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그로 죄송합니다.저는 제목의 아랫집이고요, 제목은 제가 방금 들은 말인데 뇌리에 깊게 남아서요.. 층간 소음 이야기라서 방탈일 수 있지만(방탈이라면 죄송합니다),아이를 둔 부모의 의견도 궁금하고, 혹시 좋은 해결법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결시친에 왔습니다.빠른 작성 위하여 아래부터는 음슴체. 우리 집은 4층 빌라이고, 꼭대기층인 4층에는 나를 포함 3가구가 살고 있음.꼭대기층인데 무슨 아랫집?이라고 하겠지만.. 층간소음 가해장소는 바로 빌라 옥상임. 언제부터인가 주말마다 천장에서 쿵쾅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음.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한 달은 넘은 듯.시간은 낮이나 저녁을 가리지 않고 비정기적이었으나, 매 주말이면 하루에도 몇번씩 소음이 들리곤 했음. 심지어 언젠가는 늦은 밤에도 발생했음.창문 너머로 들려오는 아이들 꺅꺅대는 소리를 통해, 아이들이 옥상에서 뛰어서 발생된 것이란 걸 알게되었음. 본인은 아이들을 매우 좋아하는 편임. 처음엔 요즘 시국도 시국인데 놀러갈 곳도 없고 옥상에서나마 뛰어노는건가 싶어서 이해하려 했음. 하지만 아무 제지가 없으니까 점점 소음이 심해져만 갔음.나도 주말엔 늦잠도 자고 조용한 환경에서 쉬고 싶은데, 위에서 쿵쾅거리는 소리 때문에 휴식에 방해도 되고 가끔 자다가 깰 때도 있었음. 무엇보다 우리 고양이가 소리 듣고 깜짝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어서 이해심이 바닥나고 있었음. 오늘도 어김없이 쿵쿵 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처음으로 옥상에 올라감.세상에나... 옥상에 올라가니 성인 여섯명이 식탁까지 가져와서 판을 벌리고 놀고 있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 아이들 세명?네명?이 놀고 있었음.아이들이 놀 곳이 없어서 옥상에서나마 놀아주는 거겠거니 했는데.. 아이들은 안중에도 없고 아예 떨어진 곳에서 어른들끼리 노느라 바빴음ㅎ 그 광경을 보고 분노가 치밀어올랐으나, 그냥 밑에사는데 천장이 계속 울려서요 조심좀해주세요- 이 말만 하고 내려옴. 죄송하다고 조심하겠다고 답변받음.그러나 한시간도 안되어서 또 아이들이 뛰는 소리가 천장을 타고 울리기 시작했음.못참고 다시 옥상으로 올라가던 중, 기차화통이라도 삶아먹었는지 계단까지 그들의 대화가 들리는데 왠지 내얘기 같아서 걸음을 멈추고 무슨 얘기를 하나 들어봄. 부분 부분 들려서 전부는 못들었지만 들린 내용만 적자면 다음과 같음. "아이들이 뛰어봤자 콩콩콩(이 단어 듣고 실소 터짐) 뛰는데 그거 얼마나 된다고...""이 정도는 좀 이해해주고 참고 살아야지...""아까 우리 올라오고 얼마 안되어서 시끄럽다고 올라왔잖아..."대략 뭐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내 뒷담화를 하면서 괜찮다고 하고 있고 아이들을 제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듯 했음.그냥 앞에서만 죄송하다고 하고 애초부터 아이들을 제지할 생각은 없었던 듯 했음.그들은 진심으로 자기 아이들이 뛰는 걸로 우리집 천장이 울린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듯 했음. 내가 뒤에서 들은 그대로 "콩콩콩" 뛰는데 그정도도 못참냐며 ㅎ.ㅎ... 환장하겠음참고로 애들은 네살?정도 되어보이는 미취학 아동인 듯 했음. 자세히 보지 못해서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음. 분노가 한계치에 도달해서, 대화 도중에 옥상문 벌컥 열고 들어가서 인사도 안하고 다다다 쏴버림."제가 한달 넘게 참고 참다가 말한 건데요, 재밌는 얘기가 들리네요?다른 분들도 저희 집 때문에 시끄러웠던 적이 있을테니 저도 참아보려고 한달을 넘게 참고 참다가 너무 심해져서 얘기한 건데요..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지금 대체 몇명이 모여계신 거에요(아이들까지 거의 열명)?" 들어보니 한 집이 아니라 두 집이었음. 4층에서 우리집 제외하고 남은 두 집.이번에도 죄송하다는 말만 계속함. 못미더웠지만 더 할 수 있는 방안도 없어서 일단 내려옴.오늘말고 이후로도 애들 못뛰게 해달라하고 내려왔는데, 그들만의 파티는 중단되지 않았음. 빌라라서 딱히 관리실은 없고 입주민 중에 한 분이 관리비 받으시고 관리 담당하시는 중임. 그분께 전화해서 "옥상에서 한달넘게 애들이 뛰어다녀서 시끄럽다. 오늘 찾아가서 말했으나 고쳐지지 않는다. 지금도 뛰어댕기고 있다. 옥상에 식탁 못 놓게 해주시고 조치부탁 드린다"고 남겨놓았으나, 이거로 조치가 될 지는 모르겠음. 옥상에서 흡연하시는 분들 있어서 옥상을 아예 폐쇄하긴 어려울 것 같고.. 방역수칙 위반 신고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또 들어갔는지 조용함. 아까 항의할때 신고도 같이 했어야 했는데 쩝 다음엔 그냥 바로 신고를 해야겠음.하지만, 볼때마다 신고할 수도 없고 방역수칙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 근본적인 해결책은 안 될 것 같음. 비슷한 케이스 경험하셨거나 해결하신 분 있으시다면 팁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콩콩콩 뛰어봤자 얼마나 뛴다고 항의하는 아랫집
층간 소음 이야기라서 방탈일 수 있지만(방탈이라면 죄송합니다),아이를 둔 부모의 의견도 궁금하고, 혹시 좋은 해결법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결시친에 왔습니다.빠른 작성 위하여 아래부터는 음슴체.
우리 집은 4층 빌라이고, 꼭대기층인 4층에는 나를 포함 3가구가 살고 있음.꼭대기층인데 무슨 아랫집?이라고 하겠지만.. 층간소음 가해장소는 바로 빌라 옥상임.
언제부터인가 주말마다 천장에서 쿵쾅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음.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한 달은 넘은 듯.시간은 낮이나 저녁을 가리지 않고 비정기적이었으나, 매 주말이면 하루에도 몇번씩 소음이 들리곤 했음. 심지어 언젠가는 늦은 밤에도 발생했음.창문 너머로 들려오는 아이들 꺅꺅대는 소리를 통해, 아이들이 옥상에서 뛰어서 발생된 것이란 걸 알게되었음.
본인은 아이들을 매우 좋아하는 편임. 처음엔 요즘 시국도 시국인데 놀러갈 곳도 없고 옥상에서나마 뛰어노는건가 싶어서 이해하려 했음. 하지만 아무 제지가 없으니까 점점 소음이 심해져만 갔음.나도 주말엔 늦잠도 자고 조용한 환경에서 쉬고 싶은데, 위에서 쿵쾅거리는 소리 때문에 휴식에 방해도 되고 가끔 자다가 깰 때도 있었음. 무엇보다 우리 고양이가 소리 듣고 깜짝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어서 이해심이 바닥나고 있었음.
오늘도 어김없이 쿵쿵 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처음으로 옥상에 올라감.세상에나... 옥상에 올라가니 성인 여섯명이 식탁까지 가져와서 판을 벌리고 놀고 있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 아이들 세명?네명?이 놀고 있었음.아이들이 놀 곳이 없어서 옥상에서나마 놀아주는 거겠거니 했는데.. 아이들은 안중에도 없고 아예 떨어진 곳에서 어른들끼리 노느라 바빴음ㅎ
그 광경을 보고 분노가 치밀어올랐으나, 그냥 밑에사는데 천장이 계속 울려서요 조심좀해주세요- 이 말만 하고 내려옴. 죄송하다고 조심하겠다고 답변받음.그러나 한시간도 안되어서 또 아이들이 뛰는 소리가 천장을 타고 울리기 시작했음.못참고 다시 옥상으로 올라가던 중, 기차화통이라도 삶아먹었는지 계단까지 그들의 대화가 들리는데 왠지 내얘기 같아서 걸음을 멈추고 무슨 얘기를 하나 들어봄. 부분 부분 들려서 전부는 못들었지만 들린 내용만 적자면 다음과 같음.
"아이들이 뛰어봤자 콩콩콩(이 단어 듣고 실소 터짐) 뛰는데 그거 얼마나 된다고...""이 정도는 좀 이해해주고 참고 살아야지...""아까 우리 올라오고 얼마 안되어서 시끄럽다고 올라왔잖아..."대략 뭐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내 뒷담화를 하면서 괜찮다고 하고 있고 아이들을 제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듯 했음.그냥 앞에서만 죄송하다고 하고 애초부터 아이들을 제지할 생각은 없었던 듯 했음.그들은 진심으로 자기 아이들이 뛰는 걸로 우리집 천장이 울린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듯 했음. 내가 뒤에서 들은 그대로 "콩콩콩" 뛰는데 그정도도 못참냐며 ㅎ.ㅎ... 환장하겠음참고로 애들은 네살?정도 되어보이는 미취학 아동인 듯 했음. 자세히 보지 못해서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음.
분노가 한계치에 도달해서, 대화 도중에 옥상문 벌컥 열고 들어가서 인사도 안하고 다다다 쏴버림."제가 한달 넘게 참고 참다가 말한 건데요, 재밌는 얘기가 들리네요?다른 분들도 저희 집 때문에 시끄러웠던 적이 있을테니 저도 참아보려고 한달을 넘게 참고 참다가 너무 심해져서 얘기한 건데요..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지금 대체 몇명이 모여계신 거에요(아이들까지 거의 열명)?"
들어보니 한 집이 아니라 두 집이었음. 4층에서 우리집 제외하고 남은 두 집.이번에도 죄송하다는 말만 계속함. 못미더웠지만 더 할 수 있는 방안도 없어서 일단 내려옴.오늘말고 이후로도 애들 못뛰게 해달라하고 내려왔는데, 그들만의 파티는 중단되지 않았음.
빌라라서 딱히 관리실은 없고 입주민 중에 한 분이 관리비 받으시고 관리 담당하시는 중임. 그분께 전화해서 "옥상에서 한달넘게 애들이 뛰어다녀서 시끄럽다. 오늘 찾아가서 말했으나 고쳐지지 않는다. 지금도 뛰어댕기고 있다. 옥상에 식탁 못 놓게 해주시고 조치부탁 드린다"고 남겨놓았으나, 이거로 조치가 될 지는 모르겠음.
옥상에서 흡연하시는 분들 있어서 옥상을 아예 폐쇄하긴 어려울 것 같고.. 방역수칙 위반 신고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또 들어갔는지 조용함. 아까 항의할때 신고도 같이 했어야 했는데 쩝 다음엔 그냥 바로 신고를 해야겠음.하지만, 볼때마다 신고할 수도 없고 방역수칙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 근본적인 해결책은 안 될 것 같음.
비슷한 케이스 경험하셨거나 해결하신 분 있으시다면 팁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