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짧게 연애 후 결혼하고 임신 중에 남편의 핸드폰으로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어요 연애전 성매매 경험 원나잇, 전 여자친구들과의 이야기 모든걸 봐 버리고 나서 마음이 많이 무너졌었지만 그 땐 이미 아이가 뱃속에서 자라고 있었고 낙태 불가능한 주수여서 마음 고생 좀 하고 남편에게 화도 내고 다시 살고 있었습니다 모든걸 알고나니 더 집착하며 핸드폰 보고 파고들었고 결국 상처받는건 저인걸 알면서도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저랑 살면서 문제가 있던건 아니지만 전여친들의 기록을 처음 몇번 들켰을땐 기분이 안좋으니 깨끗하기 정리해라 했지만 이후에도 여러번 들키고 원나잇이나 성매매 경험까지 들켰어요 왜 결혼도 한 남자가 저런걸 정리를 안하나 화도 났지만 이미 애는 있고 어쩝니까 살아야지 근데 한번씩 남편의 과거들이 떠올라 화가 나고 서운해요 나한테는 편지 한번 안써줬는데 전여친들한테는 매일같이 편지 써주고 자상했던 모습이들이 생각나고 서운해서 나에게도 저런 정성을 보여줘라 했지만 과거를 가지고 뭐라 한다며 귀찮아 하네요 진짜 얼마 안된 결혼 생활이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자꾸 생각나서 저만 괴롭네요 아기도 어리고 해서 이혼은 하고싶지 않은데 요즘 결국엔 이혼 할 것 같아 불안해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남편의 과거를 포용해주지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