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를 제가 보는 게 맞는 건가요??

ㅇㅇ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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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합니다.



18살입니다. 언니가 좋아서 만난 남자랑 애 낳고 온 지 네 달 됐습니다. 남자는 애 못 키우겠다고 해서 언니가 양육비 소송?을 건 상태구요, 애 키우려면 일 해야 된다면서 부모님한테 애 맡기려고 했다가 부모님 두 분 다 일 하시는 상황이라 제가 맡게 될 상황입니다.


제가 백수면 몰라도 학교 잘 다니고 있고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이고 내년이면 수능도 봐야 해서 빠듯한데 절대 못 키우겠다고 했더니 저 보고 조카가 불쌍하지도 않냐면서 인정머리 없다 ㅁㅊ년이다 등등 막말로다가 내 인생 망하면 언니가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왜 나보고 키우라고 하냐고 화냈더니 싸대기 맞았습니다.



부모님도 애를 제가 키우길 바라요. 아니 내가 낳은 아이도 아니고 왜 제가 책임을 져야 하는 지 너무 서럽고 억울해서 눈물 나와요 진짜 돌아버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