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당한 넷플릭스 드라마

ㅇㅇ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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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퀸스 갬빗>


고아원에서 자란 주인공 '베스 하먼'이

불우한 환경을 딛고 체스 그랜드마스터가 되는 내용.




인기도 많았고 평도 좋았음


소설 원작의 드라마라

가상의 이야기인데도

어떤 실제 인물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다고 함












그 이유는...






 



주인공 하먼이 마지막화에서 

모스크바에 가서 남자 챔피언들과 

경기를 치루는 장면에서,


경기 해설자가 체스 선수 

'노나 가프린다 슈빌리'를

남자와 겨뤄본적 없다는 대사를 함








 


하지마 이는 사실이 아니며

노나 가프린다슈빌리는

영국의 헤이스팅스 대회

런던 대회

폴란드의 산도미에시 대회 등등


남성 선수들도 참여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고,

당대 그랜드마스터 10명 이상과 겨룬

전설의 체스 챔피언.


'남성과 경쟁한 적 없다는 주장은 

명백히 거짓이고 얕잡아 본 것'이라며

넷플릭스는 노나에게 고소를 당했고

넷플릭스는 '노나의 경력을 존중하지만

이 주장은 가치가 없다고 믿고

강력하게 변호할 것'이라고 말함.









 

 

이걸 우리나라로 치면

인공지능과 겨루는 인간 바둑 챔피언 

내용을 다루는 넷플릭스 드라마에서

'이세돌은 알파고와 겨루었지만

한 번도 이긴 적 없다'고 말한 셈.



더 쉽게 얘기하면

중국에서 중국 바둑기사를 소재 드라마를 만들었는데

중국 기사가 인공지능과 대결하는 장면에서

이세돌은 최고의 기사지만

인공지능과 겨뤄본 적이 없다고 하는것과 똑같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