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갑자기 미안하다는 톡을 남기고는 연락이 안됨

쓰니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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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고 답답해서 걍 털어 놓는거라 반말쓸게 이해 부탁할게

지금 고2 학생인데 중딩때부터 친해온 친구가 있거든? 얘를 a라고 부를게, a하고는 원래 같은 고등학교로 다른 친한 친구 3명과 함께 입학할 예정이였는데 집안사정인가 뭔가로 수도권에 있는 학교로 전학 갔어. 걔가 전학 간 뒤로 간간히 연락하고 지냈는데 올해 들어서 연락이 많이 오는 감이 있다고 요즘 느끼고 있거든,내가 원래 용건이 없으면 연락을 안하는 편이라 a가 먼저 연락하는 일이 많았고 그 시간대가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자주 연락 오고 받고 하는데, 제목에 쓰여져 있는 일은 어제부터였어
어제 4시 30분 즈음에 a한테 연락이 왔는데 타이밍이 안맞아 받을려고 할때 끊겨져서 다시 통화 거는데 통화 중이래, 나하고 같이 다니는 학교에 다른 친한 친구도 있어서 걔하고 연락하는 갑다하고 말았는데 저녁 11시 즈음에 갑자기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가 (얘를 b라고 부를게)
a한테 연락 안 왔냐면서 물어봐서 하교하는 시간대에 왔었는데 못받았다고 했더니 b가 a한테 민폐끼쳐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는 연락이 안닿는다고 하더라고이때 나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새벽 1시에 a가 나한테 톡으로 귀찮게 해서 미안하다고 남겼더라고 나는 뭔 개소리냐, 무슨일 있어? 라고 보냈는데 답장이 없으니까 불안해져가는거 있지?b한테 이 상황을 알려주니까 나한테 톡을 남긴 시간대에 a가 b한테 중문 길이 정도의 톡을 보냈더라고자신이 민폐인 존재가 아닐까 같은 자책?을 말하더라고, 그리고 a와 b와 같이 있는 단톡방에 나가고해서 불안한 마음에 통화 걸어도 안받더니 이제는 전원이 꺼졌다고하고...
그래서 a의 어머니께 문자로 이러한 상황하고 혹시 a 괜찮냐는 말을 남기고 다시 a한테 통화 해봤는데 누구하고 통화 중이더라고 그래서 a한테 문자로 기다릴테니까 통화 끝나면 연락 달라고 남기고 지금도 기달리고 있는데 불안해서 이렇게 써봐,
이틀 전까지만 해도 새벽까지 디코로 통화하면서 그림도 그리고 놀았거든근데 갑자기 이러니 불안해
그리고 여름방학에 a가 부모님하고 내려와서 b하고 같이 계곡에서 놀았는데 그때 a부모님이 전학간 학교에 친구가 없는 것 같다는 얘기가 갑자기 신경쓰여 혹시 학폭 당하나 싶기도하고 걱정되고 그러네 지금까지 a부모님께 연락이 없는거보면 가출은 아닌것 같고....연락이 닿아도 이번 주말에 a보러 처음으로 수도권 가볼 생각이야, 어음.. 그냥 불안해서 글로 한번 써봐, 다들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