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보내주자

ㅇㅇ2021.09.22
조회4,703

우리가 헤어진 건 단 한가지의 이유가 아니었다.

모두가 나에게 상처였고

나는 더이상 나에게 상처주는 일을 멈춰야했다

예전의 나를 배려해주고 아껴주던 너는 이미
없었고

내가 그리워하는 대상은 지금은 없는 너라는 걸

알면서도 이미 없는 너를 그리워한다.

내가 만들어내고 끌어오고 그리워한다고

너가 예전으로 돌아가는 건 아니니까

그 마음 자체가 집착일 뿐인거니까

그만 벗어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