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좋아하는 감정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만나는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이 생겼다면, 지금 애인과 응당 헤어지고 그 사람을 만나야지, 그럼 몰래 바람피면서 양다리를 걸쳐야 하나요? 솔직히 환승이랑 양다리는 동시에 할 수 있는 선택지도 아닌데, 매번 같이 묶여서 언급되는 것도 웃겨요.
이미 식은 관계를 억지로 지속해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구요. 다른 사람이 생겨서든 다른 이유 때문이든 상대방에게 마음이 없어서 하는 이별이 나쁜거라면 그냥 이별이 나쁜거겠죠.
솔직히 환승이별이 도덕적으로 나쁜건가요?
이미 식은 관계를 억지로 지속해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구요. 다른 사람이 생겨서든 다른 이유 때문이든 상대방에게 마음이 없어서 하는 이별이 나쁜거라면 그냥 이별이 나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