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현실..

멋져부러2021.09.28
조회93,135
남편 자랑이 하고싶은데 친구들한테 못해서 여기다해요.
자랑 한번만 할게요.

아직도 남편이 너무 좋아요.
하루 하루 지날수록 더 좋아져요.

매일 아침에 아직도 하트뿅뿅 눈빛으로 봐주고~~
아침에 머리 뻗쳐있는것도 귀엽고////
요리하고 있는것도 귀엽고~~~
게임하느라 집중하는 뒷통수도 귀여워요.
가끔씩 아무 기념일도 아닌데 퇴근하면서 꽃한송이 사와서 꽃병에 꽂아두고, 사랑한다고 하면 제가 갖은걸 다 주고 싶어요.

처음 연애 시작했을때처럼 변함없이 잘해줘서 저도 어떻게 하면 남편이 기뻐할지 자꾸 더 궁리하게 되고 제가 더 잘해주고 싶어요.

다음 생에도 남편이랑 만날래요.

자랑 더 하고 싶은데 이제 다시 일해야돼요.
빨리 퇴근하고 싶네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댓글 64

11오래 전

Best잘 맞는 분과 사시는 것 같아 축하드리고 참 보기 좋네요. 사실 좀 안좋은 케이스들이 보다 자극적이고, 이런 익명 커뮤니티에 더 넋두리식으로 하소연이 올라오는 편이긴 하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정말 잘 맞춰서 잘 사는 부부들이 더 많고 일반적인 케이스라고 봐요. 참고로 저는, 결혼4년차 주말부부 남편입니다. 바쁠때는 가끔씩 2주에 한번씩 볼 때도 있구요. 주말부부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울 부부도 서로가 서로에게, 말씀하신 것 처럼, 다음생에 다다음생에에도 부부로 함께하자고 입버릇 처럼 이야기합니다. 서로 취미와 관심사가 비슷하여.. 사소한 것에서부터 서로 잘 뜻이 통하거나 대화가 잘 맞고.. 저도 자취를 오래해서 요리나 기본적 살림은 할 줄 아는데, 같이 있을 때, 어느정도 가사 분담은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더 쉬게 하고 자기가 더 많이 요리, 설거지, 청소, 빨래물 정리, 쓰레기 처리 등등 집안일을 더 하려고 때쓰는 부부입니다.

ㅇㅇㅋ오래 전

Best결혼 4년차에요~~ 저도같은 마음이요 ㅎ

ㅇㅇ오래 전

Best연애 11년, 결혼3년차인데 아직 넘 좋아요~ 제일 친한 내친구입니다~ 남편 출장가면 그렇게 허전하고.. 집안일 같이하고 시가에서 중재잘하고 퇴근하고 만나서 수다떨고 운동하면서 수다떨고 참 좋네요 ㅎㅎ 친구들 중에 결혼생활 힘든 친구가 몇명있어서 앞에서 말은 못하지만 자랑안해도 넘 행복해요

ㅇㅇ오래 전

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댓글보면서 기분좋아짐

오래 전

ㅎㅎ 부럽다 나도 이런 결혼 하구 싶다

ㅇㅇ오래 전

저도 4년차고 아직도 .. 나날이 좋아져가네요^^ 가끔씩 고맙다고 표현도 하고 있습니다. 함께 잘 맞는것과 잘 맞춰가는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ㅇㅇ오래 전

저두요ㅠㅠ 아이둘있는 5년차 부부에요. 남편생각하면 눈물날정도로 좋아요 귀엽고 재밌고 사랑스럽고 새벽까지 장난치다 잠들어요.. 사실 인터넷에서는 자극적인 글만 인기글가잖아요 이런 좋은글들은 다 묻히고 그래서 미혼분들이 결혼에 부정적이고 겁이 많아요. 하지만 우리는 이게 평범한거라 굳이 자랑안하게되는거 뿐인데ㅋㅋ이런 자랑 마구마구 그냥 하려구요 ㅋㅋ

Oo오래 전

연애9년 결혼6년차에 애도 있는데..저도 좋아요..같이있음 편안하고, 귀엽고, 유머코드도 딱 맞고 재밌어요..집안일 신랑이 더 많이하고, 애기도 정말 좋아하고..저 통근버스에서 내리는곳에 늘 기다리고 있다가 데려가는데 보자마자 가방받아주고 손잡아주고 하루종일 있었던 이야기 해주고.저 재택하는 날은 아침에 출근했다가 저 좋아하는 커피 사들고 다시와서 주고가요...자랑 너무 하고싶은데...친구들한테 하기도 그래서 ㅋㅋ 혼자만 좋아하는데 덧글로 다 해보네요

오래 전

.

ㅇㅇ오래 전

7년차요 너무 좋아요. 너무 이뻐요. 보고있으면 신기해요 어떻게 이렇게 좋을수있는지

ㅇㅇ오래 전

보고 있으면 미울 때도 있고 짠할 때도 있고 천사 같을 때도 있고 짐덩어리 같을 때도 있고ㅎㅎ 내가 이렇듯 상대방도 그렇겠지 생각하면 용서 못할 것도 없고ㅎㅎ

ㅇㅇㅇㅇ오래 전

저는 연애(동거) 4년 결혼 3년 차..총 7년 같이 살았네요..ㅎ 영화 노트북의 마지막 장면처럼 침대 위에서 두 손 꼬옥 잡고 한 날 한 시에 생을 마감하는 게 제 꿈입니다..ㅎ 아직도 출근만 하면 남편이 매일 보고싶고 퇴근시간만 기다려지고, 아무것도 안 해도... 옆에 팔베개하고 누워만 있어도 좋아요ㅎㅎ

오래 전

아직 애기 없으시죠?.. ㅎㅎㅎ 애기나면 참.. 사람의 본성?을 알게 되는것같아요 밑바닥까지 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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