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혼인신고는 미리했고, 내년에 결혼할 예비신부예요. 이번 연휴간에 시어머니와 관계가 틀어졌는데 어떻게 유지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혼인신고 전에 이미 상견례는 끝이 난 상태이구요. 상견례 하기 전에도 시댁은 한달에 많으면 3번 적으면 2번은 갔어요.저희 친정에서 김장김치도 하시고, 엄마가 손이 크셔서 좋은건 시댁에도 많이 챙겨드리고,저도 자주 시댁에 찾아뵙고 인사드렸어요.시댁은 어머니가 굉장히 까다로운 성격이시지만 잘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저도 좋아서 자발적으로 자주 가게 되었어요. 혼인신고 전에는 가서 음식을 직접 차려드리지는 않았고, 음식을 포장해서 가서 먹었고,혼인신고 하고 나서 그 다음날 어머니 생신이여서 남편과 시간을 맞춰서 주말에 시댁에 가서 생신상을 차려드렸어요. 음식도 넉넉하게 했구요.그때까지만 해도 너무나도 좋은 관계였죠. 어머니는 항상 말씀하시는게 있으셨어요. 우리한테 부담을 줄 생각도 없고,너네한테 절대 손 벌릴일도 없을테니 너네만 행복하게 서로 바라보고 살으라고...그래서 저도 그런말을 듣고 더 좋았었죠. 그래서 더 자주가서 얼굴도 뵙고 자고가고 그랬어요. 남편한테는 누나가 있어요. 누나가 결혼을 하셨는데 아주버님네 집안이 좋으세요.그래서 항상 누나네가 온다고 하면 음식 더 많이 하거나 사위를 위하는 말을 굉장히 많이 하셨어요.(예: 사위는 백년손님이다. 혹은 사위 온다니까 음식은 따로 담아라, 사위 생일때도 너가 차려라)비교는 당했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네 알겠습니다. 하고 헤헤 웃기도 했죠.저의 집안은 어머니밖에 없으세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거든요. 그 후 명절이 되고, 저는 음식할 것을 준비하고, 전 종류를 사는거 없이 직접 시댁가서 만들었어요.남편도 저를 많이 아끼니까 당연히 모든 일에 도와주기도 했고, 쉬라고도 많이 얘기했어요.연휴중 하루는 시댁에가서 음식을 하고, 아주버님 오시는거 보고 음식까지 싸드리고, 밥도 차려드렸죠. 그리고 다음날 친정으로 가게되었어요.아직 결혼식 전이라 남편이랑 인사드리러 내려갔거든요.내려가는 날은 명절 전이라 저희 엄마가 장을 보시는 날이였어요. 엄마 혼자하시다 보니손님이 많으면 하루종일 쉬시지도 못하고 일하시거든요.. 그래서 내려가는 김에 남편이랑같이 도와드리고 저녁에 쉬고 다음날 인사하고 집으로 다시 올라오게 되었죠. 올라오고 나니 연휴가 끝이더라구요. 그래도 좋았어요 모든게끝나는 주에 또 아버님 생신이 있으셔서 그것도 준비해야됐는데 그것마저 좋았어요.잘해주시니까 힘들어도 괜찮았어요. 근데 돌아오고 나서 남편이 어머니랑 전화로 싸웠다고 하더라구요. 왜 싸웠냐고 물어봤더니 저희 엄마 일을 도와주는게 마음에 안들으셨대요.왜 거기가서 일을 하냐고, 그리고 추석때 왜 옆에서 일하는데 냅두지 니가 왜 도와주냐고솔직히 여기서 기분은 상했지만 그래 아들이 일하는게 싫으셨을수도 있지 생각했어요.그날 주말은 아버님 생신이여서 음식을 해야하는 상황이였는데 남편이 가지말자고 하더라고요. 안좋은 말씀을 많이 하셨더라구요.그래서가서 해주면 뭐하냐고 노예로 생각밖에 안하는데라고그래도 남편을 설득해서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고, 음식 도와주는걸 싫어하시니남편이 집에서 해가지고 가자고 해서 음식을 해서 시댁에 갔어요. 사건에 발단은 아버님 생신 전날이 발생했어요. 주말 저녁에 시댁으로 음식을 싸가지고 갔는데 어머님이 톡쏘는 말투로 계속 남편한테 말씀하시고 분명 추석에 내려가기전에는 잘갔다오라며 웃으면서 인사하셨는데, 쳐다도 안보시더라구요.물론 식사도 안하셨어요. 서러웠지만 참고 다음날 아침에 음식을 차렸는데 그때도 남편한테 톡쏘듯이 말씀만하시고, 국만 먹고 들어가셨어요.남편은 화를 참다가 아버님께 말씀드리고 저희는 집에 아침에 일찍 나셨어요.남편은 집에 있는 내내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했고, 항상 저의 편에서서 얘기해주었어요.너무 고마웠죠. 그중에 내 편이 있다는게 너무 행복했어요. 그나마.... 저희가 집에가려고 나왔는데 어머님이 남편한테 전화를 하셨더라구요.그래서 남편 혼자 결단을 내겠다며, 올라갔다 내려왔는데 더이상 오지말자고 했어요.어머님이 강압적이시거든요.. 자기주장도 강하시고, 자존심도 정말 강하신데.. 기분파예요..남편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에랑 다른 얘기를 하셨더라구요.. 저희 어머니의 노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그래서 남편이 어머니께 그래서 이렇게 음식해가지고 온 며느리를 그렇게 무안을 주냐고 했는데 어머님이 또 하실말만 하셨나보더라구요. 전혀 안들으세요..물론 저희집이 가진것도 없고, 어머님 사위네 보다 가진것은 없어요.저희 어머니는 시장에서 장사를 하세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혼자 시장에서 장사하시며, 하나밖에 없는 딸 남부럽지 않게 키우시겠다고 정말 많이 노력하셨고, 그 덕에 저희집은 빚하나 없이 살았고, 저는 그 덕에 좋은 직장에 들어갔죠..근데 그게 이렇게 말이 나올줄 상상도 못했어요. 서로만 바라보고 살라는 어머님의 말이 가식이라고 그때 생각했죠. 저희 엄마는 저희한테 손 벌리지 않겠다며, 열심히 일하시면서 살고 계세요. 나중에 아파도 혼자 해결하시겠다며, 보험도 많이 들어놓으셨죠.저는 생각했어요. 왜 이걸 직접얘기 안하시고, 기분 나쁜 티를 내시면서 말도 안하셨을까.. 저는 어머님이 그런말을 하시는거에 대해 충분히 이해는 했지만 그걸로 이렇게 무안을 주실지 생각지도 못했어요. 어머님은 솔직한 분이시라 그런건 말씀 해주실줄 알았는데심지어 저희한테 말씀도 안하시고 싫은티를 내신거였죠. 저는 화는 분명 나셨는데 왜 이렇게 직접얘기안해주시는지 궁금하지만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말씀해주실때까지 기다렸는데 말할 기회마저도 없더라구요.... 저는 이해가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 마음에 시댁으로 다시 올라가서 어머님이랑 마주보고 얘기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소파에 앉으니 그러고 앉는거 보기싫다고 해셔서 바닥에 앉아서 어머님의 말씀을 들어드리고, 수긍도 많이 했죠. 충분히 저희 부모님의 노후에 대해 걱정하실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저희한테 먼저 물어보셔도 되지 않았나 싶었어요.. 저는 얘기하다보니 본론은 그냥 아들일 시키지 마라인거 같은데다른얘기를 하고 계신거 같이 보였거든요. 남편은 요즘에는 같이살아가는 세상이다보니모든 같이 해야 서로가 행복하다는 주의라서 어머님께 항상 말씀을 드렸죠.항상 맞는 말이다. 그렇게 해야 서로가 행복하지 않겠냐고 하셔놓고, 이제와서 다른얘기까지 하시니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저는 충분히 며느리로서의 도리와 예의를 지킨건데.... 잘해도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어요.이제 시작인데....저는 어떻게 해야될지.. 앞으로의 앞길이 깜깜해요. 어머님의 기분 맞춰드리고, 저도 솔직하게 서운한걸 말씀드렸고, 어머님은 충분히 이해하셨다고 털고 잘지내자고 하시는데 저는 웃으며 내려왔지만저의 기분은 풀리지 않는거 같아요. 이 기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직 결혼식도 안했고, 저는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어떻게해야 될지 여러분의 의견이 듣고 싶어요..
시어머니와 관계 어떻게 해야할까요?
혼인신고 전에 이미 상견례는 끝이 난 상태이구요. 상견례 하기 전에도 시댁은 한달에 많으면 3번 적으면 2번은 갔어요.저희 친정에서 김장김치도 하시고, 엄마가 손이 크셔서 좋은건 시댁에도 많이 챙겨드리고,저도 자주 시댁에 찾아뵙고 인사드렸어요.시댁은 어머니가 굉장히 까다로운 성격이시지만 잘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저도 좋아서 자발적으로 자주 가게 되었어요.
혼인신고 전에는 가서 음식을 직접 차려드리지는 않았고, 음식을 포장해서 가서 먹었고,혼인신고 하고 나서 그 다음날 어머니 생신이여서 남편과 시간을 맞춰서 주말에 시댁에 가서 생신상을 차려드렸어요. 음식도 넉넉하게 했구요.그때까지만 해도 너무나도 좋은 관계였죠.
어머니는 항상 말씀하시는게 있으셨어요. 우리한테 부담을 줄 생각도 없고,너네한테 절대 손 벌릴일도 없을테니 너네만 행복하게 서로 바라보고 살으라고...그래서 저도 그런말을 듣고 더 좋았었죠. 그래서 더 자주가서 얼굴도 뵙고 자고가고 그랬어요.
남편한테는 누나가 있어요. 누나가 결혼을 하셨는데 아주버님네 집안이 좋으세요.그래서 항상 누나네가 온다고 하면 음식 더 많이 하거나 사위를 위하는 말을 굉장히 많이 하셨어요.(예: 사위는 백년손님이다. 혹은 사위 온다니까 음식은 따로 담아라, 사위 생일때도 너가 차려라)비교는 당했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네 알겠습니다. 하고 헤헤 웃기도 했죠.저의 집안은 어머니밖에 없으세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거든요.
그 후 명절이 되고, 저는 음식할 것을 준비하고, 전 종류를 사는거 없이 직접 시댁가서 만들었어요.남편도 저를 많이 아끼니까 당연히 모든 일에 도와주기도 했고, 쉬라고도 많이 얘기했어요.연휴중 하루는 시댁에가서 음식을 하고, 아주버님 오시는거 보고 음식까지 싸드리고, 밥도 차려드렸죠. 그리고 다음날 친정으로 가게되었어요.아직 결혼식 전이라 남편이랑 인사드리러 내려갔거든요.내려가는 날은 명절 전이라 저희 엄마가 장을 보시는 날이였어요. 엄마 혼자하시다 보니손님이 많으면 하루종일 쉬시지도 못하고 일하시거든요.. 그래서 내려가는 김에 남편이랑같이 도와드리고 저녁에 쉬고 다음날 인사하고 집으로 다시 올라오게 되었죠.
올라오고 나니 연휴가 끝이더라구요. 그래도 좋았어요 모든게끝나는 주에 또 아버님 생신이 있으셔서 그것도 준비해야됐는데 그것마저 좋았어요.잘해주시니까 힘들어도 괜찮았어요.
근데 돌아오고 나서 남편이 어머니랑 전화로 싸웠다고 하더라구요. 왜 싸웠냐고 물어봤더니 저희 엄마 일을 도와주는게 마음에 안들으셨대요.왜 거기가서 일을 하냐고, 그리고 추석때 왜 옆에서 일하는데 냅두지 니가 왜 도와주냐고솔직히 여기서 기분은 상했지만 그래 아들이 일하는게 싫으셨을수도 있지 생각했어요.그날 주말은 아버님 생신이여서 음식을 해야하는 상황이였는데 남편이 가지말자고 하더라고요. 안좋은 말씀을 많이 하셨더라구요.그래서가서 해주면 뭐하냐고 노예로 생각밖에 안하는데라고그래도 남편을 설득해서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고, 음식 도와주는걸 싫어하시니남편이 집에서 해가지고 가자고 해서 음식을 해서 시댁에 갔어요.
사건에 발단은 아버님 생신 전날이 발생했어요. 주말 저녁에 시댁으로 음식을 싸가지고 갔는데 어머님이 톡쏘는 말투로 계속 남편한테 말씀하시고 분명 추석에 내려가기전에는 잘갔다오라며 웃으면서 인사하셨는데, 쳐다도 안보시더라구요.물론 식사도 안하셨어요. 서러웠지만 참고 다음날 아침에 음식을 차렸는데 그때도 남편한테 톡쏘듯이 말씀만하시고, 국만 먹고 들어가셨어요.남편은 화를 참다가 아버님께 말씀드리고 저희는 집에 아침에 일찍 나셨어요.남편은 집에 있는 내내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했고, 항상 저의 편에서서 얘기해주었어요.너무 고마웠죠. 그중에 내 편이 있다는게 너무 행복했어요. 그나마....
저희가 집에가려고 나왔는데 어머님이 남편한테 전화를 하셨더라구요.그래서 남편 혼자 결단을 내겠다며, 올라갔다 내려왔는데 더이상 오지말자고 했어요.어머님이 강압적이시거든요.. 자기주장도 강하시고, 자존심도 정말 강하신데.. 기분파예요..남편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에랑 다른 얘기를 하셨더라구요.. 저희 어머니의 노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그래서 남편이 어머니께 그래서 이렇게 음식해가지고 온 며느리를 그렇게 무안을 주냐고 했는데 어머님이 또 하실말만 하셨나보더라구요. 전혀 안들으세요..물론 저희집이 가진것도 없고, 어머님 사위네 보다 가진것은 없어요.저희 어머니는 시장에서 장사를 하세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혼자 시장에서 장사하시며, 하나밖에 없는 딸 남부럽지 않게 키우시겠다고 정말 많이 노력하셨고, 그 덕에 저희집은 빚하나 없이 살았고, 저는 그 덕에 좋은 직장에 들어갔죠..근데 그게 이렇게 말이 나올줄 상상도 못했어요. 서로만 바라보고 살라는 어머님의 말이 가식이라고 그때 생각했죠. 저희 엄마는 저희한테 손 벌리지 않겠다며, 열심히 일하시면서 살고 계세요. 나중에 아파도 혼자 해결하시겠다며, 보험도 많이 들어놓으셨죠.저는 생각했어요. 왜 이걸 직접얘기 안하시고, 기분 나쁜 티를 내시면서 말도 안하셨을까..
저는 어머님이 그런말을 하시는거에 대해 충분히 이해는 했지만 그걸로 이렇게 무안을 주실지 생각지도 못했어요. 어머님은 솔직한 분이시라 그런건 말씀 해주실줄 알았는데심지어 저희한테 말씀도 안하시고 싫은티를 내신거였죠. 저는 화는 분명 나셨는데 왜 이렇게 직접얘기안해주시는지 궁금하지만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말씀해주실때까지 기다렸는데 말할 기회마저도 없더라구요.... 저는 이해가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 마음에 시댁으로 다시 올라가서 어머님이랑 마주보고 얘기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소파에 앉으니 그러고 앉는거 보기싫다고 해셔서 바닥에 앉아서 어머님의 말씀을 들어드리고, 수긍도 많이 했죠. 충분히 저희 부모님의 노후에 대해 걱정하실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저희한테 먼저 물어보셔도 되지 않았나 싶었어요..
저는 얘기하다보니 본론은 그냥 아들일 시키지 마라인거 같은데다른얘기를 하고 계신거 같이 보였거든요. 남편은 요즘에는 같이살아가는 세상이다보니모든 같이 해야 서로가 행복하다는 주의라서 어머님께 항상 말씀을 드렸죠.항상 맞는 말이다. 그렇게 해야 서로가 행복하지 않겠냐고 하셔놓고, 이제와서 다른얘기까지 하시니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저는 충분히 며느리로서의 도리와 예의를 지킨건데.... 잘해도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어요.이제 시작인데....저는 어떻게 해야될지.. 앞으로의 앞길이 깜깜해요.
어머님의 기분 맞춰드리고, 저도 솔직하게 서운한걸 말씀드렸고, 어머님은 충분히 이해하셨다고 털고 잘지내자고 하시는데 저는 웃으며 내려왔지만저의 기분은 풀리지 않는거 같아요. 이 기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직 결혼식도 안했고, 저는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어떻게해야 될지 여러분의 의견이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