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은 몇십억대의 자산가이고, 저희 시댁은 지금은 쫄딱 망해서 시골 사시는 어머니는 식당일 하십니다. 전 부모님 재산형성에 기여한 바가 없어서 게다가 얼마간의 외국생활로 자식이 부모에게 결혼할때 신세지지 않는 사고방식이 박힌 저는, 너무 없는 집에 결혼하게 된 것이 부모님께 죄송해서 별로 달라고 하지도 못하고 결혼했습니다. 혼수에 쓸 비용을 전세자금에 밀어넣고 혼수는 중요한것 다섯개만 새걸로 하고 나머지는 집에 있는것 가져가거나 재활용 매장에서 헌것을 구입해서 사용할 정도였으니까요.(지금은 좀 후회되는 부분이긴 하지만..ㅎㅎ 동생 결혼할때는 요구하는대로 몇배나 다 해주시더라구요)동생 결혼할때 남편에게 좀 미안했습니다. 친정에서 저와 결혼할때랑 완전 딴판으로 이렇게 차이나게 해주시는 것에 대해서 사위로서 불만이 있진 않은지...
남편은 반듯하게 자란 사람이라 친정 재산이 많은걸 알고있었지만 그 재산은 부모님것이라 우리는 절대 탐내서는 안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오히려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엄마가 괜히 저에게 미안해서 저 결혼할 당시엔 형편이 동생 결혼할때처럼 여유롭지 못했다고 변명같이 하시는 말씀을 신랑이 들었습니다.전 엄마말씀이 변명이고 솔직히 친정집 재산 많은거 알고있었기에 동생과 제가 불평등하다는 생각에 좀 서운했어요.)
"그당시 자기 집이 너무 없어서, 저 결혼할 당시 친정집이 좀 여유롭지 못해서 차라리 다행이었다고요. 그래서 천우신조로 결혼할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우리집이 더 여유로왔다면 자기에게 딸 주시겠냐고...항상 자기쪽에서 너무 없이 결혼한 것이 장인장모님께 죄송하다고..."
전 이말을 듣고 더 고맙고 남편 하나 잘 선택했다 하는 확신이 더욱 들었습니다.
울 시댁 어렵지만 제 친정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친정부모님 직업이 뭔지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매번 갈때마다 못해줘서 미안하다 항상 미안해 하십니다.
결혼때 시댁에 하나도 못받고 순전히 우리 힘으로 시작했지만
전 울 시댁과 시부모님께 참 좋은 기억만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저 친정부모님께 결혼 후 일원도 신세지지 않고 아껴가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친정 부모님 신조는 결혼전엔 후한 지원 결혼 후 어떤 도움도 주지 않는다 이기에 우리가 기대도 않는 것이지만요..ㅎㅎ기대했다면 지금처럼 독립적인 삶을 살수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물론 삶의 질은 엄청 떨어졌지만 이제 저희가 부모님 것이 아닌 저희 것으로만 저희 재산을 일구고 살아나갈 일만 남았으니까요.이제 제 삶이고 제가 이뤄나갈 터전입니다.
울 집도 양가가 차이납니다.
간단하게 쓸게요.
전 결혼 6년차에 아이가 둘 있습니다.
저희 친정은 몇십억대의 자산가이고, 저희 시댁은 지금은 쫄딱 망해서 시골 사시는 어머니는 식당일 하십니다. 전 부모님 재산형성에 기여한 바가 없어서 게다가 얼마간의 외국생활로 자식이 부모에게 결혼할때 신세지지 않는 사고방식이 박힌 저는, 너무 없는 집에 결혼하게 된 것이 부모님께 죄송해서 별로 달라고 하지도 못하고 결혼했습니다. 혼수에 쓸 비용을 전세자금에 밀어넣고 혼수는 중요한것 다섯개만 새걸로 하고 나머지는 집에 있는것 가져가거나 재활용 매장에서 헌것을 구입해서 사용할 정도였으니까요.(지금은 좀 후회되는 부분이긴 하지만..ㅎㅎ 동생 결혼할때는 요구하는대로 몇배나 다 해주시더라구요)동생 결혼할때 남편에게 좀 미안했습니다. 친정에서 저와 결혼할때랑 완전 딴판으로 이렇게 차이나게 해주시는 것에 대해서 사위로서 불만이 있진 않은지...
남편은 반듯하게 자란 사람이라 친정 재산이 많은걸 알고있었지만 그 재산은 부모님것이라 우리는 절대 탐내서는 안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오히려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엄마가 괜히 저에게 미안해서 저 결혼할 당시엔 형편이 동생 결혼할때처럼 여유롭지 못했다고 변명같이 하시는 말씀을 신랑이 들었습니다.전 엄마말씀이 변명이고 솔직히 친정집 재산 많은거 알고있었기에 동생과 제가 불평등하다는 생각에 좀 서운했어요.)
"그당시 자기 집이 너무 없어서, 저 결혼할 당시 친정집이 좀 여유롭지 못해서 차라리 다행이었다고요. 그래서 천우신조로 결혼할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우리집이 더 여유로왔다면 자기에게 딸 주시겠냐고...항상 자기쪽에서 너무 없이 결혼한 것이 장인장모님께 죄송하다고..."
전 이말을 듣고 더 고맙고 남편 하나 잘 선택했다 하는 확신이 더욱 들었습니다.
울 시댁 어렵지만 제 친정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친정부모님 직업이 뭔지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매번 갈때마다 못해줘서 미안하다 항상 미안해 하십니다.
결혼때 시댁에 하나도 못받고 순전히 우리 힘으로 시작했지만
전 울 시댁과 시부모님께 참 좋은 기억만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저 친정부모님께 결혼 후 일원도 신세지지 않고 아껴가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친정 부모님 신조는 결혼전엔 후한 지원 결혼 후 어떤 도움도 주지 않는다 이기에 우리가 기대도 않는 것이지만요..ㅎㅎ기대했다면 지금처럼 독립적인 삶을 살수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물론 삶의 질은 엄청 떨어졌지만 이제 저희가 부모님 것이 아닌 저희 것으로만 저희 재산을 일구고 살아나갈 일만 남았으니까요.이제 제 삶이고 제가 이뤄나갈 터전입니다.
왜 님 남친은 남의 것으로 자신의 체면을 세우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사고방식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님 그런 남자 만나 평생 엮이며 살기에는 님의 삶과 시간이 너무도 귀합니다.
절대 엮이지 마십시오. 사랑 이전에 기본적인 인간성이 글러먹은 사람입니다.
백만년만에 리플다네요.님의 상황에 너무 분노해서요.
제 짧은 글이지만 읽어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