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매일 싸워요 조언 부탁드려요..

ㅇㅇ2021.09.25
조회238
우선 방 주제에 맞지 않은 글을 올려 죄송해요
배경을 말씀드리면 전 18살 고등학생이고 엄마는 주부이시지만 가끔 아버지 사업 도와서 명세서 정리? 하세요.

제목처럼 엄마와 매일 밥 문제로 싸웁니다.
밥 메뉴 정하는 것 등으로 정말 매일 말다툼 합니다.

우선 엄마는 밥 하는 것 자체를 별로 즐겨하지 않으세요 또한 조리 과정 자체를 귀찮아해요 이런 이유 때문에 밀키트를 주로 구매하여 조리 하는데 만약 밀키트에 면류를 따로 끓이고 본 요리에 집어 넣어야 한다 하면 귀찮아서 그냥 넣습니다 이런 면류를 그냥 넣는 거 자체가 문제라는 게 아니라 이런 식으로 모든 조리과정을 줄이고 일방적으로? 싫어해요

밥 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 몇 없고 매일 메뉴 골라서 밥 하는 게 힘들다는 거 이해하기 때문에 사람을 부르는 건 어떠냐고 두번 정도 여쭤봤는데 두번 다 싫다고 하세요 본인 살림을 건드는게 싫으신 걸까요? 거창하게 부르자는 것도 아니고 밥 국 반찬 만들어 두는 정도만 일주일에 두세번 부르는게 어떠냐고 여쭤봐도 싫다고 하세요 돈 문제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제가 모르는 사정이 있을 수 있지만 아빠가 매달 가져오시는 돈이 1n00 정도라고 알고 있어요 가격이 많이 나가는 부동산은 아니지만 오피스텔도 있고 현재 거주하는 집도 엄마 거예요..

엄마도 나름 노력하셔서 반찬 사오시고 밀키트 사와서 조리 하시는데 이것도 항상 사오는 곳에서 사니까 반찬의 종류 같은 것도 정해져있고 그래서 예전과 다른 점은 없는 거 같아요..

전엔 아빠와 이 문제로 엄청 다툰걸로 기억해요 아빠는 아침 저녁을 먹는 것을 희망하는데 엄마는 아침 저녁 메뉴 정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니 먹고오라는 등 직접적으로 말하기도 하고 간접적으로 돌려 말하기도 하는데 아빠가 전화로 저녁을 안 먹고 집에 간다고 하면 전화를 끊고 혼자서 화를 엄청 내세요 그걸 주로 듣는건 저고요.. 이런 상황이 계속 지속 되니까 이젠 엄마도 아빠도 이해되지 않아요 .. 횡설수설하게 글을 쓴 것 같아 죄송해요 이 문제에 대해 꼭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