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2차 포기한다...ㅠㅠ

ㅠㅜ2021.09.26
조회6,302
25살 여자임.

9월 17일 오전11시에 화이자 1차맞고

잠이 오지게와서 잠 그러다 깼는데 세상이 빙빙돌고 어지럽길래 타이레놀먹고 다시 잤음.

18일 아침부터 심장부근이 좀 뻐근함. 근데 이정도는 다 있다길래 그런갑다 하고 말았음

그리고 오후 2-3시쯤? 암생각없이 팔이랑 몸이좀 간지럽길래
긁었는데 후에 다시간지러워서 긁으니 긁은곳이 부어있음
뭐지?하고봤더니 산모기 물린것처럼 개커져있는거..ㅋㅋㅋㄱㄱ

알러지 1도없고 아토피든뭐든 여드름빼고는 피부질환 전혀없던 사람인데 갑자기 두드러기가 나니까
아 백신 부작용인가보다 싶어서 엄마 차타고 응급실감(토요일 오후라 일반병원은 닫아서)

갔는데 대기만 세시간있어야된다고 해서 고민하다 기다리기로함

몸이 전체적으로 가려운데 긁으면 부을까봐 진짜 개참았고

증상얘기하고 나 두드러기난거 사진찍고 주사맞고 약처방받았음

근데 그 중간에 의사가 하는말이

백신하고 인과성이 100프로라고 할수는없다. 세상에 백프로는 없지않냐.

화장품이라던지 , 샴푸라던지 , 새로운 환경이라던지 두드러기,알러지의 원인은 너무많기때문에^^ (ㄹㅇ그대로 적음)

라고얘기하고 일단 약처방해준다고 그래서 엄마랑 나랑 그냥 아...네... 이러고말음

의사가저러는데 우리가뭐 굳이 저기다가 따지기도 그렇고...따진다고 될거같지도 않고 ...


갑자기 두드러기가 났다?
나도 평소같으면 뭐야? 이러고 피부과가던 걍 약이나먹고 말았겠지만

굳이 백신맞은 다음날에 두드러기가 상체에 우두두났는데

세상에 백프로는없으니... 백신때문인지 확실치않다는 말을하니까
아 2차맞고 더심각해지고 정말 내가 죽기직전까지 가도

백신말고 다른이유부터 찾겠구나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난 아니지만 할머니,엄마가 고지혈증이 있는데

가족력에의해 나도 있었을수 있다고 치부해버릴수도 있을것같고

그냥 못믿겠음ㅋㅋ...

여태껏 마스크 잘쓰고 돌아다니지도않고 잘살았으니 그냥 그렇게살래...

그리고 23일부터 심장 가운데 찌릿하고 통증이 있는데 이건 주변친구도 그런애 있다고해서 좀 기다려보는중... 통증이 심각해지면 또 병원가겠지만... 뭐 나아질까?...

고민고민하다가 2차 포기야...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