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강쥐를 데려오려는데..

딸기쉐잌2021.09.27
조회20,476
시댁에서 옆집 발발이 한마리를 데려왔는데..
옛날분이라 그런지..산책에 대한 개념이 없어요ㅠㅠ
묶여있진않지만..견사를 만들어 거기서만 갇혀있어요.
( 이렇게 키우려면 왜 데려왔는지ㅡㅡ^)

갇혀있는게 불쌍해서 제가 한달에 10일정도는 시댁에 있으면서 산책시키고, 잔디밭에 풀어놓아요.
계속 이렇게 하다보디..어느덧 강아지가 6개월이 되었는데,
저도 정이 좀 들고해서 아예 울집으로 데려오고싶어요.
그런데 즈집에는 이미 괭이 두마리가 살고있고ㅠㅠ..
8살 9살 노묘여서, 합사가 어려울거같아요ㅠㅠ
생각끝에 현관에 바리게이트를 치고 현관수납장을 뜯어서
거기에 강쥐 집이랑 방석놓아주고,
괭이랑 아예 분리를 하려생각중이에요.
강쥐가 현관에서만 살게되면 답답할테니..
산책을 많이시켜주려구요..
그런데 제가 강쥐를 첨 키우다보니..
강쥐입장에서 머가 행복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정리하자면..

1. 시골집에 견사에 갇혀있으면서,
한달에 10일정도만 하루 4시간 산책하고,
10일만 잔디밭 200평에서 하루종일 놀수있슴.
시골 할머니와 유대관계없고, 절대 예뻐하지않고,
따르지않음.


2. 도시 아파트 현관에서만 갇혀 살고,
다른공간을 돌아다닐순 없슴.
산책은 오전 2시간, 오후2시간 날마다 할수이씀.
집사가 무척 예뻐하고 잘따름.
시골집에가서 제가 집에 들어가면 문앞에서 나올때까지
기다릴정도로 잘따름.
나중에 괭이들과 서로 신경쓰지않게되면 집안으로 들어올수있슴.



p.s 산책은 고사하고, 잔디밭에만이라도 풀어놓는걸
3개월동안 설득했으나..
강쥐가 따르지도않고, 제가 없으면 밖으로 나가버린다며
절대불가하다고하심.


1번과 2번 의견좀 주세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