재미라고합니다.요번 추석은 주말끼어서 5일인지라 와이프가 금요일 저녁에 가자고 졸라서고향에 일찍 내려왔네요.가을 공기도 맑고 깨끗한 고향집에서 첫날은 푹자고 일어나니 아이들은 왁자지껄마당에서 뛰어놀고 있고 와이프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시부모님 아침상을 차리고 있었죠.오후에 동생들 부부가 내려와서 같이 합류하여 저녁엔모여서 이야기꽃 피우고 밤늦게까지 술먹고 떠들석하게 놀고 화기애애한 몇일을 보내고 오늘 추석을 지내고 조용한 저녁이네여...명절휴일이라 상향하는 차량들로 복잡할듯하여내일까지 휴일 보내고 다가오는 주말엔 처가에 잠시 들려볼까 생각중이네여....와이프도 저도 명절이 느므느므 좋고 다음 설날이 기다려지내여...명절 뒤에오는 허전함이 싫어요.일년내내 명절이었으면 좋겠어여.... 537
명절이 좋다는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