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자고하면 살인날거같은데

ㅇㅇ2021.09.22
조회2,121
안녕하세요 작년에 글을 쓰고 이번이 두번째네요..
우선 카테고리와 맞지 않는데 죄송합니다..

어려서부터 돈때문에 힘들었는데 20대 후반인 지금까지 돈때문에 부모님이 싸워요. 솔직히 어렸을땐 부모님이 이혼한다는게 무섭고 창피해서 이혼을 반대했었는데 지금은 후회되고 부모님 이혼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방금도 이혼얘기에 엄마가 위자료 얘기 했더니 아빠가 화나서 선풍기를 엄마머리에 던지려던걸 제가 막았어요.. 살인날수도 있다며 욕하고 저러는데 무서워서 같이 살기 싫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일주일에 한번 올라와서 하루 자고 다시 아빠는 직장으로 가거든요. 근데 이번엔 추석연휴라 며칠 쉬면서 돈 얘기 나오고 다시 싸우네요..아빠는 말만 이혼하자고 하지 진짜 이혼서류 갖고오고 도장찍자고하면 살인날거같아요.
이혼 절대 안해줄거같은데 어떡해야 하나요ㅠㅠ 돈도 없어서 엄마랑 따로 나가서 살지도 못해요..아빠혼자 다른데서 일하고 자는건 안쓰러운데 싸울때 욕하고 막 집ㅇ니던지려하고 죽여버린다는 모습보면 정이 너무 떨어져요..추석연휴에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