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얘들아…ㅎㅎ 난 고2인 사람이야…
너무 흔한 짝사랑얘기긴하지만 조언도 듣고 싶고 어떻게 생각하는 지도 조금 궁금해서 써봐
사실 나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어서 ㅎㅎㅎㅎ
처음 써봐서 얘기하는 게 어색할 수도 있지만 끝까지 읽어주고 조언해주면 고마울 것 가타!!!!
시작할겡
순서가 뒤죽박죽일 것 같지만..
나는 일단 내가 먼저 연락한 적도, 고백한 적도, 차인 적도 없어.. 그냥 익숙하지 않았던 것 같아
항상 나는 가만히 있고 항상 남자애들이 다가와줬어..
사귈 때도 항상 내 친구들이 이어주거나 그랬었거든
근데 내가 2020년에 고등학교를 오면서 다른 학교 남자애들이랑 좀 친해졌어
그 남자애들이랑 같이 놀다보니까 또 어떤 애랑 이렇게 친해져서 남자애들 여러명이랑 나랑 이렇게 놀게 됐어!
내가 롤을 해서 더 친해지기도 했고..
남자애들은 다 공부를 안하고 그 중 한명만 공부를 해
운동하는 애도 있구 그냥 공부 안하는 애도 있구 여자친구 있었던 애도 있는 애도 되게 여러명인데
얘네끼리는 중학교 같이 나와서 친하고!
공부하는 친구를 A라고 할겡
나도 공부를 조금은? 하는 편이라서 A랑 같이 독서실을 다니게 되면서 엄청나게 친해졌어
같은 독서실을 다니니 밥도 같이 먹구 집도 같이가게 됐어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A에 대한 감정은 정말 친구라고 느꼈어 ㅎㅎ..
밥 먹는 건 그냥 밥 먹는 거 였는데
집 같이 갈 때가 작년 겨울부터 이번년도 2월정도 였으니까 추웠을 때였어
작년은.. 사실 별로 안친해서 애매했는데
이번년도 초에 같이 다닌건데 우리가 똥꼬집이 있었나봐..;;
얼어죽기 직전이였던 거 같은데 ㅋㅋㅋ 후리스만 입고 돌아다녔어 나는 그때 무슨 생각이였던 건지… ㅋㅋㅋㅋ 맨날 춥다고 겨드랑이에 ㅋㅋㅋㅋㅋㅋ 맨날 손 넣고 있었어
그게 자연스럽게 팔짱이.. 되어버렸지만!
그래서 만날 때마다 그냥 너무너무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 돌아다녔어
이후에는 내가 하도 추워서.. 걔 주머니에 손 넣었는데 아니 뭔 사람손이 그렇게 뜨거?운지 뭔…. 뜨거운 기운이 나한테까지 오더라고
난 수족냉증있어서 손이 너무 시려운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대놓고 잡았는데 얜 안잡지 날 친구로 생각햇으니까…….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너 왜 안잡아줘? 너 나랑 밀당해? 이랬는데 무슨 내 손가락 부러트릴듯이 잡고..; 그러더라
뭐 그런 일들? 그러면서 나는 그런 식의 장난을 되게 많이 쳤어
예를 들면
24살에 고백하러갈게~
뭐 이런 것들..! 걔 대답은 뭐 대충 알았다는 식..
그냥 사실 나도 별 생각 없이 쳤던 장난이였는데 어느순간 내가 얘한테 의지하고 있더라고
슬플 때 아플 때 힘들 때 항상 생각난 정도!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야..
얘가 나를 피하….더라고ㅎㅎ
처음엔 아닌 줄 알았고 아니길 바랬어 난 내가 뭘 한 적이 없으니까..
밥 먹자해도 다른 애랑 먹기로 했다하고 집갈 때도 처음엔 친구랑 간다 뭐다 하더니 점점 싫다 오늘은 혼자가고싶다 이런식으로 말 하더라고.. 왠지 모르게 나 혼자 상처 받았지..
그러다보니까 사실 얘한테 집착 같은 걸 했었나봐
그때 내 감정은 얘가 나한테 엄청나게 가깝고 소중한 사람이였기 때문에 ‘내가 더 노력하면 전처럼 돌아오겠지’
‘내가 조금 더 기다리면 돌아오겠지’ 라는 생각을 했던거지
근데 여태 안돌아왔고 4-5개월 정도.. 된 것 같아
얘는 독서실은 3월인가 나 피하기 전부터 옮겼구 나는 얘 보러 얘네 독서실 앞에서 잠시 만나거나 밥 몇번 먹은 적은 있어
나는 얘 얼굴 보려구 노력을 엄청 했지..
얘가 좋아하는 거 사서 기다리다가 나갔는데 없어서 전화해보니까 안받더라고
나는 ㅋㅋㅋㅋ 혼자 망상했엌ㅋㅋㅋ 얘가 다친 건 아닌가 뭔 일 난 건 아닌가 ㅋㅋㅋㅋ 근뎈ㅋㅋ
오다가 친구를 만나서 ㅎㅎ.. 노가리를 깐대..
아 ㅁ뭔..; 말도 안되는 소리야 ㅋㅋㅋ 그래도.. 기다렸지..
그렇게 30분을 기다렸고
만났는데 얘가 다른 애한테 전화를 하더라고….
사실은 정말 별거 아닌 일이고 얘기인데도
지금은 왜그랬지? 싶지만 나랑 둘이 있는데 다른 애한테 전화하는 거 자체가 서운했고 불편했나 싶더라고
거기서 서러움이 폭팔했어..
나 원래 얘한테 저언혀 화내지도 않고 진짜 바보마냥 헤실헤실 웃기만 하고 얼굴만 봐도 좋아죽고 그랬는데
거기서 화가나고 서러우니까.. 기분이 확 상해서 그냥 가라고 했고 그냥 서운한 상태로 헤어졌어
가라하니까 그냥 가더라… 응.. 원래 그랬지만…
집가서 진짜 펑펑 울기도 했는데
그때? 깨달은 것 같아 내가 얘 좋아하는 거..
좋아하나? 했고 친구들도 좋아하는 것 같다했고!
그리고 그 다음주? 또 걔가 좋아하는 거 전해주러 갔는데
1분? ㅋㅋㅋ 봤는데도 나 그냥 기분 싹 다 풀려서 또 헤실헤실 웃고 있고 ㅋㅋㅋㅋ
나 꽤 단순한 사람….. 인가봐 ㅎㅎ
여튼 그렇게 해서 내 짝사랑은 시작 됐어…
사실 난 존버하고 있고 하려고 노력중이야
내가 처음에 말했다시피 고백해본 적, 찬 적 같은 거처럼
적극적인 편이 아니였는데 내가 얘한테는 너무너무 적극적이고 완전 사랑꾼 마인드….;였던거지.. 나도 사실 이런 경험이 처음…..!ㅎㅎ 이였어
이런 모습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걸 모르는 친구가 얘한테 장난으로 너는 000(내이름)같은 애를 만나야된다 니 성격으로는 여자 절대 못만난다 등의 얘기를 막 했었는데 걔도 인정을 했다고 하더라고 ㅠㅠㅠ
여자의 망상을 끝이 없는 건지
그냥 걔가 내 성격만 가지고 말한거라도.. 망상 시작……;
했기도 했고…
사실 여기까지가 지금 현재 상황이야.. 걔도 아마 조금은 알고 있을 거 같아 내가 관심있는 거!
그리고 걔네집 앞에 갔을 때 만난 적도 몇번 있기도 하고
내가 그냥 혼자 ㅋㅋㅋ 심장 떨면서 전화했는데
나는 얘가 전화 안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1시간 반을 전화하기도 했고..
그렇지만 최대한 생각을 그만하려 하고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 지…
조언 해줬으면 좋겠어!
너무 뒤죽박죽.. 말이 이상한 부분이 많았지만
끝까지 읽어줬다면 너무너무 고맙고 꼭.. 도와주세요..
은근 재밌을 지도 몰라.. 조언좀 부탁해..
+)제발 도와줘 ㅠㅠ
안녕 얘들아…ㅎㅎ 난 고2인 사람이야…
너무 흔한 짝사랑얘기긴하지만 조언도 듣고 싶고 어떻게 생각하는 지도 조금 궁금해서 써봐
사실 나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어서 ㅎㅎㅎㅎ
처음 써봐서 얘기하는 게 어색할 수도 있지만 끝까지 읽어주고 조언해주면 고마울 것 가타!!!!
시작할겡
순서가 뒤죽박죽일 것 같지만..
나는 일단 내가 먼저 연락한 적도, 고백한 적도, 차인 적도 없어.. 그냥 익숙하지 않았던 것 같아
항상 나는 가만히 있고 항상 남자애들이 다가와줬어..
사귈 때도 항상 내 친구들이 이어주거나 그랬었거든
근데 내가 2020년에 고등학교를 오면서 다른 학교 남자애들이랑 좀 친해졌어
그 남자애들이랑 같이 놀다보니까 또 어떤 애랑 이렇게 친해져서 남자애들 여러명이랑 나랑 이렇게 놀게 됐어!
내가 롤을 해서 더 친해지기도 했고..
남자애들은 다 공부를 안하고 그 중 한명만 공부를 해
운동하는 애도 있구 그냥 공부 안하는 애도 있구 여자친구 있었던 애도 있는 애도 되게 여러명인데
얘네끼리는 중학교 같이 나와서 친하고!
공부하는 친구를 A라고 할겡
나도 공부를 조금은? 하는 편이라서 A랑 같이 독서실을 다니게 되면서 엄청나게 친해졌어
같은 독서실을 다니니 밥도 같이 먹구 집도 같이가게 됐어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A에 대한 감정은 정말 친구라고 느꼈어 ㅎㅎ..
밥 먹는 건 그냥 밥 먹는 거 였는데
집 같이 갈 때가 작년 겨울부터 이번년도 2월정도 였으니까 추웠을 때였어
작년은.. 사실 별로 안친해서 애매했는데
이번년도 초에 같이 다닌건데 우리가 똥꼬집이 있었나봐..;;
얼어죽기 직전이였던 거 같은데 ㅋㅋㅋ 후리스만 입고 돌아다녔어 나는 그때 무슨 생각이였던 건지… ㅋㅋㅋㅋ 맨날 춥다고 겨드랑이에 ㅋㅋㅋㅋㅋㅋ 맨날 손 넣고 있었어
그게 자연스럽게 팔짱이.. 되어버렸지만!
그래서 만날 때마다 그냥 너무너무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 돌아다녔어
이후에는 내가 하도 추워서.. 걔 주머니에 손 넣었는데 아니 뭔 사람손이 그렇게 뜨거?운지 뭔…. 뜨거운 기운이 나한테까지 오더라고
난 수족냉증있어서 손이 너무 시려운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대놓고 잡았는데 얜 안잡지 날 친구로 생각햇으니까…….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너 왜 안잡아줘? 너 나랑 밀당해? 이랬는데 무슨 내 손가락 부러트릴듯이 잡고..; 그러더라
뭐 그런 일들? 그러면서 나는 그런 식의 장난을 되게 많이 쳤어
예를 들면
24살에 고백하러갈게~
뭐 이런 것들..! 걔 대답은 뭐 대충 알았다는 식..
그냥 사실 나도 별 생각 없이 쳤던 장난이였는데 어느순간 내가 얘한테 의지하고 있더라고
슬플 때 아플 때 힘들 때 항상 생각난 정도!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야..
얘가 나를 피하….더라고ㅎㅎ
처음엔 아닌 줄 알았고 아니길 바랬어 난 내가 뭘 한 적이 없으니까..
밥 먹자해도 다른 애랑 먹기로 했다하고 집갈 때도 처음엔 친구랑 간다 뭐다 하더니 점점 싫다 오늘은 혼자가고싶다 이런식으로 말 하더라고.. 왠지 모르게 나 혼자 상처 받았지..
그러다보니까 사실 얘한테 집착 같은 걸 했었나봐
그때 내 감정은 얘가 나한테 엄청나게 가깝고 소중한 사람이였기 때문에 ‘내가 더 노력하면 전처럼 돌아오겠지’
‘내가 조금 더 기다리면 돌아오겠지’ 라는 생각을 했던거지
근데 여태 안돌아왔고 4-5개월 정도.. 된 것 같아
얘는 독서실은 3월인가 나 피하기 전부터 옮겼구 나는 얘 보러 얘네 독서실 앞에서 잠시 만나거나 밥 몇번 먹은 적은 있어
나는 얘 얼굴 보려구 노력을 엄청 했지..
얘가 좋아하는 거 사서 기다리다가 나갔는데 없어서 전화해보니까 안받더라고
나는 ㅋㅋㅋㅋ 혼자 망상했엌ㅋㅋㅋ 얘가 다친 건 아닌가 뭔 일 난 건 아닌가 ㅋㅋㅋㅋ 근뎈ㅋㅋ
오다가 친구를 만나서 ㅎㅎ.. 노가리를 깐대..
아 ㅁ뭔..; 말도 안되는 소리야 ㅋㅋㅋ 그래도.. 기다렸지..
그렇게 30분을 기다렸고
만났는데 얘가 다른 애한테 전화를 하더라고….
사실은 정말 별거 아닌 일이고 얘기인데도
지금은 왜그랬지? 싶지만 나랑 둘이 있는데 다른 애한테 전화하는 거 자체가 서운했고 불편했나 싶더라고
거기서 서러움이 폭팔했어..
나 원래 얘한테 저언혀 화내지도 않고 진짜 바보마냥 헤실헤실 웃기만 하고 얼굴만 봐도 좋아죽고 그랬는데
거기서 화가나고 서러우니까.. 기분이 확 상해서 그냥 가라고 했고 그냥 서운한 상태로 헤어졌어
가라하니까 그냥 가더라… 응.. 원래 그랬지만…
집가서 진짜 펑펑 울기도 했는데
그때? 깨달은 것 같아 내가 얘 좋아하는 거..
좋아하나? 했고 친구들도 좋아하는 것 같다했고!
그리고 그 다음주? 또 걔가 좋아하는 거 전해주러 갔는데
1분? ㅋㅋㅋ 봤는데도 나 그냥 기분 싹 다 풀려서 또 헤실헤실 웃고 있고 ㅋㅋㅋㅋ
나 꽤 단순한 사람….. 인가봐 ㅎㅎ
여튼 그렇게 해서 내 짝사랑은 시작 됐어…
사실 난 존버하고 있고 하려고 노력중이야
내가 처음에 말했다시피 고백해본 적, 찬 적 같은 거처럼
적극적인 편이 아니였는데 내가 얘한테는 너무너무 적극적이고 완전 사랑꾼 마인드….;였던거지.. 나도 사실 이런 경험이 처음…..!ㅎㅎ 이였어
이런 모습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걸 모르는 친구가 얘한테 장난으로 너는 000(내이름)같은 애를 만나야된다 니 성격으로는 여자 절대 못만난다 등의 얘기를 막 했었는데 걔도 인정을 했다고 하더라고 ㅠㅠㅠ
여자의 망상을 끝이 없는 건지
그냥 걔가 내 성격만 가지고 말한거라도.. 망상 시작……;
했기도 했고…
사실 여기까지가 지금 현재 상황이야.. 걔도 아마 조금은 알고 있을 거 같아 내가 관심있는 거!
그리고 걔네집 앞에 갔을 때 만난 적도 몇번 있기도 하고
내가 그냥 혼자 ㅋㅋㅋ 심장 떨면서 전화했는데
나는 얘가 전화 안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1시간 반을 전화하기도 했고..
그렇지만 최대한 생각을 그만하려 하고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 지…
조언 해줬으면 좋겠어!
너무 뒤죽박죽.. 말이 이상한 부분이 많았지만
끝까지 읽어줬다면 너무너무 고맙고 꼭.. 도와주세요..