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담임이 생기부에 인생 망하라는 듯이 썼네요

화기애애2021.09.30
조회692

언니가 춤 관련해서 지금 준비 중인데
언니가 올해 초에 허리디스크 때문에 수술 받았거든요.
언니는 면접, 실기로 준비하는데
생기부를 볼 거 아니에요?
그래서 생기부도 중요한데
담임이 생기부에 “허리디스크 수술로 인한 결석”(?) 이렇게 썼다는거에요.
엄마랑 언니랑 다 화나서 선생한테 연락해서 수정 해달라고 했는데 처음엔 수정하기 어렵다는 듯이 얘기하고 엄마한테 자꾸 “OO대 지원하려면 ~~해야 하구요~~~” 이러면서 가르치려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언니한테는 엄마랑 통화 후에 “허리디스크니까 허리디스크라 쓴거다 서운하게 생각하지마라, 니가 실력이 됐으면 이런 거 가지고 뭐라하지 않는다” 라고 요약하면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다는겁니다ㅋㅋ

근데 해결하다가 계속 수정 안된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가르치려하고 말이 안통해서 “그냥 학교 찾아가겠다.” 라고 하니까 “네, 오세요” 이렀다네요ㅋㅋ
결국 엄마가 학교 찾아가셨고 부장선생님이랑 얘기 하고 그제서야 해결 되었다네요.ㅋㅋㅋ

그리고 엄마가 담임과 통화 중에 조금 언성이 높아지셔서 엄마가 조금 미안하셔서 따로 문자로 “아침에는 언성이 높아졌다, 죄송했다” 이런식으로 문자 했다는데 씹었다네요ㅋㅋ 그래놓고 온 답장이 “삭제되었습니다” 7글자. 그리고 알고보니까 언니네 반친구 부모님은 그냥 연락을 차단 시켰더라구요. 이런 사람들이 제일 중요한 시기의 고3 담임이라니
어린 제가 봐도 두렵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엄마랑 담임이랑 다시 통화하는데
“어머니~ 어머니께서 싫어하시니까~~삭제 해드렸어요”
이러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언니는 대학 안간다는 말을 아예 한적이 없는데 자꾸 엄마한테 “OO이가 대학 안간다고 했어요.” 이러더라구요.

이게 맞는건지 참
교육부는 선생 아무나 뽑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