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현실적인 팩폭 부탁드리는 모솔 취준생입니다

쓰니2021.09.28
조회306

음 일단 저는 20살이고 취준생입니다
상고 졸업했고 고3때 취업을 못 해서 1년 더 준비하기로 했고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냉정하게 정신차릴 조언 듣고싶어서요!

올해 안에 취업 못 할까봐 걱정도 되고 불안해요 근데 엄청 열심히 준비하는건 아니에요 한번씩 열심히 준비해서 필기 시험 붙어서 면접도 봤었지만 떨어지고 자신감 잃고 또 자신감 어영부영 끌어올려서 다시 또 열심히 준비하고 떨어지고 반복이에요.. 이젠 이런 반복에 지쳤고 제가 할 수 있을지 저 자신도 못 믿겠어요 꼭 취업하고 싶고 잘난 모습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 많은데 게으름 피우고 놀고 그러다 하루 이틀 일주일 막 보내요 진짜 제발 정신 좀 차리게 조언해주세요

그리고 연애 어떻게 하나요 ? 물론 방금 전 위 내용과 너무 상반되는 이야기긴 한데 고2때 잠깐 알앗던 오빠 좋아했다가 지금은 어찌저찌해서 관계 단절된지 1년 좀 넘은 상태인데 자꾸 생각나 미치겠네요 이젠 다 잊은 줄 알았는데 매일 생각나요 잊었다가도 몇 주 지나면 다시 생각나고 그러네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좀 잊혀질까 싶기도 한데 제가 마지막 연애가 초6이거든요................ 그냥 모솔이에요 그 분은 지금 다른 분 만나서 거의 10개월정도 연애중이던데 임자 잇는 남자 생각 안 하고 싶어도 계속 생각나고 뭐 아직까지 좋아한다 다시 잘해보고싶다 이건 아닌데 하고싶었던 말들이 너무 많은데 그냥 입 앙 다물고 잘 살아라만 하고 끝냇엇으니깐 뭐하고 사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고 어떤 날은 갑자기 사무치게 그때가 그립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그래요

근데 또 제가 취준생이다보니 취준에 더 집중해야하고 이 분은 다시 만날 수 없는 사람이 되었는데도 계속 생각이나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기도 한데 제 주제에 연애를 생각하는게 참 한심하기도 하고 또 취업을 한다해서 연애를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이렇게 평생 연애 못 해보면 어쩌나 싶고 그러다 또 취업 어떻게 하나 할 수는 있을까 걱정되고 그러네요
정신은 못 차렸는데 마음이랑 머릿속은 복잡하고 또 취업은 하고 싶고 연애도 하고싶고 그냥 아무것도 안 하면서 뭐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딱 그거인거 같아요

저는 왜이럴까요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싶어요 근데 또 이러다 내일되면 느그적대고 있겠죠 .......

두서없이 그냥 하소연하듯 적은 글이라 복잡하겟지만 잘 읽어주시고 알맞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얼굴이나 옷이 문제여서 연애 못하고 그런건 아니냐는 말씀 나올까봐 그러는데 얼굴도 옷입는 것도 평타는 칩니다. 올해 잠깐 알바했던데서 생얼로도 고백 받았었고 주변 여자애들도 제가 왜 남자를 못 만나느건지 공학 다녔으면 진짜 인기 많앗을 얼굴이랑 성격이라고도 햇고 남사친들이랑 연락할 때도 저 되게 괜찮은 사람이라고 많이 말합니다. ENFP로 성격도 쾌활한 편입니다! 제가 좀 철벽치는 면이 있기는 한데.... 그렇게 막 엄청 강철벽은 아니고둔요.... 뭐가 문제일가여...

횡설수설이지만 .. 그래도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살고 싶어요! 사랑도 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