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살린다 생각하고 좀 도와줘 ㅠㅠ

ㅇㅇ2021.09.24
조회3,861

아 진짜 화나서 미쳐버리겠다.
제목 어그로 풀었어요. 많은분들이 봐주시고 댓글 좀 남겨줬으면 해서요 ㅠㅠ

일단 편의상 음슴체로 합니다.

내용이 많아서 보기 힘드실수도 있는데 사람 하나 살린다 생각해주세요

현 대여자(본인)을 “현대”라 하고, 전 대여자를 “전대” 물건 주인을 “물주”라고 할게요.

현대인 글쓴이는 9월 17일날 졸업사진을 찍음.

현대 : 7월 6일에 날짜를 9/17로 바꿈.
전대 : 7월 9일에 날짜를 9/15일로 바꿈.
물주 : 예약을 받음.


—> 7/6에 현대가 먼저 날짜를 바꿨기 때문에 7/9에 예약한 전대는 잘못없음. 당연히 전대와 현대는 물주가 잘못했다 생각함

전대
- 9월 15일에 졸업사진을 찍고 물주 말대로 학교 끝나자마자 5시 53분경 우체국에 접수. (접수마감 후 접수)

현대

- 9월 16일 오전 11시 아직 오**교우체국에 접수중인걸 확인.
- 물주에게 오늘 도착하는게 맞냐 톡을 연달아 보냄. 읽지 않음. (1시간 뒤에 읽음)

- 불안한 현대는 우체국에 언제 배송되냐 직접 전화로 물어봄.

오**교우체국 측
- 16일 2시에 배송이 시작됨.
- 2시에 배송이 시작되어 물건이 오**교우체국을 나오면 그 물건은 추석 물량에 섞여 찾을 수 없게됨.
- 그리고 추석 연휴 물량이 많아 와도 17일 오후3~4시경에 올 것이며 이마저도 희박하고 추석 끝나고 올 확률이 높다함.

17일에 당장 받아야하는 현대는 해결방법을 물으니,

- 전대가 반환신청을 해야 물건이 안움직이고 우체국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함.
- 그것을 물주에게 알림.
- 물주는 중간에서 얘기 하기 힘들어 반환신청에 대한 얘기를 전대와 현대가 직접 연락하라함.
- 그리고 판매자는 [ 상황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ㅠㅠ̑̈ ] 라고 보냄.

—> 저 []말이 무슨말로 보이시나요? 둘이서 ‘이 상황’을 끝내라는 말로밖에 보이지 않나요? 의견 부탁드릴게요. 참고로 물주는 반환 신청을 잘 하라는 말이였대요.

(*우체국에 전화로 반환신청을 얘기한거라 저때 된거 아니고 12시 반정도에 됐습니다. 직접 접수자가 방문해서 반환신청해야돼요. )

현대가 전대에게 반환신청 후 본인이 그 택배를 갖고 기다려주면 그것을 현대가 찾으러 오**교우체국으로 가면 된다고 설명. 그 때가 12시 30분이 넘은 시간.

하지만, 현대 집 기준 왕복 5시간이 걸리는 거리임. 현대의 언니가 차를 빌려도 기름값,거리등을 따지면 8~9만원이 나올것.
그리고 알바가 당장 5시에 있어 미룰 수 없기 때문에 이 방법을 쓰진 못했음. (부모님 맞벌이)
현대 본인이 버스를 타면 왕복 6시간.
학원 스케줄이 있던 현대는 버스를 탈 수 없음.

각자의 학교에 있던 현대와 전대는 12시~1시까지 점심시간이라 그 이후엔 폰을 함부로 만질 수 없음.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도 계시기 때문)

그래서 현대가 급하게 생각해낸게 퀵서비스.
우선 급한대로 현대가 퀵서비스를 부르고 다행이 물건이 현대집에 옴. 그리고 물주에게 문자로 잘 해결됐다고만 보냄.

—>여기서 현대가 상의 없이 퀵을 부른거에 대한 잘못은 있음. 하지만, 다른 방법을 물주가 제시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현대의 입장에서는 그게 최선임.

( *현대는 배송관련해 물주가 예약을 촉박하게 잡아서 예약 날짜에 물건이 못올뻔 한거니까 당연히 물주가 책임지는 줄 알고 따로 얘기를 하지 않았음. )


물주는 현대에게 전부터 수차례 물건을 받으면 하자 확인하라함. 그래서 현대는 눈에 띄는 얼룩과 찢어진 부분을 찍어서 보냈고,

물주는 어떻게 상황이 해결됐는지 궁금한지 물어봄. 현대는 위와 같은일이 있어 퀵을 불렀고 퀵비용이 76,000원이 나왔다 함.

물주는 사비로 현대가 퀵서비스를 부른게 죄송해 전대에게 청구를 해야되나, 전대 보증금에서 까 만원만 현대에게 줘야하나 고민을 하면서 이 모든 잘못을 택배 접수 마감 후에 접수한 전대에게 씌울려 함.

물주가 캡한 전대와의 옾챝내용 보니 전대 또한 상황이 이상한걸 느껴 직접 현대랑 얘기하겠다하고 대화를 끝냄.

그래서 현대와 전대가 전화로 상황을 정리해봄.

전대는 아예 이 물건이 현대한테 바로 가는줄도 몰랐고 (당연히 물주한테 가는줄 알았다 함. )
물주가 시키는대로 학교 끝나고 택배를 부친것.
만약 바로 다음 대여자(현대여자)에게 가는걸 미리 알려줬더면 외출증이라도 끊고 나왔을 것. 현대 혼자 퀵 비용을 낸것이 미안해 조금 도와주겠다함.

현대는 상의없이 퀵서비스를 부른것에 대한 잘못을 인정했고

물주가 예약을 촉박하게 잡아서 이렇게 된것이고 알려준게 없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이니 둘은 당연히 물주가 더 많이 부담해야된다 생각.

그래서
물주 - 50,000원
전대 - 13,000원
현대 - 13,000원


이렇게 얘기를 끝나고 이 둘은 각자 물주에게 이렇게 결정됐다를 옾챝에 보냄.

물주에게 돌아온 답변은 사진에 있음;

( * 참고로 악세서리 값은 전대 말 들어보면 자기가 문의만 하고 예약을 안하니까 물주 본인이 먼저 꺼낸 얘기하라 말함. 나중엔 이걸로 전대를 내가 이렇게 해줬는데 나한테 청구할거냐라는식으로 들먹이며 잘못을 덮어 씌울려함. )

악세서리에 대한 내용은 서비스라고 했으니 알겠다 치고 퀵비용 문제로 넘어갔는데

진짜 뭘해도 말이 안통해서 물주에게 현대가 물건을 갖고 있겠다하니까 또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심. 17일 기준 다음주는 연휴라 택배도 안하는데 택배로 물건을 보내라는 그런…. ;;

정말 이게 우체국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면서 예약을 잡는게 맞는지;;저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다른분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가 16일에 직접 배송현황 물어보고 할 거 다했습니다. 그리고 날짜안에 도착 못한건 없다하셨는데 이번에 그럴뻔한거잖아요 안그런가요?

어쨌든 말이 안통해서 전화한다고 받으라해서 30분동안 통화한 결과.. 물주는 계속 똑같은 말만 반복하며
왜 나한테 통보를 하냐, 전대가 물건을 늦게 부쳐서 그런건데 왜 나한테 퀵 비용을 청구하냐, 현대는 왜 말도없이 퀵을 불렀냐 자기가 직접 갖다줄 수 있었는데~ 이러셨거든요.

여기서 직접 가져다준다는 부분을 미리 현대한테 알렸으면 퀵부르는거 말고 저 방법을 썼겠죠? 근데 절대 저한테 말하지 않았고요. 그래서 저는 한시라도 늦으면 추석 끝나고 택배를 받으니 어쩔 수 없이 퀵을 부른거에요. 제가 잘못되었나요?

그리고 말하는 것마다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저런 앞뒤 안맞는 말만 계속하시는데 듣다듣다 이건 아니다 싶어 저희 아빠가 말을 하셨고 차근차근 얘기하니 5만원은 부담스럽다길래 얼마를 줄 수 있냐 물어봤더니 3만원 줄 수 있다는 겁니다. 어리니까 그냥 이렇게만 끝내자는 부모님의 말씀에 저도 참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 뒤에 내용 캡쳐본 있습니다. 다음 글에 이어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